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0년8월20일-영덕 팔각산 [八角山]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達山面) 옥계리에 있는 산.
높이  628m 
푸른 동해가 보이는 8개의 연립한 암봉과 버지기굴, 희귀한 쑥색의 암반이 연속되는 산성골 등 뛰어난 풍광이 다양하게 펼쳐져 당일산행 코스로 거의 완벽하다.
내연산의 명성에 가리어져 있었으나, 최근 산행기점인 옥계마을까지 도로포장이 되어 여름철이면 옥계계곡의 유명세를이룬다.

이 산은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졌고 독립된 암봉미가 큰 자랑이며 옥계계곡의 풍치는 가히 절경이라 할 수 있다.
광해군 원년(1609년) 이곳으로 숨어 들었던 손성을(孫星乙) 이란 선비가 이곳을 보고 반해 옥계마을 계곡가에 침수정 이란 정자를 짓고 살았다고 한다

 

 

산과하늘 그리고 하이얀 구름이 가을을 몰고 오는듯하다 

 

 

 

 

 

 

 

 

 

 오늘은 정상까지 올라가질 못했다,

요번주 한주은 쉴사이 없이 체력 소비 넘 많이햇는것 같으다.

아쉬운 발걸음으로 포항으로 돌린지만,조만간 다시 올껏을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