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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4년앨범

산행과여행 사진으로 말한다/2013년 한해 마무리 하면서.......

           

한해 참 부지런히 움직였네요

한달 보통 5~6번 산행과여행 열정적으로 보내는것 같습니다

저번달에 정리을 했어야 하는데~ㅎㅎ

이렇케 지나온2013년 기록을 간단히 정리 하면서 그시간들이 참 행복과 힘듬과 교차

 

 

 

 

한해가 가고 새로운 2014년

지나온 시간들.새롭게 맞이할 새해

요번주은 한해동안 지나온 산행.여행 기록들을 보면서 나자신을 재검토 해 본다

 

나답게 사는것

내가 욕망하는 것은 나한테 기쁨을 주는 것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이다

우리는 감정이 움직이는 것에 사진을 찍는다

시간이 흐르고 어른이 되면서 우리는 감정을 접어 버린다.

 

우리는 감정이 일어난 것을 기억된다

나답게라 아니라 타인이 원하는 시선으로

살아가게 된다.

 

누군가의 며느리.아내.엄마의 삶을 살아갈수 있는 것이다

내면을 들여다 보며 살려고 하지 말고,내가 원하는 것을 찾는것이 나라는 것이다

내삶은 최우선 사람은 바로 "나"다^^


 

 

 


 

 

 

 

 

【13.1.01】 대구 팔공산(삼성봉.서봉.동봉) 신년산행 

2013년(계사년 癸巳年)이 밝아 왔습니다.
새해 첫날 내린 눈은 하늘에서 선물한 서설(瑞雪이라 믿고..새해에도 좋은 일들 기대 해 본다

 

 

 

【13.1.06】 경남 미타산 (러셀산악회시산제)

◆ 일 시 : 2013년1월 6일(첫째 일요일)
◆ 산 행 지 : 미타산(彌陀山),천황산(655m), 국사봉(國師峰·688m)
◆ 소 재 지 : 경남 의령군(宜寧郡) 봉수면(鳳樹面), 부림면(富林面)
              합천군(陜川郡) 대양면(大陽面), 초계면(草溪面), 적중면(赤中面)
◆ 산 행 코 스 :유학사→불관사→ 미타산→ 천황산→ 월령봉→ 월령재→ 산불감시초소→ 국사봉(688m)→ 서암리(서암교회)
◆ 산행거리 : 12 km 계락적거리(근사치)
◆도상거리 : 14km-gps.측정거리
◆산행시간 6시간30분전후

 

 

【13.1.13】경주/남산 (금오봉 468m)

 

 

【13.1.19】울산/ 대왕암 공원 울기등대 와 간절곶 등대
우리나라 산업의 수도라 불리며 삭막한 임해공업도시로 인식되어온 울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녹녹치 않은 문화유적을 간직한 뛰어난 역사, 문화, 관광도시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울산은 동북쪽 강동해변의 정자해수욕장에서 동남쪽 간절곶까지 이어지는 보석 같은 해안절경과 가지산, 능동산, 천황산, 재악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등 영남알프스 고산준령에 깃들어진 수려한 계곡과 유서 깊은 절집들이 있다.
천전리각석과 반구대암각화로 대표되는 선사시대유적과 공룡발자국화석이 있어 우리나라 문화답사의 일번지라 불릴만한 곳이기도 하다.

불교문화재로 학성공원에 옮겨진 우리나리 최초의 석종형부도인 태화사지 12지신상부도, 도의선사 부도라 전하는 석남사부도와 동해용왕을 위해 지었다는 망해사의 망해사부도 등이 있고 간월사지, 청송사지, 석남사에는 수려한 모습의 석탑이 전해오고 있다.
울산의 해양문화를 상징하는 것은 ‘처용’과 ‘고래’이다. 울산에는 신라의 국제무역항으로 서역과의 교역을 나타내는 서역인 처용이 처음 나타났다는 처용암이 있고 반구대암각화에 그려진 무수한 고래그림과 더불어 고래잡이 전진기지인 장생포가 있다.

80년대까지 이어진 고래잡이의 결과가 음식문화의 발달로 이어져 장생포에는 고래고기전문점이 즐비하다.

또 언양, 봉계일대의 불고기단지에는 불고기 굽는 냄새와 향긋한 언양미나리로 미식가의 입맛을 유혹한다.
울산의 바닷가에는 횟집이 즐비한데 특히 방어진주변의 횟집과 정자항의 정자대게가 명성이 높다

 

 

 

【13.1.20】광주-무등산 국립공원을 다녀오다
◆산 행 일 : 2013년 1월 20일 (일요일:맑음)
◆산행장소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산행코스 : 원효사~서석대~장불재~증심사~주차장
◆산행시간 : 8시간 30분(알바 1시간40분 포함)
◆산행인원 : 37명 (쉐펠가이드)

 

 

【13.1.22】강원도 평창/능경봉(1123m)=대관령 눈꽃축제
◆산 행 일 : 2013년 1월 22일 (화요일:흐림)
◆산행장소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산
◆산행지: 능경봉.고루포기산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능경봉~고루포기산~큰골 (대관령눈꽃축제관람)
◆산행시간 : 6시간 30분(대관령눈꽃축제 포함)
◆산행인원 : 41명 (쉐펠가이드) 폭설로 번개산행

 

 

【13.1.27】경남 지리산-삼신봉(1284m)
◆ 일 시 : 2013년1월 27일(넷째일요일)
◆ 산 행 지 : 지리산-삼신봉(1284m)
◆ 소 재 지 : 경남 하동군 청암면
◆산행코스: 청학동안내소-원삼신봉(시산제)-내삼신봉-송정굴-쇠통바위-내원재-삼성궁주차장
◆ 산행거리 : 약 10km 
◆ 산행시간 :5~6시간

 

 

