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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2년앨범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해맞이공원 새벽 산책 ❛수선화&유채꽃❜【22년3월27일】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해맞이공원 산책 ❛수선화&유채꽃❜【22년3월27일】

 

요번주
경주(첨성대,대릉원 목련)
부산(오륙도)김해(목련숲,파우제 앤숲 카페)일정을 잡고 1박2일 코스다

 

우선,
부산 여행길 이다
오륙도 10분인 거리 숙소을 정하고 이른 새벽 일출 풍경 아침을 맞이한다

노오랑 물결 쪽빛 바다 어우러진 부산 바다를 걷다

 

 

 

 

 

 

 

 

 

 

부산일출명소 

오륙도 유람선 선착장 코앞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부산의 해돋이 명소와 오륙도 근처에 있는 신선대 유원지 풍경 

해안 절벽에 부딪치는 세찬 파도 소리를 듣는다
아름다운 새벽과 아침 풍경을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에 울부부.

 

 

 

 

 

 

 

 

 

 

부산 아침 바다 풍경 오륙도는 편하게 주차하고 일출을 볼 수 있는 일출 보기 좋은 곳이다.

조금만 부지런함 속에 이렇게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한다

 

 

 

 

 

 

 

 

 

 

노란 꽃들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수선화,유채꽃은 여행자들의 지친 심신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봄의 전령이다. 
4월 부산은 유채꽃이 절정을 맞는다. 

 

 

 

 

 

 

 

 

 

 

 

부산을 대표하는 유채꽃 명소 중 하나가 바로 남구 용호동에 자리한 오륙도 해맞이 공원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뒤편의 산자락에 조성한 작은 공원으로,
해안 절벽에 노란 수선화,유채꽃이 가득하다.

 

 

 

 

 

 

 

 

 

 

 

 

 

 

 

 

올해 셋번째 오는 수선화 풍경

낮에 사람이 넘 많아서 올해  이른 새벽부터 움직였다.

 

 

 

 

 

 

 

 

 

 

 

 

 

 

 

 

 

 

 

바람이 불 때마다 일렁이는 노란꽃들이 쪽빛 바다와 기막히게 어우러진다. 
봄을 더 제대로 느끼려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도 좋다. 오륙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동생말까지 이어지는 4.7km의 걷는 길이다. 

 

 

 

 

 

 

 

 

 

 

 

 

 

 

 

 

산책로를 따라 계단을 오르면 섬을 품은 바다 풍광이 한결 푸르고 넓어진다. 
계단 중간에 조성한 작은 공원에는 유채꽃,수선화가 노랗게 피어파란 바다와 대조를 이룬다.

 

 

 

 

 

 

 

 

 

 

 

 

 

 

 

 

걷는 것을 싫어하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여행자라면 이곳까지만 올라도 부산 바다를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다

 

 

 

 

 

 

 

 

 

 

 

 

 

 

 

 

언덕배기 전망대를 넘으면 길은 해안 절벽에 바짝 붙어 이어진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푸른 물결 넘실대는 바다 위로 해운대의 고층빌딩이 점점 가까워진다.

 

 

 

 

 

 

 

 

 

 

 

 

 

 

 

 

 

 

부산 남구 오륙도 해맞이 공원 눈부신 바다와 함께 노란 수선화

 

 

 

 

 

 

 

 

 

 

 

오륙도는 6개 섬으로 나뉘어 있다. 
육지에서부터 차례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 이어진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안개가 끼는 날이나 밀물일 때는 6개로 보였다가 썰물일 때나 맑은 날은 5개로 보인다 해 오륙도라 했다. 

 

 

 

 

 

 

 

 

 

 

꽃밭이 작아도 올 수 밖에 없는 이유
오륙도 수선화, 이렇게 예쁜다

섬과 바다,
별을 닮은 노란 수선화까지!

 

 

 

 

 

 

 

 

 

그렇지만 실제로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오륙도 해양공원에서는 2개의 바위섬만이 보인다. 
길 초입의 안내판에는 ‘방패섬과 솔섬이 밀물 때는 둘로 나뉘고, 썰물 때는 하나가 되기 때문’이라고 적혀 있다. 
오륙도의 실체를 제대로 보려면 멀리 떨어져야 봐야 한다. 1740년 편찬한 동래부지 ‘산천조’에는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한가운데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고 나와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부산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바로 오륙도인 것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는 오륙도를 한층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무려 35m 높이 해안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나와 있다. 
이 전망대에 올라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공포도 잠시, 구름 위에 떠 있는 느낌을 받을 정도다.

