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 관방제림 (1부 드론풍경)
담양 메타세콰이어길&관방제림
두곳은 붙어 있기 때문에 오전10시 이전에 사진을 담고 나와야 할 곳이다.
메타세콰이어길 이어 관방제림에 왔다
이른 시간 아침 햇살 부드러워 걷는 내내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 해 본다.
강물위에 그려진 아름다운 숲 ❛관방제림❜
❛관방제림❜
행복했던 힐링모먼트.
몸은 피곤 하지만,
자연과 함께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까지 풍요로운 여행
긴 여정을 해 나가는 마음을 꾸준히 들여다 보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여행 혹은 삶’에 대한 느낌표와 물음표를 나누고 싶다.
‘좋은 여행지’보다 ‘행복한 여행’ 함께 하도록 한다.
담양 관방제림
11월 되면 가장 아름다운 장관을 보이는 관방제림은 천연기념물 제366호로도 지정된 곳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당시,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추정수령 300~4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고 자리 잡고 있다.
담양천 북쪽 제방에 일자로 쭉 이어지는 나무들이 불그스름한 색으로 물든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관방제림은 푸조나무, 팽나무 등이 약 2km의 길이로 천변을 둘러싸고 있는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내에는 대략 185그루의 나무가 심겨 있다
특히나 이곳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바로 관방천에 나무와 하늘이 반영된 모습이다.
가을이 되면 관방제림이 더욱 멋있는 여행지가 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전라남도 담양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담양 관방제림은 담양의 유명 랜드마크 중 한 곳이다.
담양의 10경 중 2경에 속하는 만큼 그 출중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관방제림의 유래는 조선시대 인조 26년 당시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 철종 5년에 다시 이 제방을 축조하면서 그 위에 숲을 조성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9시 넘으니 구름이 풍경을 살리는데 오늘 관방제림을 몇바퀴나 돌았는지 모른다
이른 새벽부터 아침까지 구름 있는 풍경만 골라 들어간다.
오늘 반영이 이쁠듯 하다
관방제림이 유명한 이유는 약 2km 걸쳐 거대한 산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약 300~400년 된 나무들이 빼곡하게 자리를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11월에 들어서면서 가을 빛은 아름다움의 감동으로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것 같다.
봄과 여름이면 산책을 하면서 들꽃을 꺾던 아이는 가을로 접어 들면서 낙엽들을 황혼빛 으로 물들여진다
노란 은행 잎, 붉고 노란 단풍 잎, 주황색의 커다란 감 잎,
그리고 붉은 색과 노란 색이 함께 어우러진 벚나무 잎 등을 주어와 차곡차곡 끼워 넣고 있다
반대편 가로수 그 나무들 사이 유심히 바라보면 커다란 기와집이 하나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담양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죽녹원 있다
반영이 완벽했던 날!!!
관방제림 고목 사이를 걸어도 좋고,
내려와서 관방천을 따라 걸어도 보이는 뷰가 이쁜다
이곳이 관방제림 최고 포토존 거울과 같은 반영이 비추는 곳이다
죽녹원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느낌 이라면,
담양 관방제림은 고목들이 주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그냥 숲길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자연과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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