【13.2.3】전북=중봉(1594.3m).덕유산.향적봉(1614m)
◆ 일     시 : 2013년 2월 3일(첫째 일요일)
◆ 산 행 지 : 중봉(1594.3m),덕유산.향적봉(1614m)
◆ 소 재 지 : 전라북도.무주군 안성면.무풍면
◆ 산 행 코 스 : A팀: 안성면 덕산리→덕산저수지→가새봉 삼거리→중봉→덕유산 향적봉(1614m)→백련사→삼공리주차장= 13km
                 B팀: 중봉 → 오수자굴 → 백련사 → 삼공리주차장 =14km
◆ 산 행 거 리 : 13 ~14 km 계락적거리(근사치)          
◆ 도 상 거 리 : 15 ~16 km 계락적거리(근사치)
◆ 산 행 시 간 :  8시간 가량  
◆ 누구랑:러셀(55명)

 

 

2013년2월13일=다리수술

 

 

【13.3.3】울산 여행기=장생포 '고래 박물관' 목발집고 다녀던 기억 ㅎ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울산 장생포지역은 고래문화특구로 지정하여 고래체험 관광사업, 고래문화거리 조성사업,
축제 활성화 및 고래자원 보존육성사업, 고래도시 홍보 및 고래연구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박물관으로서 옛 고래잡이의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위치하며 2005년 5월 31일에 개관하였습니다.
또한 2009년 11월 24일에는 국내 최초의 돌고래수족관을 갖춘 고래생태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고래박물관은 1986년 포경금지 이후 사라져 가고 있는 고래관련 유물과 자료 등을 수집, 보존, 전시하여
고래산업의 산역사와 뿌리를 간직한 장생포의 과거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많은 고래연구가와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13.3.9】양산-통도사 홍매화 짙던 날
어느덧 겨울 추위가 물러나고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조만간 시린 겨울을 이겨낸 꽃들로 세상은 화려한 색으로 물들 것이다.
봄을 재촉하는 봄바람 살랑 불때에 주말,영남의 봄을
제일 먼저 알린다는 통도사 경내의 홍매화를 만나 보고자 길을 나선다.

 

북큐슈 일본여행-2013년3월19일~22일(후쿠오카,아소,구마모토)

初めまして。
일본여행 다녀오신적 있으신가요?
아마 가까워서 일본여행 다녀오신분들 많을것같은데요~ 일본문화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밀접해있어서 더 친밀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일본여행 ただいま。

 

 

【13.3.24】부산-황령산 나들이
부산  한 중심에 우뚝 서 있는 황령산!

부산 황령산 봉수대는 부산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곳~
두달만에 산과함께 할려고 아침부터 분주한 휴일~
보통때 같으면 한달에 산행을 5~6번 하는 내가 다리 수술 인해 잠시 멈추는 시간들~얼마나 산에대한 갈증이 심했던가!!!!
19일 일본여행을 몇달전 부터 예약을 해 놓은 상태라 2주 앞당겨 18일 깁스 풀고,이웃 나라 일본여행과 그리고 ,
오늘 24일 무리한줄 알면서도 이렇케 산행을 해 본다.

 부산 시내가 시원히 한눈에 들어다 보이며 파란바다와 광안대교도 볼수 있는 황령산으로 등산을 진행합니다~!!

 

【13.3.30.31】밀양 (8경 나들이)/영천( 보현산(1126m) 시루봉)

영천 보현산은  포항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곳 그래서 자주 가게되는 곳입니다..
탁트인 경치가 참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나는 그대와 함께그대의 산에 오릅니다
묵묵히 말벗 버섯도 키우고 고사목도 껴안는다는그 산에 분주한 삶...
세워 놓고소리쳐 부르면내 사랑은 진달래꽃 보다 더 짙은 서정의 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13.4.3】포항 영일대

 

 

【13.4.4】벗꽃 흩날리는 경남 하동 쌍계사 십리벗꽃 길을걷다

봄이오면 산으로,강으로 바람처럼 여행하고 싶어진다.

화창한 봄이 시작될 때마다 남원을 시작으로 곡성 하동의 쌍계사 벚꽃길, 화계장터, 섬진강 모래 빛, 백운산 매화 등이 사무치도록 보고프다.

 아아, 해마다 봄이면 그리움이 더해지는 땅

이름난 곳에서는 벚꽃 구경과 놀이가 벌어진다. 대표적인 곳으로 화개~쌍계사 ‘십리벚꽃길’

 

 

【13.4.5】경주 벗꽃 휘날리던 날...

만개된 경주 벗꽃은 제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다,
싱싱한 젊음 벗꽃이 보여주는 자태가 멋진당.ㅎ요번주 주말은 비와 발디딜 틈 없을것 같아서 신랑 퇴근 동시에 발걸음 해 보았다.
아직은 야경 담기에 실력이 부족 하지만,아름다운 자연에 흡족하다.보문정은 경주 벗꽃 시기에 최고의 야경지로 꼽히는 곳인데,우리가 갔을때에도 많은 찍사분들의 사진 열정을 담고 있었다,,
다른분들은 사진 담아서 뽀샵 처리하던뎅~내덩 배우던지,,실력도 없고~야경사진은 더 힘들고~고래뜨 잼있다는 둥

 

【13.4.7】양산 유채꽃 길을걷다
봄날은 다들 바쁩니다.
사람도 나무도 꽃도 심지어 이름없는 풀들까지 그바쁜중에 열정이 있습니다

 

【13.4.7】부산/기장 죽성 성당 - 드라마 '드림'촬영 세트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해안가 바위 위에 밀려드는 파도와 어우러진 그림 같은 성당 한 채가 우뚝 솟아 있다.
지난 2009년 기장군이 군비 10억 원을 지원해 만든 모 방송사의 한일합작 드라마의 세트장으로 전체 지원금 중 3억 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13.4.13】창원- 천주산638M (진달래 산행)
◆산행인원:29명(쉐펠가이드)
◆산행지: 천주산
◆산행코스: 천주암~만남의광장~천주산~달천공원주차장
◆ 일시 : 2013년4월13일(둘재 토요일)

 

【13.4.16】경주-반월성 유채꽃
 
경주의 또 다른 꽃, 유채와 진달래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경주의 또 다른 꽃으로는 유채꽃과 진달래가 있다.
4월~5월 경 샛노란 자태를 자랑하는 유채는 동부사적지 첨성대 인근, 황룡사지에 꽃단지를 만든다. 반월성

 

【13.4.20】경산-반곡지 (복사꽃 필무렵)
경산 반곡지 복사꽃과 왕버들


벚꽃이 지고나면 복사꽃이 피어납니다.
그리고 이 즈음이면 경산 반곡지에는 수많은 사진가님들이 분홍의 복사꽃과
초록의 왕버들에 도취되어 마치 자력에 끌리듯 모여들곤 합니다.

