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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4년앨범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14년5월3일】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대형 세트장으로 국내 최고의 시대물 오픈세트의
위엄을 자랑하는 다양한 시대적 배경지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그리고 영화 테마파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황매산 산행후 오후 4시쯤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들려본다
이번이 셋번째 방문이다

합천의 영상테마파크는 드라마세트장치고는 규모가 제일큰 세트장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연인들끼리와서 주인공 놀이 하기에 딱 좋은 곳이 이곳 아닐까 싶으다

1920년대부터 1980년대의 풍경들을 둘러볼수 있는곳으로 경성역사를 비롯하여 종로경찰서,철도국,극장,백화점,병원등
사라져 버렸거나 사라져 가는 단어들을 더듬어 보는 재미가 있는 곳

영화 태극기휘날리며는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알리는데 초석이 되었으며,이를 계기로 수많은 영화 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1920년대부터 해방전후,그리고 80년대의 풍경 등 시간과 공간을 마음대로 돌려놓으며 많은 작품들이 이곳에서 탄생한다

시간을 거슬려 되돌아간 그곳으로 수많은 사연들이 숨어있을 듯하며 드라마의 장면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상상으로 그때 그시절의 모습을 그려 보기도 하는뎅,,

세트장안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살았던 이화장을 한식집으로 활용하여 운영하고 일본식 우동집도 있어 맛볼수 있다

드라마 세트장 입구를 지나 들어오면 마차도 있고 시간에 맞춰 전차도 타볼수 있고,겨울에 혹 눈이 많이 내린날 찾게 된다면 새로운 풍경이 연출되지않을까 생각든다

요즘 홤매산 철쭉이 한참 산행후 잠시 시간을 내어 한번쯤 다녀올만한 구경은 될듯하는뎅.....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다녀오며...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구역별로 1930 ~ 1940 년대 일제 강점기시절 경성 ( 서울 ) 시가지 모습과
1930 ~ 1980 년대의 서울 소공동 거리와 서울역 인근, 종로 인근 지역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놓았는데...

2004년 4월 개장 이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와 <모던보이>를 비롯해 드라마 <서울 1945>, <경성스캔들>,
<에덴의 동쪽>, 그리고 최근 드라마 <각시탈> 과 <빛과 그림자>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등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축전지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옛날 전차, 굉음을 울리면서 세트장을 한 바퀴 돌다 보면 골목에서는 불쑥
각시탈의 이강토가, 영화관에서는 빛과 그림자의 유채영이 나올 법한 그 때 그 시대로 여행하는 느낌 ㅎ

 

 

 

 

 

 

 

 

 

오늘은 영화의 주인공 처럼?푸하하하하

 

 

 

 

 

 

 

 

 

 

 

 

 

 

흐미

내팔따구 봐랑 ㅎ

봄햇살이 이리 강하낭?

엄청 탔군

 

 

 

 

 

 

 

 

 

 

 

 

 

 

시대극을 즐겨 보셨다면 찰나 지나치는 곳곳에 드라마, 영화의 한 장면이 문득 떠올라 기억이 새록새록
합천 영상테마파크 -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듯!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