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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추천여행지

경북 경주 8월 가볼만한곳 :: 황성공원 보랏빛 물결 (2일차) 【23년8월7일,8일】 집에서 20분 거리 인지라 두셋번 다녀왔다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보랏빛 꽃향기 가득한 솔숲 꽃의 유혹 그중에서도 보랏빛 꽃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담아왔는 흔적이다 보라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경주 맥문동은 공영주차장에서 걸어 들어가는 방향보다는 경기장 뒤편으로 이어지는 황성공원 쪽으로 더 풍성하게 활짝 핀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소나무가 울창한 황성공원에 2015년부터 심기 시작해서 매년 맥문동 밭이 넓어지고 있다 맥문동 숲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경주 가볼만한곳의 황성공원 보랏빛 물결 절정이다 ​ 폭염으로 발걸음 하기 어려운 요즘이다 하지만, 빽빽하게 늘어선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진 맥문동이 보랏빛 아름다운 풍경에서 마음까지 보라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푸른 소나무 아래 쉽게 볼 수 없는 보라색 풍경과.. 더보기
경북 경주 8월 가볼만한곳 :: 황성공원 맥문동 보랏빛 물결 (1부) 【23년7월30일】 1부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천년숨결 황성공원 송림(松林) 숲 보랏빛 맥문동 꽃 속으로 8월,9월 가볼만한 곳 보랏빛 물결이 시작되었다 이맘때면 경주에서 놓쳐서는 안될 볼거리 이다. 요번주 경북권 경주,영천 삼색 꽃 색깔을 담아보았다 보라,노랑,분홍 일요일 새벽 부지런히 움직인다 오늘 경주 날씨 37도 까지 올라가는 찜통 더위 속으로... 아침 햇살 담은 맥문동 풍경은 황홀 그 자체 이다 경주시 황성동 황성공원에 보라색의 맥문동 꽃이 활짝 핀 가운데 시민들이 공원 안을 산책하고 있다 아침 햇살이 부드러울때 그빛으로 담아본다 보라빛 맥문동,붉은 배롱나무 꽃 이 여름을 장식하고 있는 8월이다.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은 시민운동장 뒷편 송림(松林) 숲 산책로에 보랏빛 맥문동이 꽃단지를 이루어 경주 시민은 물론 멀.. 더보기
경북 경주 5월 추천여행지::서악동 삼층석탑 작약꽃단지【23년5월14,10일】 꽃이 진 자리에 초록이 채워져 깊이가 더해진다. 오월에 새롭게 피어나는 꽃은 여왕의 대관식을 보는 듯 화려함의 극치다. 무열왕릉과 서악서원, 도봉서당을 품은 선도산 기슭 5월 작약꽃밭 이쁜 곳이다 풍경 사진을 담기 위해 두번 벌걸음 했던 곳이다 생뚱맞은 포토존 인가?ㅋㅋ 온갖 색감이 흩뿌려진 경주의 오월에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울 따름이다. 나가자, 밖으로. 소풍 가자, 경주로. 5월의 꽃을 찾아 떠난다. 꽃송이가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는 별칭을 가진 작약을 만나러 간다. 경주 도봉서당 작약꽃이 피는 계절 무열왕릉과 서악서원, 도봉서당을 품은 선도산 기슭에 5월의 포토존이 펼쳐진다.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탑, 서악동 삼층석탑으로 향한다. 야트막한 둔덕에 정갈한 탑 1기와 소규모 고분이 어우러지.. 더보기
