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2】강원도 평창/능경봉(1123m)=대관령 눈꽃축제

 

 

 

 

 

 

이날은 마침 KBS에서 눈꽃축제 촬영을 하는 날 이 였습니다. 방송 카메라 앞이라 조금 설레이기도 했지만,

기회은 왔을때 잡아라~제 생활 신조 이기에~15분 동안 질문에 답변에 중얼중얼~ㅋㅋㅋ

 

 

         

 

무등산 다녀온지 하루 지나 번개 공지!!!
강원도에 눈 폭탄이 왔다해서 확인 해보러 가야긋지요
 대관령 능경봉으로의 산행입니다!!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 산입니다 ..눈 폭탄 온거 맞네요

 

 

 

 

 

◆산 행 일 : 2013년 1월 22일 (화요일:흐림)
◆산행장소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산
◆산행지: 능경봉.고루포기산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능경봉~고루포기산~큰골 (대관령눈꽃축제관람)
◆산행시간 : 6시간 30분(대관령눈꽃축제 포함)
◆산행인원 : 41명 (쉐펠가이드) 폭설로 번개산행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들머리...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을 들으니
한편으론 설레기도 했지만,다른 한편으론 걱정이 되었다.

계획한 백두대간 산행을
진행할 수 없을 듯 싶기 때문.

눈이 쌓이면
길이 안 보이는 것도 문제이지만
쌓인 눈을 뚫고(러셀을 하며) 산행 할 만큼
체력이 강하지 않으니...

역쉬나 전날 많은 눈 때문에 오늘 산행길은 러셀 해 가면서 두다리 뻑끈하게 움직여야 시점이다

 

 

 

 

 

 

 

 

 

 

 

 

 

 

 

 

 

 

 

 

 

 

 

 

 

 

 

 

 

 

 

 

 

 

 

 

 

 

 

 

 

 

 

 

 

 

 

 

 

 

 

 

능경봉 정상.
대관령에서 1.8km 밖에 안되고,
길도 그리 가파르지 않아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곳.~~

 

 

빼어난 풍광은 아니지만
나무에 쌓인 눈이 예뻐 자꾸 담다본다.

 

 

 

 

 

 

 

 

 

 

 

 

 

 

 

 

     

 

 

 

 

 

 

 

 

 

 

 

 

 

 

 

 

 

 

 

 

 

 

 

 

 

 

 

 

 

 

 

 

 

 

 

 

 

 

 

 

 

 

 

 

 

새해가 벌써 중반을 지나갔네요~!

새 해에 새웠던 야심찬 계획들 모두 잘 지키며 지내고 계신가요?
계획한대로 지키기란 쉽진 않지만 1월 한달만 잘 지키고 생활한다면

올 한해~ 계획적인 삶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을듯 합니다.
앞으로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1993년에 처음 시작된 대관령 눈꽃축제는 2000년 상반기 전국 12대 문화 축제로 선정 되는 등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겨울축제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번 21번째 축제는 "평창의 꿈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기념. 평창의 힘찬 비상"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승리의 축제로 더욱 더 풍부해진 즐길거리와 색다른 테마별 체험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노우 봅슬레이, 스노우 스키점프대 체험 등과 같이 동계 올림픽에서
맛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께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이글루도 보이네요

 

 

 

겨울 대관령 눈꽃축제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날씨와 잦은 눈으로 겨울축제 마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하네요
얼음 꽝꽝,눈도 푸짐~겨울축제 준비의 반은 하늘이 알아서 해 준 셈이라고 할수있죵~
많은 겨울축제가 있지만~그중에서 눈꽃축제가 가장 하이라이트라 생각하는데요~
훈김 팍팍내면서 겨울축제의 꽃!레이디 대관령 눈꽃축제로 한번 가 봅시다.
산행뒷라 사진은 그리 많이 담질 못했지만~므 맛배기로 ,,호호

 

 

질문에 대한 인터뷰이의 답변 또한  준비없이 생각 나는대로 그그참 힘들던만~

 

▶기자: kbs방송국 //기자입니다

나: 네,,반갑습니다

▶기자:오늘 등산복 차림 너무 멋지데요

나:그렇가요?진짜루 믿습니다,ㅎ

▶기자:오늘 대관령 눈꽃 축제 오게 된 동기가 있습니까?

나:어젯 강원지방 눈이 많이 왔다길래 산행길로 왔다가  이렇케 발걸음 해 봅니다,강원도 제 고향이라서 항상  오면 옛 생각이 나서 좋고 ,영남지방에 살다보니 눈구경 그립울때  장거리지만

      이렇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할수 잇어서 좋으것 같습니다

▶기자:아~네,,오늘 눈꽃 축제 소감좀 부탁해도 될련지요?

나;둘러 보면서 한가지 재밌었던 점은
      아이들의 대부분은 즐거워하며 뛰어놀고 있었고,
      함께 하는 가족들도 행복해 보였다는 것입니다.

     저또한 어린시절 얼음 미끄럼틀 타면서 동심의마음으로 잠시 느꼈던 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중얼 중얼~생각도 다 나질 않는군 ㅎㅎ대충 이런 질문,답

 

 

 

 

 

 

 

 

 

 

 

 

     

 

 대관령 눈꽃 축제는 얼음으로 만든 조각들과 눈 조각상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최고의 설원에서 최대의 겨울축제를 즐기자

대관령 눈꽃축제는 눈꼬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겨울 축제예요~

 

 

 

 

 

얼음 미끄럼틀 : 이것도 무료 아니고 유료로 탈 수 있답니다.

방송 촬영 하다고 두번이나 다시 타고~넘 재미는 있었다는 둥

 

 

 

 

 

        

 

 

 

아직 축제 시작이니 가까운곳에 있다면 가 보시길 바랄께요
전,갠으로 가기에 뭔가 부족한 면들이 많았는것 같습니다,,ㅎㅎ
그나마 산행길 다음 시간이 남아서 발걸음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