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1부 드론풍경)
요번주 충북권 가을 여행길 이다
26일-청주(추정리 메밀밭)
27일-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덕사리 구절초 축제)
매주마다 장거리 이다.
우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부터 포스팅 들어간다
은행나무 개화상황은 11월2일 절정인데 그날은 집안 행사가 있어서 미리 일주일 앞당겨 발걸음 한다
현재 27일 기준으로 60~70% 정도 은행잎 물들여졌다
새벽6시 문광저수지 도착했다
하늘에서 본 문광저수지 안개가 스멀스멀 피어 오른다
밑에서 보는것랑 완전 다른 풍경이다
1부에선 하늘에서 본 문광저수지 함께 한다
가을이면 단풍길을 찾아서 전국으로 여행을 떠날 텐데,
괴산 문광면 양곡리 에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이른 새벽 물안개 풍경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갈곳은 많고 시간은 별로 없다는 것^^
매년 가을이면 저수지의 물안개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몽환적인 풍경은,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문광은행나무길을 새벽부터 찾고 있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위치한 문광저수지는 노란 은행나무와 물안개가 만들어준 문광저수지의 환상적인 모습은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에게 몽환적인 가을을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은행나무길은 400m 길이의 길로 1977년 양곡리 주민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한 것을 계기로 주민들이 심고 가꾸어 조성 되었고, 노란단풍이 들면 저수지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괴산 문광저수지
매년 가을이면 물안개와 어우러진 몽환적인 풍경을 찍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몰리기도하고, 드라마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문광저수지에는 포토존이 여러곳에 설치되어 있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조명으로 이색적인 모습을 접할 수 있어서 차박을 하며 새벽을 기다리는 명소가 되었다.
아침이면 수면에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노란 은행나무가 수면에 투영되면서 몽환적인 풍광을 연출하면 사진작가와 동호회들이 경쟁적으로 모델들이 동원되기도 하여 이곳 저곳에서 촬영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볼거리가 되는 순간이 연출되기도 한다.
물안개 와 은행나무길 문광저수지에 사진작가들과 사진찍기 좋아하는 일반인이 어우러져 아침나절 한순간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되어 북적이는 모습 만으로도 즐거운 여행길이 아닌가 싶다
양곡리 은행나무길은 저수지 입구에서부터 마을 초입까지 약 2km에 걸쳐 양쪽 길가에 빼곡하게 심어져있다. 저수지 둘레길과 함께 새벽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길은 누구와 어떻게 걷든 최고의 삶의 가치를 제공하리라 생각된다.
은행나무들이 모두 노란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충북에서 가을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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