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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2년3월1일=경주(허브랜드에서)마음을 움직이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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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3일 여행을 마치고,그 다음날은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나~
아침에 일어나 신랑 말씀 왈(나하고 놀아주랑~)요번엔 신랑과아들은 직장과학교 관계로 참석 하지못했다.
그래서 가까운 곳에 둘만의 오봇한 나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는것 같으다.^^(에고고 쑥스러워서) 둘만의 여행이 이렇게 생활의 활력이 주는것 같으다,
결혼 18년차 묵은 사랑이 이제 더 익숙해지는 중년의 사랑이 아닌가 싶다.
싸울때는 피튀기게 싸우지만 화해 역시 화끈하게 해서 그런대로 부부사이가 화~목 하는것 같으다 ㅎ
신랑이랑 이제 어느 정도 취미 생활 맞추어 가면서 서로 여행과산행길 이제는 든든한 버티목이 되어버렸다,
남들 보기에 어떨지 몰라도 우리 부부은 이렇케 즐거운 한때 주로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다,,그래서~언제나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애들이 컸는 관계로 한번씩은 둘만의 공간을 찾아서 즐겁게 보내는것도 부부과의 사랑이 아닐까 싶다
처음에 떨리면서 어색하던니 이제은 즐기는것 같으~

 

그렇다.부부 경영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부부여행이다
부부여행 자체가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대비하게 해주기 때문이다,가능하다면 현재를 즐기는 여행을 위한 여행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여행도 염두에 둔다
가끔씩은 지나간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줄수 잇는도 있을것이다,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부부여행이다

 

 

 

 

 

 

 

  

 

 

 

경주 허브랜드를 아시는가요

허브랜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하지만 알고계시는 분은 두번찾을정도로 기분좋게 해주는 곳입니다..

피곤하고 머리가 아파 허브향이 그리워 발걸음,ㅎㅎ

 

 

 

허브랜드의 규모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일단 도착하시게 되면 은은한 허브향이 주위를 맴돌것입니다

 

 

 

 

지금은 쌀쌀한 겨울이니까 되도록 겨울은 피하길 바라고요

봄이 되고 새록새록 잎파리가 올라올때 !

 

 

이곳에 연인끼리 가면 잔잔한 향에 취해서

로맨스도 잔잔하게 다시 피어오르게 될것으로 보이네요!

 

 

 

 

푸른허브들을 구경하면서 마법에 홀린듯

좋은 냄새를 맡으며 허브에 한번 빠져봅시다 

 

            

 

 

          

일상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허브향

허브는 우리가 일부러 방안에 향기를 위해서

화분 하나씩 가지고있고는 하지요

 

 

 

            

아기자기한 소품을 마음까지 앙증스럽게 만들어주고~ㅋ

 

 

            

전에은 돈만 있으면  싸들고 와서 잡 장식을 햇는데~요즘은 등산복에 빠져있다 보니 ㅎ

 

 

 

 

경주시 보문단지에서 감포 방면 추령재를 지나 양북면 장항리에서 허브향이 날리는 "경주허브랜"를 운영하고 잇는 김기범,오은석씨 부부는 "귀농 성공담"이 지역언론에 알려졌다

입장료는 허브와 정원을 가꾸는데 쓰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