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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1년10월19일-경주 불국사 나들이

토함산 일출,운해

토함산은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東岳)이라고도 불리며,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신라 명산 중의 하나로서, 석굴암과 불국사를 품고 있는 신라불교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동해의 햇살이 가장 먼저 와 닿는 땅,,,

 

 

 

 

 

 경주 불국사

 

 

 

 

 

 

불국사의 상징 두번째-안양문,범영루,자하문과 돌주축,돌단계의 조화로운 풍경이다.
이곳에서 찍은 단체사진을 대부분 한장씩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으다.
백운교와 청운교를 올라 자하문을 통과하면 양쪽에 석가탑과 다보탑이 보이고 정면에 대웅전이 있다.
지금은 출입통제가 되어 있는데 저 다리를 지나 자하문을 통과하면 붓다의 나라라 하니 쉽게 지날수없는 다리인가 보다.
어째든,누가보아도 아름다운 곳이다.

조금 쌀쌀하고 차분한 아침 햇볕이 너무 기분 좋던 불국사였다.

 

 부처님께 소원도빌고 극락전앞 복돼지를 만지며 복을 많이받는다고 합니다.하도 만지어 매끌거림.풉~          

 

 

대웅전과석가탑=대웅전과다보탑

불국사의상징 첫번째-석가탐과다보탑
다보탑은 인도양식을 모방하여 목조건물의 복잡한 양식을 화강석을 이용해 아름답게 표현하였고,
석가탑은 단순함의 극치라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형 석탑의 원형이 되어 절에가면 볼수있는 석탑들은 석가탑을 닮고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햇빛을 맞으며 찻아 간 불국사,
아름드리 나무가 준 그늘에서 잠시 쉬어본다

 

 

 

 

 

 

 

 

 

 

 

 

 

 

저는 경주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포항에서 가깝기도하고, 역사와 자연을 함께느낄수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봄,여름,가을,겨울 전부 다른매력을 뽐내는 경주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을의 경주는 으뜸이라고 할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