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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경남 양산 통도사/ 봄을 알리는 매화가 피다...(2일차)【15년2월7일】

 

봄을 알리는 매화가 피다

 

"홍매화,백매화"

 

2/7일 양산 통도사에 또 다시 다녀왔습니다.

수령 350년이 넘었다는 통도사 영각 앞에 있는 매화나무에는 곱디고운 홍매화가 붉은 자태를 뽐내며 봄을 알리고 있네요.

부족한 사진이지만 감상하시고 행복한봄 맞이하세요

 

 

 

봄이면 첫번째 출사가 양산 통도사 홍매화 촬영입니다

 

올해는 매화 개화시기가 보름정도 빠르다는 소식으로 2월 20일 전후가 적정 촬영기라 봅니다

활짝 개화보다는 봉우리가 좀 있는것이 사진으로는 이쁘게 나옵니다

 

통도사 홍매화는 나무가 커서 망원렌즈가 있어야 좋은구도가 나올 것으로 봅니다

 

제가 요즘  사용했는 ...

캐논 EOS 5D Mark III/캐논 EF 70-200mm F2.8L IS II USM 입니다

 

 

 

 

 

 

 

 

 

양산 통도사 경내에 홍매화가  피었다.

나들이나온 젊은 여성들의 싱그러운 미소와 어우러져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게 한다

 

 

 

 

 

 

 

 

 

 

 

 

 

 

 

 

 

 

 

 

 

 

 

 

 

 

 

 

 

 

 

 

 

 

통도사 홍매화가 피긴 피었는데 활짝은 아닙니다

 

 

 

 

 

 

 

 

 

 

 

 

 

 

 

 

 

 

매화는 4군자 중 하나입니다.
매화 중에서도 으뜸인 홍매화는 짙은 화장을 한 여인과도 비교됩니다.

여인의 상큼한 미소를 닮았습니다.
유혹하는 여인의 미소는 남정네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기나긴 겨울의 여정을 끝내고 봄소식을 알려주는 홍매화.

 

매화는 '세한삼우'라 하여 소나무, 대나무와 함께 절개를 상징합니다.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통도사 홍매화.

아직 만개은 하지 않앗지만 꽃망울을 피우며 진한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아마도 2월 20일경 쯤 되어야 활짝 꽃망울 틔운 홍매화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연인과의 사랑을 꽃피우고 싶다면, 양산 통도사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가볼만한 여행지는 양산 통도사 홍매화가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중에 하나로 눈속에서도 꽃이 핀다고하여 매화는 설중매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홍매화 하면 화엄사에 장륙화(수령 450여년) 또는 홍매화보다 색깔이 더 검붉어 흑매화와
통도사의 자장매화(수령 350여년)가 가장 유명하죠. 통도사에는 자장매외에 만첩홍매화와 분홍매 2구루가 더 있다.

 

 

 

 

 

매화꽃이 고찰 함께 있어 더욱 근사한 장면을 담을수 있는 멋진 곳

 

대부분 망원으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아웃포커싱을 이용한 흐린 뒷배경의 미를 살리는데...
절이다 보니 창살이나 지붕의 치마 그리고 탑이나 여러 조형물들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이제 만개 했을때 발걸음 해 보리라

 


 

 

 

 

 

 

 

 

 

 

 

 

 

 

 

 

 

 

 

 

 

 

 

 

 

 

 

 

 

 

 

 

 

 

 

 

 

 

 

 

 

 

 

 

 

 

 

 

 

 

 

 

 

 

 

 

 

 

 

 

 

 

 

 

 

 

기왓장을 배경으로...
이 맛에 촬영을 한단다. 홍매화가 쭉 늘어진 모습이 좋다.

통도사이기에 느낄 수 있는 분위기

 

 

 

 

 

 

 

 

 

 

 

 

 

 

 

 

 

 

한파가 몰아닥친 양산 통도사홍매화가 피었다.

매서운 추위속에도 봄의 전령사는 이렇게 우리 가까이에 와있는듯 하다.

 

 

 

 

 

 

 

 

 

 

 

 

 

 

 

 

 

 

통도사 홍매화 홍매화 근처에만 사람이 한가득 ~~~

 그 틈에 끼어 꾸역꾸역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