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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2년5월27일=울산 (태화강 향연 꽃축제)

 

 

 

2012 태화강대공원 봄꽃향...
2012.05.18(금) ~ 2012.05.31(목)
울산 중구 태화강대공원 ...

 

날이 흐리지도 맑지도 않은 어정쩡한 날의 늦은 오후!!!

울산태화강 꽃축제.. 태화강변에 꽃천지다..전국에 제일 큰 규모란다. 몇시간 카메라 매고 땡볕에 돌아다니다 보니 지친다..

꽃양귀비,포피가 한창이라기에 태화강변 조성된 대공원 꽃밭
더운 날씨 였지만~시간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찍히고,찍고  돌아왔답니다

 

바람이 제법 불어서 카메라 초첨을 맞출라 하니~
그 또한 어렵더이당

 

          

 

 

 

 

 

                

 

 

 

 

주말은 시댁에 모내기 막바지라 같이 모여 열심히 일하고,
휴일은  울산 태화강 봄꽃 항연 열린다고 하길래 오후쯤 집에서 나서본다,,
솔직히 오늘 새벽부터 나의 몸과마음이 그리 밝지가 않았다,
요번주 설악 용아에 들어갈 꿈만 부푼 가슴으로 보내는것 같으다,,
집안일이 우선이다 보니~어쩔수 없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수가 없었나보다.

 

울산의 심장 태화강!
몇년 전만해도 별볼일없던 그 곳이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생명의 강으로 다시태어난 태화강대공원은 볼거리 가득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는데
축제도 자주 열려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한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양귀비

강변에 넙게 피어 물결이 이룬듯 너무 예쁘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봄꽃 향연' 축제가 이번달 말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수레국화~

개화기 - 6월~7월

한해 또는 두해살이로 높이가 30~90cm이고

줄기는 흰색의 솜털로 되어있으며 가지가 조금갈라진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고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꽃말은 행복이다

 

 

 

 

 

 

 

 

         

 

                 

 

 

 

 

수레국화,콘플라워가 엄청나게 피어 있다,,
그늘 한점 없이 땡볕에 장시간 노출 했던니~안그래도 시커멓 피부가 볼만하다.

 

 

 

 

 

 

 

 

 

 

 

 

 

 

 

 

 

 

 

 

 

 

 

 

 

 

 

 

 

 

 

 

 

 

 

       

 

 

 

 

       

 

 

 

 

 

수레국화, 꽃양귀비, 금계국 등 화사한 꽃들이
오늘 저에겐 조금씩 위안이 되엇는것 같습니다.ㅎ

 

 

 

 

 

 

 

 

 

 

 

아웅~! 양귀비가 바람에 파도를 칩니다.

정말 양귀비는 실컷 보고 왔네요.

당분간 눈에 빨간색만 아른거릴꺼 같아요. 호호호

 

 

 

 

 

 

       

 

 

 

 

 

 

 

 

 

 

 

 

 

 

 

 

 

 

 

 

 

대나무길과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런 장소가 있다는것
울산 시민분들께 축복이 아닌가 싶으다.

 

 

 

 

 

 

청보리밭!!!

멀리가지 않고도 청보리밭 볼수 있어서 좋으다
울산이 따뜻해서인지 윗부분이 누렇게 익어가더이다.

 

 

 

 

 

 

오늘은 꽃양귀비도 붉게 타오르는 오후
신랑과함께 갈때에 무거운 마음이였지만~올때에 가벼운 마음,,므훗
이래서 여행이란 즐거움이 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