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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2년2월12일= 경주 남산

 

경주 유적 답사
다섯번째 이야기...

 

주말 아이들과함께 보내고,,
휴일 아침 창문으로 타고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눈부시게 날 가슴 설레게 한다,
저번주 이틀 장거리 차이동으로 요번에 가까운 경주 남산으로 급 결정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해본다
남산은 가까워서 자주 발걸음 하는지라~
요번에 "칠불암 마애불상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열암 곡석불좌성"고위산"
이렇케 잡아보았다,,

 

통일전에서 남쪽마을를 지나 봉화골로 올라가는주에~
잠시 몸좀풀어보고~잉 ㅎ

 

사방으로 4개

뒷쪽에 3개해서 모두 7개의 부처상이 있다고 해서 칠불암이라고 한단다

 

마애삼존불과 사방불로서"칠불암 마애석불"로 불리운다.
삼존불의 가운데에 잇는 본존불은 앉아있는 모습으로 미소가 가득담긴 얼굴과 풍망하고 당당한 자세를 통해 자비로운 부처님의 힘을 드러내고 잇다.
외쪽  어깨에만 걸치고 잇는 옷은 몸에 그대로 밀착되어 굴곡이 실감나게 표현되어잇다.
오른손은 무릎위에 올려 손끝이 땅을 향하고 왼손은 배부분에 대고 잇는 모습이다.
사방불도 모두 연꽃이 핀 자리에 앉아 잇는 모습으로 각기 방향에 따라 손 모양을  다르게 하고잇다.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경에 만들언것으로 추정하고있다.

 

       

경주 남산은 야외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신라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신라 건국설화에 나타나는 나정(蘿井),
신라왕조의 종말을 맞게했던 포석정(鮑石亭)과 미륵곡 석불좌상,
배리 석불입상, 칠불암 마애석불 등 수많은 불교유적이 산재해 있다 . 

 

 

 

 

 

 

 

겁도없이~ㅎㅎ

 

고위산으로 오르다 바위전망대에서...

백운암을 들려 다시 고위산으로 오르는 도중 전망바위가 일품이다.
바위에 올라 서니 용장골과 틈수골이 내려다보이고 전망이 아주좋다.다시계속 올라가니 고위산 정상이나온다.
정상에서 근처에서 아침겸 점심 늦은 식사하고~왔던 길로 다시 될돌아 가야한다..

 

큰 암반에 튼튼한 로프를 잡고 오르는 재미
솔 ~~~~ 
땀도 나서 아웃도어는 다 벗어버리고 홀가분하게 오른다

 

 

 

 

 

 

 

 

고위산 정상

경주시 남산(南山)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고위봉(高位峰)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경주시 남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고위봉(高位峰:높이 494m. 일명 고위산이라고도 한다)에 있는 봉수대이다

 

 

 

 

 

 

 

 

 

 

 

 

열암곡 석불좌상, 안타깝게도 턱과 코 부분의 손상이 심하여 원형이 너무 훼손되어 가슴을 아프게 한다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慶州南山神仙庵磨崖菩薩半跏像) 보물 제199호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보살반가상은 칠불암(七佛庵) 위에 곧바로 선 남쪽바위에 새겨져 있다.

▲  구름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통일전을 출발 봉화골로 드러와 칠불암 -신선암.-갈림길-봉화대-백운재-백운암-고위산-열암곡석불좌성(원점)

오늘은 산행 코스가 짧아서 풍경 사진 별루 못담았다
그래서 올릴껏 없고 해서 내자신으로 장식해본당,,
누군 패션쇼라고 하는데~뭐들 하면 어떻리~나만 즐거우면 되는거늘~
산행시간 4시30분 소요~저번 무릎 인대쪽~
치료 하다가말앗는 부분에 통증이 다시 오고잇다 ..
한주 열나게 병원 다녀야겠도당.....산행을 좀 쉬어야 하는데~그게 더 고통이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