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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나의일상。

비가오느날은 내 감성들이 살아나는것 같으~

   

  

 

장마가 시작 할려나, 우중충한 날씨에 비가 약간씩 섞여 내린고있다

                                                                                                   입술엔 물집으로 인해 입이 닭나발처럼 보여 웃습기도 하다.

                                                                                                                 이런날 갠적으로 참 좋아라 하는뎅,그래서

오랜만에 마음을 놓아본다.

 

왠지, 아무에게도 보여 주고 싶지 않은,
그런.. 저마다의 애잔하고 누추한
기억의 서랍 하나쯤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겠징~.
막상 열어보면.. 으레 하찮고 대수롭잖은
잡동사니들만.. 잔뜩 들어있는 것이지만,
그 서랍의 주인에겐.. 하나 같이 소중하고 애틋한..
세월의 흔적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어쩌면 그사람의 서랍속...
먼지 낀 시간의 흔적들과 꿈, 사랑,
추억의 잡동사니들 까지를..
함께 소중해하고.. 또 이해해 주는 일이 아닐까.
누구에게나 추억은소중하듯이
그러므로 그걸 지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아름다운 인연이라 말할 수 있겠당.

서로 나누며,,보태어주며 함께하는 시간..~*

비가 내려서일까..

들려오는 음악..그리고 사연들이 행복하게 들려온당.

                         함께라서~ 참 고마운 시간들이다~♡

                       2010년 6월25일.금일 아침에 잠시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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