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가 나타났다....
매일 같은 시간에 운동하려 그 시간에 그 여자
검은 선글라스가 그녀의 얼굴 반을 차지해
너무도 궁금하게 만드는 그녀
이쁠까 .... 아냐
이쁘면 뭐하러 저렇게
큰 선글라스로 얼굴을 감추겠어
보나마나 자신이 없으니
선글라스로 위장했겠지
오늘도 난 그녀의 얼굴을 상상하며
안개낀 길을 재촉한다....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그래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은 마음으로
느껴야하는 것이지요
아마 그대에게 주고싶은 것이 있다면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가을은 아름답다.
빨간 우체통이
가을 햇살에
너무나 눈부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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