 

 

 

【13.4.21】경주/ 단석산 (827.2m)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산. [본문] 높이 829 m. 방내리(芳內里)와 내남면(內南面) 비지리(飛只里)의 경계에 위치한다.
 신라 때 화랑들의 수련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김유신이 검으로 바위를 내려쳤더니 바위가 갈라져 단석산(斷石山)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신선사(神仙寺)에는 마애불상군(국보 199)이 소장되어 있으며, 단석산 일대는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13.4.28】창녕 /화왕산 火旺山 (진달래 산행)
◆ 일 시 : 2013년4월28일(넷째 일요일)
◆ 산 행 지 : 화왕산
◆ 소 재 지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 산 행 코 스 : 주차장~관룡사~관룡산~화왕산~도성암~주차장
◆ 산 행 시 간 : 6시간 
◆ 누구랑:쉐펠가이드(44명) 

 

【13.5.4】경주 산림연구원/ 첨성대 유채꽃 밭 출사

사방에서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멋진 5월,

5월 소중한 분들에게 봄인사 드려봅니다.
삶의 무게에 고달픈 우리 몸과 마음이 5월 봄인사말로 잠시나마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줍니다.
바쁜 일상 짬짬이 봄의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보면서 즐겁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5월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13.5.11】합천 /황매산 모산재 철쭉과암릉 산행

황매산군립공원 안에 자리 잡은 모산재는 삼라만상형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되어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에 도취하게 하지요.

서쪽 상봉에서 동쪽으로 연이어 솟은 봉우리들을 따라 하늘선이 두 눈 가득 들어오며 정상의 ‘무지개터’는 우리나라 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서쪽 능선 정상을 휘돌면 수만 평에 걸친 황매산 고산 철쭉군락이 황매평정을 뒤덮어 고산 화원을 이루고,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영암사지를 품에 안고 있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등산애호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무지개터, 황매산성순결바위, 국사당을 잇는 산행코스는 쳐다보기만 해도 가고 싶은 충동이 이는 곳입니다.

 

 

2013년=설악산 무박산행/5월16(목)~17(금)/오색~대청봉~봉정암~수렴동계곡~백담사~용대리

◆ 일 시 : 2013년5월16.17일일(셋째 목,금요일)
◆ 산 행 지 : 설악산  
◆ 산 행 코 스 : 2코스-오색~대청봉~봉정암~수렴동계곡~백담사~용대리(8~10)
◆ 산 행 시 간 : 13시간 
◆ 누구랑:쉐펠가이드(87명)


모든 산행은 내려오기 위해 오른다던가...!!

일상에서 탈피를
속박에서 자유를
단조로움에서 신비로움을 우리에게서 나에게로
벌거벗겨진 곳에서 숨을곳을...
그것은 산행하는 나의 테마이기도 하다.

그 답은 산 정상에 있지 않다는 것을 매번의 산에서 곱씹어 깨달아 오면서도....
그럼에도 산행은 계속된다.

그것은 어느 산엔가 두고왔던 추억이 계속 나에 가슴을 찾아와 두드리기 때문이다
그 곳에 뿌리웠던 나의 소망과 꿈들과 환희와 고백과 희망의 씨앗들이 자라나고 있기 때문이다
산 정성에 희망과 소망을 두고 오기 때문이다.

 

 

【13.5.25】전북 지리산(바래봉 1,165m/철쭉산행)

운봉읍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
산행시간 : 6시간(점심시간,휴식시간,철쭉감상시간  모두 포함하여)
산행코스 : 용산마을주차장-운지암삼거리-임도이용-운지암갈림길- 안부삼거리-식수대-바래봉정상-식수대-철쭉군락지-안부삼거리-운지암갈림길-임도이용-운지암삼거리-용산마을주차장

 

 

【13.6.01】전북/덕유산 (향적봉 철쭉산행)

◆ 일 시 : 2013년6월1일(첫째 토요일)
◆ 산 행 지 : 덕유산 향적봉
◆ 소 재 지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 산 행 코 스 : 무주리조트~설천봉~향적봉~동엽령~안성
◆ 산 행 시 간 : 6시간 
◆ 누구랑:쉐펠가이드(28명)

 

【13.6.02】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가다

똑같은 일상 똑같은 데이트 지루하죵?이쁜 장미들

일요일을 맞이해서 신랑이랑 울산 대공원 으로 출발!!!

 

 

2013년6월9일=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순천갈대밭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어 아래'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면서 만들어낸
아름다움과가치를 세계인이 함께 나누고 누리는 생태도시 라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그에 맞게 부제는 "인간과자연,지역과세계,나눔과누림" 이랍니다

 

 

 

 

2013년6월8일=포항 내연산 보경사(연산폭포)

보경사에서 상생폭포까지 왕복 40분
연산폭포까지 왕복 2시간(왕복5km)

내연산까지 왕복 4시간
향로봉까지 왕복 6시간(편도10km)

 
내연산 유래

내연산은 태백준령이 빛어낸 한 폭으 동양화 같은 산으로 골이 깊고 물이 맑아 십이폭포를 간직하고 있어 찾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정조 16년(1792년) 보경사에서 일생을 보낸 동봉은 내연산을 이렇게 표현했다

"남쪽의 신구산과 북쪽의 내연산에서 흐를는 계곡물이 합하여 한 곳으로 흐르는데 그 수언이 30리나 되며 폭포와 절벽과 층벽,
기암괴석이 굽은 소나무와 함께 면면이 진열되었으니 이곳 사람들은 소금강이라고 말하기도한다"

내연산의  명소를 나누어 보면 상생폭포, 기화암, 용바위, 학소대 등 28경이 있다하나 명확히 알 수가없고 , 20여개의 명소가 알려져 있다
관음폭포를 거쳐 다시 보경사로 돌아오는 약 4시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2013년=전남 진도(동석산)/해남(두륜산) 무박산행/6월15(토)~16(일)

