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수요일,,
삼일째 감기로 끙끙~
오늘은 도저히 헬스장엘 갈 힘도없다,,이불속에서 누워있는데,
친구가 전화왔다,,옷 대충입고 나오라고..
오랜만에 친구랑 경주 힐튼호텔 레스토랑 차한잔과 오리불고기로 몸보신,,
차안에서 기침이 심하게 하는터라~영덕으로 가자고 한다,,대게 먹여준다나~
가늘길에 롯데백화점 잠시~
골프코너에 발길을 멈춘다.
겨자색 털 모자가 나의시선 집중!!!
누구나 자기만의 가지고 잇는 보물들이 있을께다
난,모자만 보면 돈을 아끼질 않는다.지금 현재론 서른 몇개의 모자가 잇지만~그래도 가지고 싶은걸 으짜나,,싸야징 ㅎㅎ
비싸지만,넘 마음에 들어서,,후다닥,,올겨울에 따뜻하게 해 다오,,쫍
26일 목요일
오늘은 해맑은 날씨…그러나 조금 춥다 ㅎ
내 삶의 오늘을 그려봅니다.
날마다 똑 같이 주어지는 하루지만,더 아름다운 날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즐거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은,,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도 아름다워 보였고,
아침시장에서 아웅다웅하는 장사꾼들도 정겨워 보였고..
쌀쌀한 날씨임에도 마음이 따뜻해져보인다,,,
커피 마시면서 오늘의 아름다움 음미해본다.
오늘이 지극히 감사하다..
아침 일찍 헬스장으로~
눈뜨자 마자 커피한잔으로 아침여는 시간들,,나를 위한 투자 시간이다
에어로빅,헬스,산행,중독이 되어버린 나의일과다
왜 이렇게 하냐고?
물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아마,평생 운동을 해야 할것 같거든,
운동이라는 것은 이것을 해야겠다고 정해 놓으면 지키기가 어려운 것같아,,
일상 생활에서 찾을수 있는 운동을 잘 생각 해보고 조금씩 조금씩 추가 해 나가는게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 인것같다.
운동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뒷에서 아름다운 나의 어머니?~~
요즘 수능 시험 끝나서 1시쯤에 집으로 오는 아들..
오랜만에 두손 손잡고 걸어본다,,둘이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맛난 점심먹고,,,돌아 오는길에 옷가계에 발걸음 멈춘다
엄마,,이옷 엄마한테 어울린것 같은데,,,모자랑,,
아들 덕에 이렇케 입어보고,,집에 돌아와서 아들이 찍어준다,,ㅎㅎㅎ이렇케 커 버린 아들,,듬직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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