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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0년 11월21일-양산 통도사,소박한 가을이 머무는 곳(남편이랑아내랑)

요사진은 퍼온사진 ㅎㅎ

 

어느새 가을의 끝자락에 들어서나 봅니다.
창궐했던 단풍색도 어느새 시들해지고 푸른 하늘에 짙은 노랑색을 
자랑하던 은행나무들도 잎사귀를 떨구고 나목으로 변심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가을초입부터 꽤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의 단풍색이 시길별로 어떻케 변해가는지 육안으로 목격했으니,
그것만으로도 꽤 만족스러운 가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지고 있는 가을이 더 아쉬운 지도 모르겠습니다.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워서,신랑과함께 양산의 통도사를 휴일을 맞이하여 데이트 하고 왓습니다.

 

 

 

 

 

 

 

 

 

 

 

 

오늘은 나를 위한 시간이였당
신랑한테 고마운 마음 전한다,,
디카 두대로 열심히 날 담아주는 모습이 고마울 따름이다

아내은 배경사진,,신랑은 날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