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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4년앨범

충북 단양/소백산 철쭉 산행 (연화봉.비로봉.국망봉)【14년5월30일】

 

 졸려4     소백의 철쭉을 보고자 잠을 안자고 이른 새벽에 도착하였다
오늘 주목적은 철쭉도 있었지만,항상 시간이 없어 국망봉을 빼먹고 온터라 "연화봉.비로봉.국망봉 "셋곳을 다 보고싶은 마음이 더 컸는지도 모른다
문제가 걸린것 차량횟수 그게 제일 문제였던것^^

산행전날 "언니 연화봉,국망봉 철쭉이 다 떨어지고 없데"저번주에 철쭉이 덜 피어서 요번주에 기대을 걸어보았건만~우씽..

날씨가 너무 가물어 꽃이 말라버렸다고 해야하나?ㅋㅋ
그래뜨 꽃이 없으면 어떠리~아름다운 능선길이 있는데,,,,
능선길 거닐면서 무더운 날씨에 살이 타들어 가는 산행길 이었지만,,그 또한 즐거움 이니라...

 

산행일시 : 2014. 5.31

산행지  : 소백산/연화봉.비로봉,국망봉

장소:충북 단양군, 경북 영주시

날씨 : 35도 넘는 무더운 맑은 날씨

산행코스:희방탐방지원센터-희방폭포-희방사-연화(천문대)-제1연화봉-비로봉-국망봉-늦은맥이재어의곡리탐방지원센터(20Km/10시간 산행)
                    갠산행 단점은 차횟수 하는게 문제가 걸린다,어의곡리에서 다시 희방쪽으로 가야하는데 쉽지가 않았다
                    43Km (50분거리)라 만만치 않은 거리이다


산행 point

         축제의 주인인 철쭉은 왠지 시원찮았다.

         철쭉꽃이 벌써 졌는지, 피지 못하는 철쭉인지.....많이 볼 수 가 없었다.

         대신 초록의 시원스런 소백 능선을 보고왔다네....

         국망봉에는 철쭉 기대하고 갔지만.....그래도 그나마 조금 아주 쪼~~~~~~~~까 ㅎㅎ철쭉을 볼 수 있었다.

 

 

 

높이: 1440m

위치 : 충북 단양군, 경북 영주시

특징.볼거리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되며,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있다.

5-6월이면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답다.

 

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기슭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244호),

 5-6m에 몇 아름씩되는 1만여평에 2백~6백년 수령의 주목 수천그루가 자생하며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국망봉 아래 초암사, 비로봉 아래 비로사, 연화봉 아래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그중 구인사는 천태종의 본산으로 1945년에 개창되었으며,

높이 33m에 이르는 5층의 대법당을 비롯 연건평 3,0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사찰이다.

 

소백산에 진달래가 시들면 4월말부터 철쭉과 원추리 에델바이스 등이 잇달아 피어난다.

그래서 소백산은 봄이면 꽃이 피지 않는 날이 거의 없어 "천상의 화원"에 비유된다.

소백산은 초원과 철쭉, 주목군락과 철쭉이 어우러진 철쭉명산이다.

 정상 비로봉에서 동북쪽의 국망봉, 구인사 못미쳐 신선봉, 연화봉 등 능선을 따라 철쭉이 무리지어 피어있다.

희방사에서 오르는 연화봉은 철쭉능선이 수천평에 달하지만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살아 천년 죽어천년」을 간다는 주목숲과 어우러져있는 소백산 철쭉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다.

비로봉일대는 천연기념물 제244호로 지정된 주목군락이 이들 불그스레한 철쭉꽃과 대조를 이뤄 더욱 장관이다.

소백산 철쭉은 5월말에 만개한다. 이 기간에 철쭉제가 열린다.

소백산은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다.

눈과 바람, 주목군락의 특이한 눈꽃은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들다.주목단지와 능선에 늘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을 자아낸다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 났다.

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천문대에서 제1연화봉으로 치닫는 길에 눈이 쌓여있으면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소백산은 주변의 산들이 낮고 소백산 만이 우뚝 솟아 겹겹이 싸인 능선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 장면 또한 속진에 물든 정신을 맑게 해준다.

소백산에서 또한 인기 있는 곳은 천동, 즉 샘골이다. 여기에 천동동굴과 천동 1킬로미터 거리에 다리안국민관광지가 있다.

 야영장과 주차장, 자연 식물원, 산림욕장, 수련관, 방갈로, 운동장, 물가유원지가 있는 다리안 국민관광지 에서 500미터를 오르면 두개의 무지개 다리가 있는 다리안이다.

