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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코스

경북 경주여행/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종오정[從吾亭] 【21년7월23일】 경북 경주여행/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종오정[從吾亭] 【21년7월23일】 무더운 여름이 되면 경주 종오정에는 배롱나무의 붉은꽃이 보는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운치있는 고택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붉게 타오르는 배롱꽃. 그리하여 나는 뜨거운 햇살을 뚫고 경주 손곡동에 있는 종오정을 찾아갔다. 종오정[從吾亭] 은 조선 영조때의 학자 문효공 최치덕의 유적지로 경북기념물 제 85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효공은 숙종 25년에 태어나 영조 46년, 72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후학양성에 힘을 기울여 70여 명의 제자를 길러냈다. 또한 학문연구에 몰두하여 역대시도통인(歷代詩道統引), 심경집(心經集)集) 등 많은 책을 썼다. 종오정 일원은 종오정과 귀산서사, 일성재 등 세 채의 한옥, 연당과 수령 300년의 향나무, 그리고 소나.. 더보기
경북 경주 서출지(書出池) 배롱나무꽃_천 년 못에 담긴 신라의 전설 【21년7월23일】 경북 경주 서출지(書出池) 배롱나무꽃_천 년 못에 담긴 신라의 전설 【21년7월23일】 수많은 전설과 역사 유적들이 펼쳐져 있는 신라 문화의 집결체, 경주 남산.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풍광으로도 유명한 이곳에 신라의 전설을 간직한 연못이 있다. 소지왕 앞에 나타난 말하는 쥐와 까마귀. 쥐의 말대로 까마귀를 쫓아갔더니 연못 안에서 노인이 나타나 서찰 하나를 건넸다. 궁궐로 돌아간 왕이 서찰에 적힌 내용대로 거문고집을 활로 쏘았더니 흉계를 꾸미던 중과 궁주가 죽었다고 한다. 못에서 글이 나와 계략을 막았다 하여 서출지(書出池)라 이름 지어진 연못. 신라 천 년의 전설을 품은 경주 서출지를 소개한다 경주에는 배롱나무꽃이 이쁘게 피는 곳이 많은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서출지 이다. 서출지는 삼국시대.. 더보기
경북 경주 7월 가볼만한곳- 해바라기 천국 바실라 카페 【21년7월18일】 경북 경주 7월 가볼만한곳- 해바라기 천국 바실라 카페 【21년7월18일】 지금 시즌에 꼭 봐야할 해바라기 경주 하동 바실라 카페 해바리기밭 올해도 경주 하동 바실라 카페 앞에는 멋진 해바리기 밭이 조성되었다 봄에는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을 이룬 이곳은 여름이면 해바라기로 노란 물결을 이루게 된다. 이른 새벽부터 움직였다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린다고 해서 남들 올 시간에 우린 빠져 나가는 방향으로.. 이른 시간인지 카페에는 사진 담는분 몇분만 계시고 조용해서 좋았다. 단, 습도가 높아서 이른 아침인데도 얼마나 덥던지... 바람결 보다 더 부드러운 은빛 날리는 하늘 현란한 광채가 흘러 양양(洋洋)한 대기에 무늬가 인다. 아폴로의 호탕한 눈동자 같이 황색 꽃잎 금빛 가루로 겹겹이 단장한 아! 의욕의 씨 원광.. 더보기
경북 경주기림사ㆍ신문왕 호국 행차길 용연폭포 이야기【21년7월11일】 경북 경주기림사ㆍ신문왕 호국 행차길 용연폭포 이야기【21년7월11일】 장마시즌 되면 생각나는 곳! 휴일 일정은 울산(태화강 국가정원,대왕암 참나리 있는 풍경),경주(기림사 용연폭포) 일정을 잡았다 이맘때 장마시즌 되어야 계곡 물수량이 풍부하기에 담아내는 즐거움이 크다. 울산에서 경주로 오는 길 오후5시 넘어서 왕의길 걸어 가 본다. 옥대 장식이 용으로 변해 승천한 '용연폭포' 신문왕이 동해바다에서 얻은 만파식적과 검은 옥대를 가지고 궁으로 되돌아가던 길에 마중 나온 어린 태자(효소왕)가 예지를 발휘하여 옥대의 장식 하나를 떼어 계곡물에 담그니,진짜 용으로 변해 승천하고 시냇가는 깊이 패여 연못과 폭포가 생겨났다고 한다. 이 전설에 등장하는 폭포가 바로 용연폭포이다. 용연폭포는 함월산에서 흘러내린 호암천이..