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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1년11월20일-가지산(가지북릉) //백운산(영남알프스 최후의 명코스 20킬로)

 

 

 

 

 

※산행코스=☞ 천문사 - 배넘이재 - 학소대 - 가지북릉 - 가지산 - 백운산 - 백련사 (8시간 가량)

※호산알파클럽=☞48명.       날씨: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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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어머님 칠순이라 큰 행사을 치르고,밤 늦게 집에 왔었다,,
오마자마 기진상태로 새벽 알림소리에 일어나 산행 준비을 해 본다.

───일요일
겨울은 점점 피부 깊숙이 들어와앉앗다.
맑고 높은 하늘의 일요일 하루,오늘도 여늬때와 같이 산행에나섰다.
영남알프스의 가지산,백운산 만추의 광장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가보았다.
가지산은 9월달 어정쩡하게 다녀왔던터라 요번에 기회를 잡아본다.
오늘은 청명하고 높은 하늘과 더불어 주변의 조망을 한눈에 바라볼수 잇어서 넘 좋았다
암벽이 많아서 암벽 타는 재미도 솔솔~ㅋㅋ

───────────────아젤리아───

 

 

 

 

 

 

8시30분 천문사에서 부터 산행시작이다,,
이날은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쌀쌀한 날씨에 산행이 시작이 돠었다,,
가지산은 울산인근에서 가장높은 산으로 가지산 상부와하부 산자락에는 계절의 차이를 느낄수있었다,,
가지산 정상에는 얼음이 얼어 겨울이 왔음을 알수있었다

 

 

 

 

 

 

 

 

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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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1,241m이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딸린 산이다. 주위의 운문산(1,188m)·천황산(1,189m)·고헌산(1,034m) 등과 더불어 태백산맥의 남쪽 끝 산악지대를 형성한다. 위의 산 외에 신불산(1,159m)·간월산(1,069m)·영축산(일명 취서산:1,081m)과 함께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며, 이들 가운데 가장 높다.
여기서 백운산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눈 조차 뜬기 힘들었다

 

 

 

 

 

 

 

 

 

 

 

 

 

 

 

 

 

 

운문산과백운산으로 향하는 길게 뻗은 능선이 아름답다.

 

 

 

 

 

 

 

 

 

 

 

 

 

백운산을 향하면서 영남알프스 산자락인 능동산,신불산,영축산,천왕산,재약산,이 한눈에 바라보며
옛추억을 되새겨본다.───────────────

 

 

 

 

백운산은 산 전체가 한 조각 흰구름이 걸쳐있는 듯한 암벽 덩어리로 이루어진 바위
산으로 되어 있어 백운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백운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경남 알프스의 맡형격인 가지산이 위풍당당하게 버티고 있고
서쪽으로는 운문산이 남쪽으로는 밀양 얼음골을 사이에 두고 능동산, 천황산(사자봉), 제약산이 버티고 있다.
동쪽으로는 구룡소폭포와 밀양 팔경으로도 유명한 깊이 6m에 이르는 암반형 소로된 호박소가
있어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특히 여름 피서지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어렵게 담은 백운산 정상석 기념샷

 

 

 

 

 

 

 

산을 오를땐 삶의고뇌를 안고 오르지만,산을 내려갈때는 모든것을 비우기에 마음이 가볍다

백운산을 하산 하면서 지나온 길을 회상을 해본다,

 

 

 

 

 

끝내주는 경관이죠, 얼음골쪽입니다.

백운산의 얼굴, 자타가 공인하는 멋진 소나무입니다.

 

 

 

 

 

 

 

 

 

 

 

 

 

 

 

 

 

 

 

 

 

 

 

 

 

 

 

 

 

경상남도 밀양시산내면 삼양리에 있는 못이다. 물줄기가 폭포로 돌에 떨어져 움푹 파인 것이 못이 되었다. 못의 모양이 방앗간에서 쓰던 절구()의 일종인 호박을 닮았다 하여 호박소라 불린다. 둘레 30m 규모이며, 위쪽에 형제소()가 있다. 이무기가 글을 읽고 용이 되어 호박소에 잠겼다는 전설이 있으며, 밀양의 기우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