 

 

 

보통 철쭉이라 하면 진한 꽃분홍색이 많은데 소백산 철쭉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분홍빛이었으며

넓은 평원의 능선을 따라 카펫을 깔아놓은 것처럼 피어있는 철쭉꽃과 신록의 녹음이 어울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 본격적인 산행시작입니다.

참고로 소백산 희방사코스는 꽤 난이도가 있습니다.

 

 

 

 

 

                         희방폭포

 

계곡을 따라 얼마 가지 않아 당돌하게 고개를 내민 희방폭포. 28m 위에서 뿜어내는 물줄기가 우렁차게 수면 위를 구르다 이내 잦아든다.

거대한 암벽을 뚫고 쏟아지는 물줄기가 시원스럽다. 드물게 해발 850m 고지에 있어 내륙 최대의 폭포로 꼽힌다.

폭포 옆으로 계단을 올라서면 희방사가 보이고, 경내로 들어서면 희방사동종(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이 한구석에 자리해 있다.

또한 이곳 음수대에서 목을 축일 수 있는데, 이곳이 마지막 음수대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산행에 필요한 충분한 물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이어 깔딱재로 향하면 중간에 작은 쉼터가 보인다.

 

 

 

 

윗에서 본 희방폭포

희방폭포는 가을에도 좋았지만 이렇게 싱그러운 푸르름도 참 좋으다

 

 

희방사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소백산 중턱 해발 850m에 자리잡은 절집입니다

선덕여왕(643년) 때 두운이 창건한 희방사는 의성 고운사의 말사며 호랑이와 얽힌 재미난 설화가 전해집니다

희방사 창건설화

두운은 태백산 심원암(深源庵)에서 이곳의 천연동굴로 옮겨 수도하던 중, 겨울밤에 호랑이가 찾아 들어 앞발을 들고 고개를 저으며 무엇인가를 호소하였다.

살펴보니 목에 여인의 비녀가 꽂혀 있었으므로 뽑아주었다. 그 뒤의 어느 날 소리가 나서 문을 열어보니 어여쁜 처녀가 호랑이 옆에 정신을 잃고 있었다.

처녀를 정성껏 간호하고 원기를 회복시킨 다음 사연을 물으니, 그녀는 계림(鷄林)의 호장(戶長) 유석(留石)의 무남독녀로서,

그날 혼인을 치르고 신방에 들려고 하는데 별안간 불이 번쩍 하더니 몸이 공중에 떴고, 그 뒤 정신을 잃었다고 하였다.

두운은 굴속에 싸리나무 울타리를 만들어 따로 거처하며 겨울을 넘긴 뒤 처녀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

유호장은 은혜에 보답하고자 동굴 앞에 절을 짓고 농토를 마련해주었으며, 무쇠로 수철교(水鐵橋)를 놓아 도를 닦는 데 어려움이 없게 하였다

 

 

 

     초록의 숲으로 떨어지는 초록의 빛
     그 한줄기 빛을 찾아 셔터질은 바빠지기 시작한다

 

      근데 ,올라오면서 확인한 결과 철쭉은 더위에 지처서 다들 시들었다.

      5월에 여름은 너무 일직왔다.

 

 

 

                                  깔딱재 

 

           중력의 힘은 대단하다. 점점 발걸음이 무거워지더니 두 발은 얼굴을 붉히며 성을 내기 시작한다.

           소백산을 만만하게 봤다면 오산. 힘든 여정이 시작되는 여기는 깔딱재다. 좀 더 힘을 내자 마음먹고 크게 숨 한 번 고른 뒤 가파른 길 따라 걷고 또 걷는다.

 

 

 

 

                                         연화봉 

             4km를 지나 1,383m 연화봉까지 오르니 이제 다 왔다는 안도감에 마음이 한결 가볍다.

              소백산 여러 줄기의 합류지점인 연화봉. 봄이면 철쭉, 겨울이면 눈꽃이 만발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천상의화원,소백산 

 

1987년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된 소백산은 한반도의 척추 부분에 해당하는 백두대간의 한 줄기로,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들과 20km가 넘게 뻗은 능선이 장쾌하다.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 불린다.

특히 제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사이에는 평균 수령 350년 (200~800년)의 주목이 분포하고 있는데 총 3,798본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경상, 강원, 충청 3도의 경계를 지으며 서남쪽으로 우뚝 솟은 소백산. 기품 있는 선비의 풍모처럼 맑고 수려한 성산이다.