경북 경주 대릉원 빛과 영상의 ‘미디어아트’ 만나다 【23년5월13일】 경주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형형색색 빛으로 물든 경주 대릉원 5월4일~6월4일까지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 운영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주제로 32일간 열린다 대릉원 미디어파사드는 건물이 아닌 고분에서 열린다는 특징이 있었다 국내 처음으로 연출하는 미디어아트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구성 되었다. 참여 작가는 김희선, 뮌, 이예승, 이석으로 작가들이 연출해 낸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할 수 있다. 작가가 바뀔때마다 작가에 대한 해설을 미리 보여주고 작가의 작품들을 2기의 고분에 쏘아 올렸다. 경주 대릉원에서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 미디어아트가 화려하게 진행되고 있다. 5월4일부터~6월4일까지 한달여간 열리고 있는데, 경주 유적지와 함께 밤.. 더보기
경북 경주 5월 가볼만한곳 :: 물안개 자욱한 “분황사” 꽃양귀비 【23년5월14일】 야호~~~~~ 부지런한 새가 인생샷 건진다 부지런한 새가 되어본다 실록의 오월은 참으로 아름답다. 꽃향기에 이어지는 초록의 세상이 보다 더 싱그럽고 마음이 밝아지는 풍경이 또 있을런지... 새벽6시 경주 분황사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수시번 분황사 왔지만, 오늘 안개 피는 풍경은 처음이다 물안개가 옷에 스며 들듯이 느끼듯 말듯하게 물안개와 꽃양귀비의 조합이 극치다 오고가고 청보리는 보러 왔었지만 양귀비는 눈으로만 보고 사진은 담지 않았다 첨성대 양귀비꽃 보려 지나가는길 물안개 인하여 그냥 지나칠순 없다 분황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양귀비 밭. 그렇게 넓지도 좁지도 않은게 산책하면서 사진찍.. 더보기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 첨성대 벚꽃,목련 【23년3월28일,15일】 첨성대 벚꽃 3월28일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는 딸,손녀 포항에 근 한달 있다보니 장거리 여행은 어렵고 가까운 경주에서 봄을 만끽하는 2023년 포스팅도 자꾸 밀리다시피 제때 들어가지 못하는 입장이다. 요번주엔 벚꽃으로 달려보는 포스팅이다 4월1일 딸아이 데려다 주고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밀린 숙제이다^^ 경주에도 벚꽃이 절정이다 2023 경주 개화시기 벚꽃 경주 나들이 빼놓을 수 없다. 벚꽃 개화시기 맞춰서 가볼만한곳들로 이번 여행코스로 다녀왔는데 명소들이 많으니 하나하나 풀어본다.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게 해주는 벚꽃 전국적으로 벚꽃 나들이 설레이는 요즘이다.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하고 있는 첨성대를 제가 대릉원과 두 군데는 꼭 들러보면 좋겠다고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대릉원에서 나와 맞은편에 첨성대.. 더보기
경북 경주 역사와 꽃이 만드는 봄의 풍경 오릉(五陵) 【23년3월18일】 경주 오릉 봄 경주 여행기 이어간다. 해마다 봄,여름 이면 발걸음 하는곳이다 경주 내집 들여다 보는것 처럼 구석구석 사계절 포스팅 이어갔던 풍경들 올해도 변함없이 이곳에 서 있다. 23.3.18.토욜 오릉(五陵) 경주에는 수많은 고분이 있다. 경주 남산 아래에 있는 오릉을 찾아간다. 오릉은 말 그대로 5개의 고분이 모여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목련은 봄꽃 중에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편이다. 그저 따스한 봄볕 아래 이따금 드문드문 집 마당쯤에 서서 후덕한 인상으로 소담스러운 봄의 기운을 알려줄 뿐이다. 하지만 경주의 목련을 본다면 마음이 달라질 것이다. 경주는 벚꽃도 좋지만 목련이 정말 화사하게 꽃송이를 터뜨리는 고장이다. 역사의 고장, 꽃의 고장 경주로 떠나보도록 한다. 봄되면 목련 시즌 의례적으..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하얀 목련꽃 아래에서 오릉(五陵) 4부 청초한 모습으로 아련한 그리움을 안겨주는 목련꽃. 나무에 피는 연꽃이라는 이름처럼 우아한 자태 그대 이름은 목련 이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