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2월25일
아침에 요렇케 기분삼아 찍어본다 *^^*
난,,하루 리듬을 설정 해 가면서 컨트롤 해간다.
남이 뭐라하던 상관없다.
내가 즐거우면 그만이거늘,,
오늘도 내모습 이렇케 각인 시켜가묜서 하루 하루 주어진 시간에 충실 해 지고픈다.운동도 중단,산행도 중단 이지만 어쩌겠는가~
"음악이든 운동이든 가장 기초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리듬이다. 자연스럽고 기분 좋으면서도 확실한 리듬이 없다면, 사람들은 계속 하지 않겠지.
나는 리듬의 소중함을 음악과운동에서 배웠다. 그리고 그 리듬에 맞는 멜로디, 요컨대 적확한 어휘의 배열이 뒤따른다. 그것이 매끄럽고 아름답다면, 더 바랄게 없 다.
-나는 그저 그 흐름을 타기만 하면 된다. '내가 어딘가 새로운, 의미 있는 장소에 이르렀다'는 고양된 기분이다."
음악,운동,산행 어느 하나 놓칠수 없는 한 일부분 일게다,,
2013년2월24일
2주 넘게 병원신세와 집
갑갑,답답 허파 뒤집어 질라고 한다.
휴일 아침 파아란 하늘을 보니 더 미치긋다.
구릉포 병포리 복수초 찍으려갈까?바지을 골라 보는뎅 깁스 때문에 들어가질 않는구낭~
할수없이 헬스복 바지 하나 골라 입어보고 구릉포 쪽으로,,
헌데,,
내 아는 지인분한테 물으니 산길을 걸어올라 가야 한다기에 근처 산행길을 보니 도저히 목발집고 가기에 역부족이였다..
서글픈 마음에 도저히 그냥 집으로 가기에 싫었다.차을돌려 영천 보현산으로 가 본다,
왠걸 입구에서 차량 통제,,환장 하긋다,다른 샛길로 찾아 기어코 올라가보는중 천문대 입구에서 차량을 통제,,걸어서 3킬로~에혀
목발집고 이렇케 산길을 걸어 본다는게 넘 힘들다.
그래뜨 함께 동반해준 신랑 고맙고 날 업어 준다고 애먹었을끼다 ㅎ
집에오니 다리 통증이 와서 끙끙~내팔자얌,,푸헤헤
어느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겨울
산능선을 보니 환장하긋다.가보장
숨을 쉴려며고 고개를 내밀면 파아란 하늘과 맞닿을 만큼 높이 올라가 잇고 물속으로 고개를 넣으면..
하늘구름 가면을 써, 너의 약한모습을 알지 못하게. 그럼 너는 더더욱 강해지고 냉철해지겠지....
문득, 항상 저 푸르른 하늘처럼 높고,청명하게 살고 싶었던 지난 날들이 떠오른다.
고운 무지개빛 그리움도, 소망도 많았던 젊은 시절,그날의 나의 모습들이 잠시 스쳐 지나간다.
나의 눈에 나의 마음에 머문 ..이 푸르른 하늘과 파아란 하늘 ,,흰구름...그리고 이 소중한 시간들이 참으로 고마웁다.....!
작년에 종주 했던 이길이
오늘따라 왜이리 힘들게 만들지~
한쪽발로 움직인다는게 이렇케 힘들었낭~
언젠가 부터 파아란 하늘의 흰구름이 멋질때면, 하늘로 시선이 자주 가곤 한다 ...................... 어느때 부터인지, 하늘을 잠시 올려다 보는 것도 좋아하는 일상의 하나가 된듯........................
이젠,사진촬영이 취미라 내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정성껏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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