◆ 일 시 : 2013년6월15.16일(셋째 토,일요일)
◆ 산 행 지 :진도( 동석산) =해남(두륜산 )
◆ 산 행 코 스 :  ☞ 종성교회 - 동석산 - 세방낙조전망대(4시간30분)
                     버스이동(1시간30분) - 쇄노재 - 두륜봉 - 가련봉- 대흥사(7시간전후)

◆ 산 행 시 간 : 11시간30분가량(다포함해서)
◆ 누구랑:호산알파클럽(45명)  무박 넘 힘들었던 산행길

 

 

 

2013년6월15일=아름다운 경주 옥산서원

내 영혼이 아름다운 날들...
주변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경주 옥산서원 2013.06.15

서원 입구에 도착하면어디선가 폭포수 소리가 들립니다..
서원 맞은편 계곡이 있는 풍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저는 서원을 들어가 보지 못한 서운함이 싹 가시는 듯 하였습니다

정말 이런 풍경이 있는 줄 어떻게 알고~여기에 서원을 세울 생각을 하였을까?어제 독락당도 그렇고..
옛 분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지금처럼 차로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걸어 다니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찾아야 했을 텐데..

 

 

 

 

 

 

2013년6월23일=통영여행/ 소매물도.바다길이 열리는 날

소.매.물.도

수많은 굽이굽이 바다가 드나들면, 물새들은 반갑다고 맞아주는 곳, 다도해. 포구마다 붉게 피는...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길을 자랑하는 해안 길을 따라가다 보면, 일명 '쿠크다스섬'이라고 불리우는 소매물도는 시(詩)며, 음악이며, 한 폭의 그림이다.

3년만에 다시 발걸음 해 본다.

 

 

 

2013년6월28일=울산 선암 호수공원 /해바라기&데이트 가기♪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공원에 여름 해바라기 꽃이 활짝 펴 수변꽃단지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선암호수공원에 여름 해바라기 꽃이 활짝 펴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있다.

 

 

2013년6월29일=경북 봉화 /청량산(870m)-[100대명산]

◆ 일 시 : 2013년6월28일
◆위치:경북 봉화군 명호면
◆산행지: 청량산
◆산행코스:입석~청량사~경일봉~보살봉~연적봉~청량산~주차장
◆ 산 행 시 간 : 4시간 30분 가량 
◆ 누구랑:쉐펠가이드(진행:아젤리아)

 

 

 

2013년7월3일=경주 안압지 연꽃 개화상태

하늘이 넘 이뽀던 경주!
해마다 가 보는 경주 안압지 연꽃밭
지금 이시기 시작 해서 9월 까지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첨성대 쪽에 그나마 보기좋케 장식 중이고.~
반대편 안압지 쪽에 더 있어야 할듯하다
7월 중순경 들어서야 활짝 피겠다. ^0^

 

 

 


2013년7월6일=부산 /삼락 생태공원 루드베키아

부산 삼락공원 7월 연꽃

순결이라는 꽃말을 가진 불교를 대표하는 연꽃이 피기 시작했다.
경주안압지. 부여 궁남지. 시흥 관곡지. 주남저수지. 함양 상림공원과
그 외에도 많은 곳들이 있는데 부산의 삼락공원의 연꽃도 보기 좋게 피기 시작했다.
연꽃은 7월경이 개화시기인데 지금 이곳저곳에서 피어나기 시작했다.
아침 6시경 꽃이 피기 시작하여 오전 10시쯤이면 만개를 하고 오후가 되면 꽃잎이 지고 꽃잎이 진 연꽃은 결실을 맺는다.
수련도 연꽃과 같이 이른 아침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오전 10시면 만개를 하지만 오후2시쯤 되면 잎을 오므리는데
연꽃과는 다르게 이런 과정을 3일~5일 정도 계속하다가 물속으로 잠긴다. 그래서 연꽃을 촬영하려면 오전에 가야 만개한 연꽃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장마철이라 산행 어렵고 해서 아침에 삼락공원을 다녀왔다. 이곳 삼락공원에가면 연꽃 외에도 덤으로 담을 수 있는 풍경도 있다

 

 

2013년7월9일=대구/남평문씨본리세거지 능소화 곱게 핀 담장길에서...

 

양반의 꽃' 이라고 불리우는 능소화에는 참 많은 사연이 입니다.
옛날 중국에 소화' 라는 궁녀가 있었는데 임금의 눈에 뛰어 하루밤 사이에 빈으로 신분상승되어 입궐을 하게 되었답니다.
임금은 그녀의 처소에 코빼기 한번 비추지 않았고 소화는 임금 가까이에서 서성이면 혹 발자국소리라도 들릴까,
그림자라도 비출까 싶어 담장을 넘보며 서성이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다림에 지쳐 상사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고운 모양새와는 다른 슬픈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권세를 누리던 빈이라면 초상도 거창했겠지만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 치루지 못하고 소화의 유언에 따라 처소의 담장 밑에 묻혔다고 합니다

 

 

2013년7월9일=대구/대구 성서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어본다

 

대구 성서 메타세콰이어길 꿩 대신 닭이라고 했나요?
메타세콰이어길 하면 담양까지 달려가야 제대로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하실텐데요...
나중에 보니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산보를 즐기고 계셨분,나름 운치있는 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 훌륭한 대구의 출사지 같았습니다. 
딱히 사진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이곳 성서 메타세콰이어길은 연인들의 훌륭한 데이트 코스가 될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정히 손 잡고 이 길을 걷노라면...없던 사랑도 새록새록 생겨날 것 같더란 ㅎㅎ 
아직은 수령이 담양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다소 어린 성서 메타세콰이어길이었는데요,그치만 지금처럼 관리가 잘 된다면 머잖아 더욱 멋진 대구의 출사지로 거듭날 것 같았습니다. 

대구시민들의 훌륭한 휴식공간이자 진사님들에겐 멋진 출사지가 되고있는대구 성서 메타세콰이어길...

 

 

2013년7월13일=「밀양」구만산/계곡산행

 

임진왜란 당시 구만 명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전화를 피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계곡이 유명하다. 높이는 785m이다.

