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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진

『​방울새』의 세레나데.2 【23년2월4일】 작은 방울소리를 내는 방울새 방울새는 울음소리가 ‘또르르륵, 또르르륵’하는 작은 방울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이 높은 나뭇가지에 앉아 목을 좌우로 흔들면서 청아한 소리로 또르륵 또르르르륵'하고 노래 부르는 방.울.새. 더보기
봄 새들의 합창 『방울새』.1 【23년2월4일】 오늘은 입춘 (立春) 이른 아침인데 새들의 요란한 소리에 잠이 깨었다 노랗고 귀여운 검은 머리방울새 날개를 펼칠 때의 노란 띠가 이채로운 방울새 방울새과의 텃새로, ‘또르르륵’ 울음소리가 방울소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몸길이 약 14cm이다. 수컷의 머리와 가슴·허리는 녹색을 띠고 날개는 갈색을 띠며 노란색 띠가 뚜렷하다. 윗면은 올리브색이 도는 갈색이고 바깥꽁지 깃털의 시작 부위 절반은 노란색이다. 배와 아래꽁지덮깃은 노란색이다. 암컷은 수컷과 비슷하나 색이 더 흐리고 윗면은 녹색을 띠지 않는다. 배와 아래꽁지덮깃은 흰색이다. 부리는 분홍색이고 두껍다. 낮은 산지 숲이나 드문드문 나무가 자라는 탁 트인 농경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시골 마을 근처에서 큰 무리를 지어 사는 흔한 텃새이지만 보통은.. 더보기
매의꿩사냥 오랜 세월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하며, ‘해동에서 나는 푸른빛의 매’라 하여 해동청이라 불려왔던 참매(천연기념물 323호). 고대 국가부터 이어져온 우리 민족과의 인연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그 기록이 남아 있고 일제시대 까지 수렵으로서의 매사냥이 이어져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땅에서 참매의 자취가 사라졌다. 겨울을 나기 위해 남하하는 극소수의 개체만이 확인될 뿐, 멸종위기를 맞게 되면서 창공을 드높이 날아오르던 참매의 용맹한 모습은 우리 기억에서 서서히 잊혀졌다. 양 날개를 펴고 긴 꼬리를 좌우로 흔드는 거무스름한 그림자. 바로 숲의 전투기 참매다. 짧지만 폭 넓은 날개와 긴 꼬리를 가진 참매는 먹이를 향해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 날카로운 발톱으로 순식간에 내리 찍는 것이 특징이다. 풀숲으로 사냥.. 더보기
백로의 정겨운 가족사랑 2 원본클릭 :크게보기 사진을 보는 분들은 보기 좋고 아름다워도 피사체와 촬영자 모두의 땀이 모인 결정체 이다. 사진은 "기다림" 의 미학이라고 했던가!! 더보기
백로의 정겨운 가족사랑 1 원본클릭 :크게보기 백로의 삶이 인간의 삶과 닮아있기 때문이다. 백로 사랑을 통해 가족, 그리고 사랑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백로는 평생 단 하나의 배우자만을 맞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산다. ​ 외출했다 돌아올 때는 반드시 암수가 서로 정답게 맞아주며 애정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더보기
경주 황성공원 후투티 15일 여름새인 후투티 한쌍이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 내 소나무 둥지에 있는 새끼들에게 먹잇감을 물어주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인디언 추장 머리장식과 닮은 머리깃을 하고 있어 인디언 추장새로도 불리는 후투티는 4월~6월 말 소나무 둥지에 5~7개의 알을 낳는다. 올해 황성공원에는 3~5곳의 소나무에 둥지를 틀었고 이달 말 쯤 이소를 앞두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후투티 육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 충청, 강원, 전라권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모여든다. 황성공원은 국내에서 후투티의 육추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천년 고도인 경주시 황성공원에 나타난 후투티(추장새) 후투티는 머리깃털이 인디언의 장식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아젤리아 산행과여행사진으로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