 

 

 

 

 

 

 

 

 

 

 

 

 

 

 

 

 

먼 곳에서 일부러 가시라고 권하기는 아쉽고...
가까이에 계시다면 한번 가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땅에 핀 별이 총총.
노란 수선화와 푸른색이 만나 더 아름다웠던다

 

 

 

 

 

 

 

 

 

 

 

 

 

 

 

 

 

바다가 보이는 공원이니 뷰도 정말 좋고
공원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오기 좋은것 같다.

 

 

 

 

 

 

 

 

 

 

 

 

 

 

 

 

 

오륙도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존제하고

노아란 수선화,유채꽃들이 오륙도를 유혹하는 듯 하다

 

 

 

 

 

 

 

 

 

 

 

 

 

 

 

 

봄날이 선사하는 오륙도와 수선화

노아란 병아리들의 속삭임이 들리는듯...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작은 공원에 심은 수선화가 샛노란 봄빛으로 피어났다

이기대해안산책로 초입의 스카이워크와 오륙도의 일부

 

 

 

 

 

 

 

 

 

 

 

 

 

 

 

 

 

 

이맘때가 되면 전국의 봄꽃 축제들 준비에
한창일 시기이지만 줄줄이 축제 취소 소식은 코.시.국.에 당연한 수순이다
움츠릴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마음까지 꽁꽁 얼려버린듯 꽃이 지는지 피는지 살필 여력조차 없는 현실이 그저 안타까울뿐이다

 

 

 

 

 

 

 

 

 

 

 

 

 

 

 

 

오륙도는 용호동쪽에 위치해 있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보는 위치에 따라 6개의 섬이 보이기도 하고 5개의 섬이 보이기도 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부산 오륙도에 오시면 봄꽃 구경

수선화는 물론 스카이워크,역사숲길,전망대도 구경하실수 있고,
더욱 추천하고 싶은건 오륙도에서 이기대 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몇번 포스팅 들어 간 코스이다

 

 

 

 

 

 

 

 

 

 

 

 

 

 

 

 

 

물이 한껏 오른 생생한 수선화
지금이 한참 피크인듯 했었다.

이른 아침인지라  아직은 사람이 그다지 많치 않아 여유있게 구경하고 사진찍을수 있어서 좋았다 .

 

 

 

 

 

 

 

 

 

 

 

 

 

 

 

 

 

 

 

 

 

 

 

해운대나 광안리 말고 색다른 바다 없을까? 한 지역의 정서와 풍광을 즐기기에 걷기 여행만한 것이 없다.
부산에도 북동쪽 기장 임랑 해수욕장에서 남서쪽 가덕도 천가교까지 바다와 낙동강을 따라 ‘갈맷길’이 조성돼 있다.

부산의 상징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인 갈맷길은 모두 9개 코스다. 짧으면 17km, 길면 42km나 되는 코스 하나만 걷기에도 사실 하루가 빠듯하다. 큰 맘 먹지 않으면 쉽지 않다. 대신 갈맷길의 일부인 이기대와 송도해안산책로는 1~2시간 걸으며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길이다.

 

 

 

 

 

 

 

 

 

 

 

 

 

 

 

 

봄만 되면,

정말 꽃찾아 3만리인듯 ..

꽃따라 길따라 삼만리 ....

 

 

 

 

 

 

 

 

오랫동안 군사시설로 묶여있다가 1993년에 일반에 개방했다. 
이기대라는 명칭은 1850년 좌수사 이형하(李亨夏)가 편찬한 ‘동래영지(東萊營誌)’에는 ‘좌수영 남쪽으로 15리(6km)에 두 명의 기생(二妓)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부른다’고 기록돼 있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인근 수영성을 함락시킨 다음 축하연을 열고 있을 때 의로운 기녀 2명이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뒤 끌어안고 바다로 투신해 함께 숨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래서 이기대가 아니라 ‘의기대(義妓臺)’라는 주장도 있지만,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남쪽은 향기 그윽하다

새벽 바다가 핀 수선화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간 곳은 부산.

바다와 숲을 오가며 걷는 동안 자연히 전하는 다채로운 풍경에 마음을 내려놓는다.

어느새 봄은 서서히 깊이 들어왔다.

봄은 꽃과 함께 온다.

봄꽃은 남쪽에서부터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