 8km가 넘는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벼락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산재해 있다.
주변에 운문사, 석골사 계곡과 재약산 얼음골, 가지산 호박골 등의 명소가 많아 상대적으로 이 곳은 인적이 드물어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행 코스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내동에서 육화산 정상을 거쳐 구만산으로 가다가 통소계곡으로 하산하거나 반대 코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상에서 보면 억산(億山), 운문산, 지룡산, 용당산이 조망된다. 백과사전

밀양 구만산(九萬山·785m)에 구만폭포나 통수골이 없다면 굳이 한여름철에 소개할 이유가 없다. 42m의 직벽에서 내리꽂히는 구만폭포가 있고, 주변을 둘러싼 100m가 넘는 암벽 협곡이 있기에 구만산은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켜 놓은 양 서늘하다.
정상을 오르는 절반의 수고로움이 계곡을 하산하는 절반의 행복으로 바뀌는 황홀한 변화를 볼 수 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속에서 한 걸음 두 걸음 천근만근 발길을 옮겨 구만산에 오르고 물소리가 장쾌한 통수골에 들어서면 인생의 '애·노·희·락'이 윤회를 한다.

 

 

2013년7월18일=「경남 합천」/가야산 소리길에서 듣다

 

'가야산 소리길'을 찾았다.
언젠가 부터 가보고 싶었던길 이었는데 기회가 닿지않아 미루고 미루다
이번기회에 가게된 "가야산 소리길"

8km를 여를 올라가니 해인사 전에 한번 들렀을때 의 기억이 새삼 소록소록...

 

 

2013년7월20일=경북 청송/주왕산(721m)

대전사~정상~후리매기삼거리~용연폭포(제3폭포)~절구폭포(제2폭포)~용추폭포(제1폭포)~대전사

주말이다.
경상북도 청송의 주왕산으로 간다~

생활이 고달픈 것(?)은 아니지만 사는 곳으로부터 멀리 가는 것은 왠지 모를 즐거움이 있다~

어려서 소풍이 그랬던 것처럼~
산행도 좋고~
그 산행을 위해 새벽부터 길을  떠나는 것도~
자유로움의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도~
삶의 큰 활기가 된다~

새벽6시 출발해서 8시30분 도착
2시간이 넘게 걸려 주왕산 입구에 다다른다~
단풍이 고왔던 어느 가을~

작년 아픈 몸 이끌고 제3폭포까지 쉬엄쉬엄 찬찬히 오랜시간을 머물렀던 주왕산을 기억하며~

 

 

 

 

2013년7월24일/경주 산림연구원&첨성대 코스모스 출사

카메라 앞에 선다는건
약간의 긴장감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일 ^*^

 

2013년7월27일=충북 /암릉 산행의 묘미가 있는 속리산 묘봉

충북 알프스라고 불리는 내륙의 명산들이 사방으로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속리산 묘봉은 오래전부터 이곳을 지나갈 때 마다 앞쪽으로 전개되는
암봉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꼭 한번 가고 싶었던 곳이다.
구름 좋은날에 속리산의 북쪽능선인 상학봉, 묘봉을 오릅니다.

 

 

2013년8월03일=영덕 /팔각산(633m)

◆ 일 시 : 2013년8월3일
◆위치: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산행지: 팔각산 산성골
◆산행코스:주차장~팔각산~독가촌~산성골
◆ 산 행 시 간 : 5시간 30분 가량 
◆ 누구랑:제이캠프(쉐펠가이드)12명

 

 

산등성이에 올라 아래를 보면 기분이 어찌 말할수 있으리~
오르자만 느낄수 있으리~
또, 산 아래에서 산등성이를 보면 그 기분 어찌 말할수 있을까!
 육중(肉重)하고, 언제나 변하지 않고, 항상 든든하다..

 

 

 

 

2013년8월11일= [경남/함양] 황석산(1190m) 암릉산행

 

'유동마을'에서 '황석산' 정상까지 4.5km
'황석산' 정상에서 '거망산'까지의 거리가 4.7km
'거망산'에서 '용추폭포' 거쳐 '일주문' 3.8km
합계 13km의 거리 (소요시간 9시 30분) 오늘 산행 일정은 요래 마음 먹었다 ㅎㅎ
하지만~폭염으로 체력 한계을 느껴 보는 산행길

 

 

 

 

 

 

2013년8월15일=경주 ok 목장/비지리의 다랑논

경주 산내에 있는 OK그린목장은 경주 산내 청소년수련원 근처에 있는 목장으로 목장의 운영이 중단되어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빼어난 경관이 아름다워 언제부터인가 한번 다녀 오고 싶은곳 이였지만 ...

제법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있지만 넓은 목장지와 호수 그리고 소나무등이 어울어진 풍경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머문 시간들이 오랜 기억속의 풍경으로 남을만 하다

내나이 중년 내삶의 모습 담고 추억 남기고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면서 더 열정적으로 살아보리라~~

 

 

2013년8월17일=북한산/ 최고의코스 숨은벽능선

◆일 시 : 2013년8월17일(셋째 토요일)
◆누구랑:제이캠프 (쉐펠가이드/35명)
◆산행코스:밤골매표소~숨은벽~위문(백운대)~인수대피소~백운매표소
◆ 산 행 시 간 : 7시간 가량

 

 

2013년8월25일=상주 솔숲과백문동

 

 

 

2013년8월25일=경주 산림연구원

 

 

 

2013년8월31일=강원도 오대산 /노인봉 (1338m)소금강계곡

오대산 국립공원

오대산은 다섯개의 봉우리(호령봉, 비로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두대간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오대산은 강릉시, 평창군, 홍천군에 걸쳐있으며 최고봉인 비로봉은 해발 1,536m이다.

오대산은 크게 월정지구와 소금강지구로 구분되는데 월정지구는 불교유적을 중심으로 한 문화자원의 보고로서
여성스러운 산세를 지닌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한 산세가 특징이다.

소금강지구는 길이 9km에 달하는 소금강 계곡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맑은 물과 수 많은 기암괴석과 폭포,
소(沼)와 담(潭)이 조화를 이루는 남성스러움과 화려함을 함께 갖추어 금강산에 못지않은 산이다.


