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토왕폭포- 칠성봉(1077m)- 화채봉(1320m)
특징:토왕폭의 장대함과 화채능선과 망경대 산행
토왕성폭포 [土旺城瀑布]
오늘 신발을 잘못 싣고 왔도다. 로바,,제일 미끄러운 등산화에 배로 위험 내팔자얌.. ◆ 일 시 : 2012년6월 2~3일(첫째 토.일요일) ◆ 산행거리 : 14km 계락적거리(근사치) 아직 이른 새벽이라~사진 담기에 어둡다,,새벽5시20분쯤이가 그렇치 싶으다 동양에서 제일 큰 토왕성 폭포이다 06시 30분 오늘 바위도 많이 미끄럽운데다가,,신발까지 영~ 이런길을 조금 이렇케 밧줄을 만들어서 가는 ,,, 사진으로 보면 별 위험을 모르지만,,그밑에 낭떨어지다,,가슴 서서히 조여오는 시작점에 불과하는것이다,, 토왕폭 중단 장대하고도 웅장한 가파른 암릉길은 거의가 경사 80도 이상이다, 매어둔 밧줄을 타고 한사람씩 차례대로 오른다, 첫번째 로프구간이다,, 기다린는 동안에,, 노적봉에 올라 한사람씩 인증샷 찍어 주시는데~어떨결에 브이,,작살이다,,ㅎㅎ 2번째 직벽 로프가 나오는 곳에서 경사가 상당히 급하다, 한사람씩 차례대로 오르고,, 상당히 시간이 제체되는 구간이다, 토왕폭에서 칠성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거의가 70도 이상의 경사진 암릉을 타고 올라야한다 3번째 로프도 칠설봉을 입성을 환영하는 살모사,오~~~~~~~홍 ,,낼름 칠성봉 바로밑 너른 암릉 하늘정원 저기 운무사이로 서북능선이 보입니다 시시각으로 올라오는 운무의 향연을 봅니다 바위속에서 이쁜긋 내뒷 보이는게 대청봉이란다 설악의 만경대(萬景臺)는 망경대(望景臺)라고도 하는데 외설악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설악산 제일의 전망대이다. 이렇듯 아름다운 곳을 2017년까지 비지정탐방로라고 명명하여 접근금지 시켜 놓았으니, 망경대 암릉에서.. 망경대 능선에서 바라 본 칠성봉과 집선봉의 침봉들 망경대에서 망경대 암릉길 수없이 많은 고사목 지나온 세월을 말해주는것 같으다. 망경대 직전 왼쪽 양폭대피소로 내려가는 갈림길 안부 전경 양폭산장 오후 4시 가까운 시간이다 비선대(천불동)계곡 시간만 주어졌다면 좀 쉬어가고파는데~!에효 하산길은 거의 휴식도 없이 뛰다시피 서둘러 하산을 시작했다 인생은 짧다.. 새벽3시쯤 어둠컴컴한 설악산 오늘 코스로 출발해본다 산행은, 산이 있어 그리운,
◆ 산 행 지 : 설악산 화채능선(華彩陵線)
◆ 소 재 지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 산 행 코 스 :코스 : 소공원>>비룡교 >>비룡폭포 >>토왕골 >>토왕폭포 >>칠성봉(1077m) >>화채봉/능선 (1320m>>망경대 >> 양폭산장 >>비선대(천불동) >설악동
◆ 도상거리 : 14km 계락적거리(근사치)
◆ 산행시간 : 13시간 전후 (종주팀)................◆난이도 : 95점//만족도 :95점
등산화 끈을 조이고 출발 인데,,
돌아가면........
해마다 빙벽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높이는 약 110 미터에 이른다.
올 2월달 겨울에 다녀왔던 곳,,
토왕폭포가 나타 나는 순간이다,,
수량이 작지만,열심히 그 웅장함을 담아본다.
이미 워킹길을 넘어서 5.7정도의
난이도가 나오고..
몸에 밧줄로 묶어서,밧줄 하나로 나의몸을 지탱
토왕을 바라보던 시선들...헤벌레~ㅋ
좌측으로 내려가면
동굴카페가 나오는데..거기까지 무리이고~
오늘은
그냥 올라간다.넷다리로 장난 아니였다,푸하하하하
밧줄이 두손으로 잡고
두발은
바위를 뜯으며 올라서야 하는곳,,아다메,,작살이 구간이다,,
밑에 낭떨어지고~힘을 얼마나 줬는지,,아다메~
일년내내 물이 마루지 않는다는 석정~
설악을 통틀어 세 군데의 만경대가 있다고 한다.
외설악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이곳 외설악 만경대가 있고,
오세암에서 가까운 내설악 만경대,
또한~ 흘림골을 산행하면서 볼 수 있는 오색 만경대가 있다고들 한다.
우리처럼 산 욕심 많은 산꾼들은 더 오르고 싶어 안달인 게다.
오늘 난 이기분 즐기려 한다..
양쪽으로 천리 낭떨어지~아찔
바위 허리 분분을 넘어서면 길은 외길이다
지그제그 그 외길을 따라 게속가면 양폭 산장위쪽이 나온다.
양폭산장에 관리공단에서 지키는 사람이 있는지 단속은 하는지 잘 확인 조심 조심 숨소리 죽여가면서 행동해야한다.
그날 설악산 산불 화제로 걸리지 않게 내려왓는것 같으다
이곳만 내려 왔다면 이제 안심이다,,ㅎㅎㅎ
그 멋진 천불동계곡도 스쳐지나 가면서 눈으로 힐끔~진정한 모습을 가슴에 담고 싶었는데,,,
이렇케 아쉴때가 있나!!ㅋㅋ
그리고 그 모든 것들과 직면할 수 있을 정도로
과감해 질 수 있는 날들은 더욱 더 짧다...'
"반 고호"가 남긴 그 말에 나 역시 깊이 공감한다.
13시간 이란 긴 장거리을 두고,밧줄 하나에 내몸을 지탱해줄 아찔한 순간들, 비지정탐방로라 조심스럽게 발을 넣어본다
오늘 이코스은 위험부담이 많은 코스이다
짧다면 짧은 인생이다
하고 싶은 건 해보고 싶은 욕망,아직도 열정이 불타서 그렇강?푸하하하
설악의 비룡폭포 >>토왕골 >>토왕폭포 깊은 계곡과 칠성봉(1077m) >>화채봉(1320m>>망경대 푸른 능선
그리고 겁나게 우뚝 솟아 있는 암릉속으로 오늘 나를 하루 맡겨보는 시간이였다
매사 그러하듯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오늘 산행도 결코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아무나 갈수 없던 길이였음을 생각하면 소중한 기회를 함께하는 산악회 식구들과 그리고 앞,뒷 저를 밧줄에 매달려 있는
끌어 올려 주시분들 또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솔지히 많이 떨었던 산행길 이였답니다
산이 있어 행복한..
번뇌가 되어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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