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7월 꽃밭으로 둘려쌓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2일차(풍경편) 【21년7월4일】 경북 경주여행/7월 꽃밭으로 둘려쌓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2일차 (풍경편) 【21년7월4일】 경주시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에 접시꽃과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여름을 반기고 있다 꽃밭으로 둘러싸인 첨성대 새벽 비 맞은 꽃들은 색이 더 살아난 듯 싱그럽고 다양한 꽃들에게 반하고, 반영까지 아름다운 날이다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인근에 조성된 꽃밭에 흐드러지게 핀 여름꽃 이른 아침 다시 발걸음 해 본다 경주지역 곳곳에 여름꽃이 한창이다. 동부사적지 첨성대 7월의 여름꽃,황성공원의 맥문동 군락이 신라천년의 역사문화사적과 어울려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면서 경주시민과 피서관광객은 물론 전국에서 전문 사진작가들까지 서서히 몰려들고 있다. 황성공원의 맥문동 군락지는 3주 정도 있으면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질터이고, 첨성대 .. 더보기
경북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화려한 꽃밭에서..2일차(인물편1)【21년7월4일】 경북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화려한 꽃밭에서..2일차(인물편1)【21년7월4일】 2021년 하반기 시작 되었다 경북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인근에 조성된 꽃밭에 흐드러지게 핀 여름꽃이 한참 나에겐 눈길을 끌고있다 일주일만에 다시 첨성대로 왔다 장마시즌 새벽까지 비가 오고 이른 아침 서서히 하늘은 환상적인던 날 요번엔 첨성대 배경으로 해바라기 담고 싶어서 이다. 작년 같은곳에 그자리 올해도 키가 자그만한 아이가 날 두번이나 발걸음 하게 만들었다 인물편 으로 2021년 하반기 시작한다 걸어가는 삶… 걸어가는 거리마다 어여쁜 꽃들이 반기는 계절 계절에 따라, 마음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둥글둥글 함께 걸어가는 인생길을 만들어가라고 속삭이는 듯하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꽃!! 경주 첨성.. 더보기
경북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인근 형형색색 여름꽃 만발 1일차【21년6월25일】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인근 형형색색 여름꽃 만발 【21년6월25일】 경주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첨성대 꽃단지에 지금은 뭐가 있는지. 경주 싱그러움 까지 전해드린다. 여행 이야기 마음이 머무는 이곳 지금 형형색색 여름꽃들이 잔치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천년왕도 경주의 첨성대꽃밭에는 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사시사철 얼굴을 바꿔가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기에 분주하다. 지금 첨성대가 있는 동부사적지대에는 접시꽃은 거의 다 시들어가고 플록스(phlox),수국·접시꽃·가우라,메리골드,백합,디기탈리스 흐드러지게 피었고 색감이 빼어난 플록스가 최애의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 첨성대 두번이나 발걸음 했었다 6월25일, 7월4일. 1일차는 해바라기 피기전 이고, 2일차는 해버라기 절정일때 담아본다 우선, 6월25.. 더보기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2부/황룡사지 분황사 청보리가 익어가는 계절 【21년5월16일】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2부/황룡사지 분황사 청보리가 익어가는 계절 【21년5월16일】 2부 청보리밭 꽃양귀비밭 에서 놀다가 청보리밭 으로 순간이동 오고가고 몇번 지나쳐던곳이다. 집에서 가깝다 보니 드라이브 삼아 수시로 청보리가 익어가는 풍경을 볼수 있다 한번은 포스팅 해야할듯 해서 .. 소나기 몇차례 잠시 잠깐 그친 사이에 몇캇 담아본다. 이곳엔 뭘 심어도 경주명소가 된다 노란유채와 백일홍,메밀 심었을때도 너무나 아름다웠구... 한들 한들 코스모스를 심었을때도 그렇게 이쁠수가 없었다.. 경주 분황사와 황룡사를 잇는 공간의 사적지(2만7천여㎡)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봄에는 유채, 어떤 해에는 청보리, 여름에는 금계국, 가을에는 황화 코스모스 등으로 화려한 꽃밭으로 변신한다 보리 이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