소금강

소금강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율곡 이이 선생의 청학산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빼어난 산세가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대산 동쪽 기슭에 있으며 예로부터 강릉 소금강 또는 명주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 1970년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국립공원 전체의 4분지 1을 차지한다. 청학동 소금강 또는 연곡 소금강이라고도 하며 오대산국립공원에 편입된 뒤로는
오대산소금강이라고 한다

 

 

2013년9월6일=경주/양동마을 [慶州良洞─]

경주 양동마을은 안강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포항 쪽으로 가는 도로에서 약 2킬로 정도 들어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마을은 월성손씨(月城孫氏)와 여강이씨(驪江李氏)의 양대 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이다. 지리적으로 형산강의 풍부와 물을 바탕으로 넓은 안강평야가 펼쳐져 있다.
풍수지리상 재물 복이 많은 지형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마을 초입부터 제법 큰 양반 가옥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다.
이들 기와집들은 종가일수록 높고 넓은 산등성이 터에 양반들의 법도에 따라 집을 배열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큰 집들을 잘 보존하고 있다.
집들의 기본구조는 대개 경상도 지방에서 흔히 나타나는 ‘ㅁ’자형이거나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간혹 대문 앞에 ‘一’자형 행랑채를 둔 예도 있다.
또한, 혼합배치 양식으로 ‘ㄱ’자형이나 ‘一’자형도 있지만, 대체로 집의 배치나 구성은 영남지방 가옥의 일반적인 특색을 따르고 있다.
여기에 산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경관, 오랜 전통을 간직한 저택들, 양반 계층을 대표하는 많은 자료들을 보유하고 유교사상 및 생활관습들이 보존되어 이어져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 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9월8일=경주/남산에서 생일 이벤트 

신랑생일이 다가왔다
뭔가 해야할 거 같은데..
깜짝 이벤트가 없을까?ㅎ

전날 집안행사로 1박 서울 다녀온터라 많이 피곤한 기색이다.
하지만 생일날 무의미하게 보낼수 없는터라
끄집고 가까운 남산으로 출발해본다.

작은만한 케익.꼬깔모자 쓴 신랑ㅎ
좋다고 싱글벙글ㅎ

생일축하합니다

선물보단 하나의 추억을 담는 시간이 더 값진 선물이 아닐까 싶으당

 

 

 

 

2013년9월14일=경주/불국사/보문단지 선덕여왕 공원 

9월은 경주을 많이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계절 다 아름답지만~그중에서 불국사 빼놓을수가 없지요
해마다 두셋번 가 보는 불국사 단풍이 어느 정도로 궁금해서 가볍게 발걸음 해 보았답니다.
사진으로 보아시피 한달 넘게 있어야 물들인 단풍을 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단풍시기가 경주 불국사 제일 늦다고 하지요

 

2013년9월15일=영남알프스/신불공룡 타고 간월공룡 내리다 

✹산행코스 : 간월산장→홍류폭포→신불공룡→신불산→간월재→간월산→간월공룡→간월산장
✹ 산행시간 : 약10시간(알바포함)

 

2013년9월22일=광주/무등산 억새산행

 

무등산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은 해발 1,187m로, 광주의 동쪽과 담양군 남면, 화순군 이서면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명산이며
무등산의 자랑은 여러곳의 웅장한 기암괴석으로 규봉암, 입석대, 서석대 등이 그대표적인 곳으로

봄의 진달래와 철쭉, 가을의 억새, 그리고 겨울의 설화가 유명하다.


백제 이전에는 무돌, 무당산, 신라시대에는 무진악, 무악, 고려시대에 서석산이라고 불리다가 그뒤 무등산이라 했고

광주에서 동쪽 5km에 위치해 있고 수박으로 유명하며, 1972.5.22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무등산은 곳곳에 널린 바위와 끝없는 너덜지대로 무진악, 무악, 무당산, 무덤산, 서석산, 무정산으로 불려오기도 하였다.
무등이란 뜻은 더할 나위 없다는 뜻으로

육당 최남선은 <무등산 입석대는 천연의 신전으로 전라도 종교의 중심지가 되어 광주, 화순, 동북사람들의 제단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동네마다 당산이 있는 것처럼 무등산은 산중에 있는 거대한 당산터로 무당산이라 불렀었다고도 한다.

무등산은 크게 한번 솟아오른 산이어서 능선이나 계곡이나 별 변화를 보이지 않고, 마치 무덤처럼 단순한 까닭에 무덤산이라 한 것같다.

 

 

 

 

2013년9월27일=대구/수목원 꽃무릇 

 9월
꽃무릇 필 시기이다.
어느새 활짝 피어 여기저기 포스팅이 올라오니 내마음도 급했나 보다

피었다 금방 져서 그모습 담기가 쉽지가 않으다.
수목원에 꽃무릇이 피는 장소를 알기에 ~
이른 새벽 부랴 부랴 잠에서 덜깬 팅팅한 얼굴로 출발 해본다
요즘은 아침,저녁으론 쌀쌀하지만 낮기온은 아직 덥다라는 생각을 들게끔 한다,

 

 

 

2013년9월29일=부산/삼락공원 코스모스 나들이♬

부산 삼락강변공원은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진입하는 낙동대교 아래의 낙동강 둔치 좌우측으로 펼쳐진 광활한 강변공원입니다 
삼락강변공원에서는 여러가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이 갖추어져있어요
잔디구장이 있어 주말이 되면 잔디구장에서 축구시합을 하는 것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부산시민들을 위해 조성된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및 자연학습장, 사계절꽃동산, 자연초지 및 습지, 인라인스케이트·자전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문화마당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삼락강변공원엔  삼락습지생태원이 있어  연꽃단지 2곳과 갈대체험장, 논체험장, 소규모 야생화원, 물억새군락지 등도 있는데 전 주로 연꽃, 갈대사진을  찍으러
삼락습지생태원쪽으로 자주 가고플 정도로 그나름대로 좋습니다

삼락강변공원에서 담은 가을꽃 코스모스 사진 몇장올려봅니다 ^^

 

 

 

2013년10월3일=울주 간월재 억새평원서 펼친 '울주오디세이'/임동창,소지로,김영임.외

신불산의 드넓은 억새밭을 무대로 '삶과 예술' 그리고 하나 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인'울주오디세이'는 다양한 층위의 사람들이 예술을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세계적인 '명품산악음악회'입니다

때 : 2013. 10. 3 (목) 12:00~3시
곳 : 간월재 쉼터 데크 일원

출연:자유로운 영혼-피아니스트 임동창/영혼의소리-오카리나 소지로/영혼을 깨우는 소리-김영임

 

 

 

2013년10월5일=봉화/청량사 산사음악회 

풍경이 말을 건네오는 가을입니다.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이 있고 들리지 않아도 소리내는 것이 있다는
어느 시인의 노래 처럼 살아있는 것들은 다 소리를 내는 가을입니다.