 

 

 

 

                               ,소백산 의 철쭉재 유래는?

1983년. 소백산에 만개한 철쭉을 소재로 소백산철쭉제가 시작되었다.
1983. 5. 30.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충주댐건설로 수몰되는 실향민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소백산 철쭉처럼 화려하고 번성하는 새단양 건설을 위해 단양문화원이 주관해 제1회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한 해 두 해 지나며 소백산철쭉제는 좀더 다양한 행사와 좀더 긴 기간 동안 축제를 개최하여 내실을 다져 왔다고 한다.


1985년 제3회 철쭉제는 신단양 이주, 1988년 제6회 철쭉제는 제24회 서울올림픽, 1995년 제13회 철쭉제는 민선 지방자치, 2002년 제20회 철쭉제는 한?일월드컵, 2005년 제23회 철쭉제는 신단양 이주 20주년 등 지역과 국가 사회의 굵직한 변화의 계기들이 축제에 반영되어 왔다고도 한다.

소백산철쭉제는 해를 더할수록 남한강과 소백산철쭉의 향기와 함께 더 멀리 퍼져나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려 할 것이다.

 

 

 

      봄에 피는 마지막 꽃 가운데 하나

      철쭉..


    소백의 초원에
    가는 봄을 아쉬워 하며 
    수줍은 듯 화려한 꽃을 피우는 철쭉..

    그 철쭉이 보고 싶었다.

    소백산 비로봉과 연화봉에 자생하는 철쭉군락..
     지리산 바래봉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곳이다.

 

 

 

 

 

          요즘 소백산 정상에 아침최저 기온은 가끔영하로 내려 간단다 .

          그리고 한낮에 이곳에 기온도 30도 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 

          아침은 춥고 한낮은 기온이 높은 일교차에  꽃이 피다말고  철쭉은 더위에 지처서 시들어 버렸다..

          예전보다 일직 찾아온 더위 때문이다.

          제1연화봉에서  자세히보니까 아직 꽃망울이 피고있는 철쭉도 간혹 눈에 띈다.

 

 

 

 

어안렌즈로 담아본다 ㅎㅎㅎ

 

 

 

      연분홍 꽃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온통 분홍밭을 기대한 건

      혼자만의 착각인가

 

 

 

 

 

 

 

 

 

 

 

       참 좋은 계절이 우리곁을 스치고 있는 요즘이다.

 

 

 

 

 

 

      등산객이 없어  조용해서 좋다. 

      오늘따라 이른 아침 햇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

      지저기는 산새 울음소리에 상쾌한 아침공기가 너무나 좋다.

 

 

 

 

 

 

 

 제1연화봉 

 

1,394m의 제1연화봉. 많은 계단으로 이루어진 제1연화봉길을 넘어서니 다시금 자연이 흩뿌려놓은 절경에 혼을 빼앗긴다. 눈 쌓인 겨울에 다시 찾아와 눈썰매를 즐기는 것도 좋겠다

 

 

      연화봉을 지나 한시간 10분쯤 더 걸어서 제1연화봉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아직 못다핀 철죽을 간혹 만날수 있었다

 

 

     

      소백산은 아가씨 시절에 첫 산행지이다

      그리고 봄,겨울 몇번 올라 갔다온 산이다

      이름처럼 소박하고 온순한 산이 소백산이다

 

 

 

 

 

 

 

 

     소백산의 능선길은 소나무 그늘이 없어서 햇살을 받으면서 걸어야 하는 부담이 있을 것이다

 

 

 

       이 한가로운 풍경

       사람에 치이지 않아 좋네

 

 

 

 

 

 

 

      걸어왔던 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멀리 기상관측소가 조그맣게 보인다

 

 

 

소백산은 온 산천초목이 푸르름으로 가득하기도 하지만 정상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면서 산꾼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고있는 산하이기도 하다.

소백산은 특히 겨울에는 새찬 바람이 유명하기도 하지만 설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산하이기도 하다.

그래서 산꾼들은 산의 묘미를 느낄 수가 있는 사계절을 다 가보아야만 계절별로 특색이 있기도 할 것이다.

 

 

 

                      

     역시 소백산은 온 산하가 푸른 물결이 출렁거리고 있다.

     이러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는 것도 나만의 행복이 아닐런지 ...........................

 

 

 

 

 

 

 

 

 

 

 

 

 

 

 

 

 

 

 

 

 

 

 

 

 

 

 

 

     꽃은 지고 있었지만

     저 능선을 보았으니 됐네

 

 

 

 

 

 

 

 

 

 

 

 

     한적한 이른  아침

      연둣빛 비로봉 초원이 곱네

 

 

 

소백산은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아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민족의 명산으로 형제봉을 시작으로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등 명봉들이 웅장함을 이루고 있다.