그 가을을 길 위에서 만납니다.
길은 가을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고요한 초대입니다.

 

 

2013년10월9일= 설악산/ 흘림골 단풍산행 

설악산 흘림골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점봉산 자락에 있는 계곡이다.
명칭은 계곡이 깊고 숲이 짙어서 항상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계곡 초입에 2개의 바위가 다정하게 입맞춤을 하고 있는 듯한 부부바위가 눈길을 끌고,
계곡을 따라 멋진 능선과 시원한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트레킹 코스로 많이 이용된다.
흘림골지킴터에서 여심폭포~등선폭포~십이폭포를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흘림골코스는 3.5㎞ 거리에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지만 오늘은 등선령을 지나 주전골을 트래킹 하고 오색약수터에서 오색약수도 맛보아야겠다.

 

 

 

2013년10월12~13일/설악산=(울산바위780m.천불동 계곡 무박산행)


설악산/울산바위 산행코스
소공원~신흥사~내원암~흔들바위~울산바위~비선대 이정표 에서 갈림길(새벽4시 산행시작 총 5시간 걸려는것 같다.넘 캄캄해서 거북이 걸음)
--------------------♥
설악산/천불동 산행코스

산행코스 :비선대-천불동입구-귀면암-오련폭포-양폭산장-양폭-음폭-천당폭포-비선대쪽 으로 하산 약6시간 정도 단풍시즌이라 하산길 시간 배로 잡아먹었다


2013년10월19일=전북 완주/대둔산 단풍산행 

◆ 일 시 : 2013년10월19일(xh요일)
◆산행지: 대둔산
◆소 재 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논산시 벌곡면과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경계에 있는 산
◆산행코스: 주차장-구름다리-대둔산-칠성봉-용문골
◆산 소 개: 주봉우리 마천대 (878m.)
◆ 산 행 시 간 : 6시간 전후 
◆ 누구랑:제이캠프(쉐펠가이드)(40명)

 

 

2013년10월21일=포항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는 100여년전 일본인들이 살았던 일본 가옥이 남아있는곳이다.

 '여명의 눈동자' 일본거리 촬영을 이곳에서 했으며, 1900년대 초반 한국 속의 일본인들의

생활을 볼수있는곳이다.

 


2013년10월21일=호미곶 해국 만나려가는 날

 

 

 

 

설악산 천화대/천상의 바위꽃!(잦은 바위골,희야봉,왕관봉)=2013년10월25~26일 무박산행 

 

설악산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그 비경을 맛보면 중독이 됩니다.
작년 천화대.토왕성이후 이번엔 또다시 잦은바위골 산행에 나섭니다.
10월만 설악 벌써 3번 들어가는군요.올해 다리 수술이후 오랜만에 넷발로 산행을 해 봅니다.


토왕폭 아래에서 그 웅장한 모습으로 우리를 압도한다면 천화대 릿지길의 희야봉과 왕관봉은 수많은 바위들이 뾰족하게 솟아있어 왜 천화대(天花臺)인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이곳을 오르기 위해서는 몇개의 험한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토왕성 전투에서 내공이 쌓인분과 어느 정도 산을타시는분과 총20명 합류해봅니다,
ㅇ일소)  10월25.26일일(금.토)(새벽4시~)설악동입구-->잦은바위골-->희야봉-->왕관봉-->염라골-->설악동입구(오후16시)  

 

 

 

2013년10월29일=울산/문수구장 마로니에길의 가을 

가을을걷는 사람들 겨울이 성큼다가옴을 느끼는 요즘 조금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에 아쉬움이남는 하루들..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울산 문수구장의 가을풍경입니다.
낙엽 가득한 길을 걸으며 낭만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울산 / 마로니에길

 

 

2013년11월2일=청송 주왕산 /절골,주산지 단풍산행 

◆일 시 :2013년11월2일(토요일)
◆산행지: 주왕산
◆소 재 지: 경상북도 청송군
◆산행코스: 주산지-절골(3시간)-대전사-3폭포(3시간)
◆산행시간 : 6시간 전후 
◆누구랑:제이캠프(35명)

 

 

 

 

 

2013년11월6일=경주 단풍여행/통일전,산림환경 연구원,불국사 

 

경주불국사 단풍구경 나서 본다

가을,엄청 바쁜다
경주는 포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자주 들리곤 하는데,
갑자기 경주의 단풍소식이 숨가쁘게 들려와 경주로 달렸다

아침부터 날씨는 별로다~ 하늘에는 구름이 군대군대 하늘이 보이기도 하는 날씨
어디부터가나 하는 중 가까운 장소부터 가기로 했다

 

장소는 통일전->산림환경 연구원->불국사

경주의 단풍은 절정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경주의 단풍을 담을려고 하면 이번주가 제격일 것이다 

 

 

2013년11월10일=전북 정읍/내장산 단풍여행 

 

내장산 단풍과 함께라면 이 가을을 후회없이 보낼 수 있다.

 산 속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내장산(內藏山). 새빨간 단풍잎이 촘촘함을 넘어 터널을 이룬 모습이 가히 장관이다.