 충북에서는 1970년 속리산, 1984년 월악산에 이어 1987년 세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소백산의 사계는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의 야생화, 만산홍엽의 가을단풍과 백색 설화가 만개한 정상 풍경은 겨울 산행의 극치를 이룬다.

또한 1,439m 비로봉 정상의 넓은 초지가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하며 1,349m 연화봉에 자리한 국립천문대는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6월 초면 소백산과 단양군 일원에서 전국적인 축제인 철쭉향기 그윽한 소백산 철쭉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있다.

 

 

 

 

 

 

 

 

 

 

 

 

 

 

 

 

 

 

 

 

 

 

 

 

 

 

 

     이미 꽃은 졌지만

     연둣빛 황홀함만으로도

      충분히 좋아

 

 

 

   초여름 날씨에

   꽃들도 무사하지 못했구나

 

 

 

 

 

 

 

 

 

 

 

 

 

 

 

 

 

 

      어쩌면 이렇게 뜨거울까

      이젠 능선 산행은 힘들겠어

 

 

 

 

 

 

 

 

 

 

 

 

 

 

 

 

 

 

 

      지난 겨울 비로봉에서

      같은 풍경을 멋지게 보았지

 

 

 

 

 

 

 

 

 

 

 

 

     초소에서 점심 해결하고..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

 

 

 

    주목 군락지와 철쭉군락지를 지나고 비로봉으로 올라가는길목이다

소백산 주목은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어 이곳 군락지엔 울타리를 만들고 출입금지구역으로 보호를 하고 있다.

 

 

 

 

 

 

 

 

                                     비로봉 

 

       능선 따라 길게 뻗은 등산객들의 물결. 정직하게 목표를 달성한 이에게만 주어지는 해발 1,439m 정상,

       비로봉. 속진에 물든 삶 속에 무언가를 갈구하듯 위로위로 흐르는 우리들에게 가슴 벅찬 대자연의 품을 내어준다.

 

 

 

 

 

 

 

 

 

 

 

 

 

   소백산 비로봉(1,439 m)은 북쪽으로 국망봉(國望峰), 남쪽으로 민배기재와 연봉을 이루어 예로부터 태백산(太白山)과 함께 신성시되는 산이다.

] (두산백과)

 

 

 

 

 

 

   비로봉에 도착하니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차를 두고온 희방사 주차장 오늘 목적은 국망봉인뎅 결심했는터라 일단은 가 보장..

 

 

 

 

 

 

 

  국망봉으로 갈 차례이당

  보기에는 가까워 보여도 갠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길이다

 

 

 

 

 

 

 

 

 

 

 

  뒷 돌아본 비로봉 정상

 

 

 

 

 

 

 

  나보단 한살 작지만 왠지 칭구 같은 느낌

  마인드 나랑 같으~ㅎ서로 사투리에 웃고,안아보고,좋은 추억 담아본다

 

 

 

 

 

 

  소백산 자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쥐오줌 풀의 꽃

 

 

 

 

 

 

 

 

  꽃은 다 핀 것 같은데

  꽃송이는  말라있넹..

 

 

      국망봉 

  드디어 소백산 국망봉(국망봉, 1420 m)

  신라의 왕자인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그리며 개골산으로 갈때 이곳에 올라 경주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여 국망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소백산 주능선은 어디에 서든지 깔끔하게 확 트인 조망이 좋다.
  이곳 국망봉 역시 암봉에 올라서면 멀리 백두대간 마루금은 물론 주변 산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섯번째로 소백산을 찾았다.

소백산은 내가 자주 가는 산중 하나다.

소백산의 멋진 조망과 푸른 초원을 좋아 한다.

그리고 겨울에 눈 덮인 소백산의 모습도 좋아 한다.

 이번 산행은 이쁜동생과아는 지인분과 함께 했다.

항상 인사글로 만나 동생 이였지만,이렇케 얼굴 보면서 반가웠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다만 날씨가 너무 무더워 조금은 힘들었지만 멋진 소백의 모습이 충분히 보상을 해주었다.

내가 간 코스의 철쭉은 끝물 있었지만 소백산 철쭉의 멋스러움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가면 갈수록 소백산은 약간의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즐거운 산행이 아닐 수 없었다.

 

오랜만에 두다리 찡하게 산행길 걸어는터라 두다리가 좋아라 죽는다,,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