내장산의 단풍명소는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내장사까지 이르는 3km의 단풍터널과 내장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장성의 백양사 일대의 단풍길을 꼽는다.
미처 단풍열차를 타지 못했다면 나와 아름다운 사진으로나마 '내장산 단풍'을 만끽해보자

 

 

 

 

 

2013년11월18일=경주여행/밀레니엄파크 

신라 밀레니엄 테마파크..입니다.. 첨에 들어서면 십이지신 모양을 본뜬 분수대가 있씁니다. ^^

낮에 보면 그저 그런데. 밤에보면 환상입니다. ^^ 해마다 한번씩은 들린는곳,,다음번에 밤에 한번 다녀왔겠다는 둥

 

 

 

 

 

2013년11월24일=경남/지리산 천왕봉(1915m)

1. 산행지: 지리산 천왕봉(1915m)  위치 : 경남 산청군 사천면
2. 코스개요: 경남 산청의 중산리계곡은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발원한 계류가 동남쪽으로 흘러내려 덕천강을 만드는 계곡이다.  
                         중산리에서 시작해 이 계곡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천왕봉으로 오르는 최단 코스로 알려져 있어, 당일 천왕봉 산행에 많이 이용되는 코스이다.

3.산행코스:중산리-칼바위-장터목산장-천왕봉-법게사(로타리산장)-망바위-칼바위-중산리
4산 행 지:지리산 천왕봉
5.누 구 랑:제이캠프(38명)
6.날 씨:맑음/흐림

 

 


2013년12월1일=전남 영암 /월출산 종주산행 

 

산행지:월출산 종주

종주코스 : 도갑저수지-도갑사-억새밭-향로봉-구정봉(삼층석탑)-천황봉-구름다리-천황사-탐방안내소

산행거리 : 12.5km,  산행시간 : 7시간

누구랑:제이캠프(34명)

          도갑사~천황사까지는 9.6km정도지만 우리가 걸은 거리는 도갑저수지부터 천황사탐방소까지 약 12.5km정도

          산행의 난이도는 '중상' 또는 '중'

          우린 산은 잘 타는데 밥먹는 시간이 길다는거~ 사진찍는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린다는거~ 그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2013년12월8일=대구/팔공산 종주

 

산행지:팔공산 종주

종주코스 : 한티재휴게소(9:00)-삼갈래봉(834m)-파계봉(991m)-가마바위봉(1,154m)-서봉(1,150m)-팔공산 정상(비로봉 1,193m)-동봉(1,167m)-관봉(갓바위)(17:10)

구간거리: 한티재 <2.1Km> 파계재 <1.1Km> 파계봉 <4.0Km> 서봉 <1.1Km> 동봉 <2.7Km> 신령재  <4.6Km> 갓바위 <2.1Km> 갓바위 주차장   

산행거리 : 약 17.7Km.산행시간 : 8시간

누구랑:제이캠프(34명)

 

 

2013년12월14일=덕유산/흑백 눈꽃나라로...... 

어느 산이든
그 산을 오를때
누구나 보고싶은 풍경들이 있다

 

그런데,자연은 변화무쌍 하다
인간이 마음속에 품는다고 그대로 보여주질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럴때 실망한다

산을 오르고 또 오르고
수십번을 반복하고 오르면 그제야 조금씩 깨달음이 온다.날씨를 탓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이 상황을 즐기자라는!

덕유산은 일년 사시사철 안개로 덮이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그러하다
곳곳에 피어난 하얀 상고대...
거세게 불어오는 출렁이는 그들과의 정겨운 속삭임 이다.

 

2013년12월21일=전북/덕유산 (눈꽃산행) 설화속을 걷다

◆ 일시 : 2013년12월21일(셋째 토요일)
◆  산행지: 덕유산 향적봉
◆ 소재지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 산행코스 : 무주리조트~설천봉~향적봉~동엽령~안성
◆ 산행시간 : 7시간(곤도라 대기 시간 한시간 포함) 
◆ 누구랑:쉐펠가이드(제이캠프)(36명)

 

 

 

2013년12월22일=충북 단양 /소백산 비로봉(1439m) 눈꽃 산행 

 

산행장소 : 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1,439m)

산행코스 :  천동탐방지원센터 - 천동쉼터 - 고사목 - 비로봉  -원점회귀

 

소백산은 사계절마다 제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명산이다
특히 겨울철 아름다운 눈꽃과 칼바람은 최고!!!!

하지만~이날은 그리 춥지도 않아서 제대로 된 겨울풍경을 즐길수 있었다

세상이 온톤 새하얀 눈세상으로 변해있었고, 맑은 하늘까지.~지금까지 봤던 소백산 눈꽃산행중 최고로 아름다운 날이었다
매번 왔을때 날씨가 고르지 못해 많이 아쉬었는뎅~어젯 덕유산도 환상 그자체였지만,요번주 운좋케 이런 풍경들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2013년12월28일=경주/남산 에서 2013년 산행 마무리 해 본다 

 

한해 한해을 보내면서...
12월만 되면~
나의 지난 1년을 되돌아 볼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해서 보냈는지...
아님 좀 더 성실하게 지낼걸 했는지...]

내 자신에 대한 칭찬과 반성이 교차~~ㅎㅎ

올해는 좋은분들을 많이 만난것 같다.
이것만 보아도
내자신에게 칭찬을 해줄수 있는 것....

12월~아니 2013년을 잘 마무리하고
멋진 2014년을 맞이하고 싶다.

 

2013년12월28일=울산/남산루 에서 바라본 태화강.십리대밭교 야경 

 

울산 태화강의 십리대밭교 입니다.

울산의 명물 고래를 형상화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찌 고래 모양을 하고 있는거처럼 보이는지요?

어떤 사람들은 고래가 아니라 붕어 형상을 하고 있다고도 하네요.. 그래서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는 붕어다리도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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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유쾌한 인생

크고 시원한 웃음소리 처럼

우리의 삶이 그야말로 아주 쿨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2013년 한해 정리 하면서

가볍게 사는것이 좋고

부딪치지 않는것이 좋고

답답하지 않게 확 트인 삶이 좋은것 같습니다.

 

공자님의 한말씀이 생각납니다

"안다는 것은 그것을 좋아하는 것과 같을수 없고

좋아 한다는 것은 그것을 즐기는 것과 같을수 없다"

 

처음 알아갈때의 부담감은 알고 난 뒤의 기쁨으로 남으며

그 기쁨은 즐거움으로 우리곁에 머물게 되나봅니다.

 

내마음의 눈길이 닿는 모든곳에

소중한 의미를 담아 유쾌한 마음으로 한해를 엽니다

 

올 한해도 가볍게

그리고,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