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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충남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길 에서&경주/통일전 은행나무【15년10월29일】

 

 

계절따라 색의 마술을 보이는 가로수 길

 

 

아산시내 충무교에서 현충사로 넘어가면 은행나무가 정연하게 늘어서 있다. 약 1.2㎞에 이르는 이 나무터널은 전국에서 가장 긴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다.

수령이 40∼50년은 된 은행나무 750여 그루가 곡교천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다.

 1973년 현충사 성역화 공사 때 주민들이 심은 은행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왕복 2차선 도로를 뒤덮었다.

 

 

 

은행나무가 이만큼 성장하게 된 데는 온양 학생들의 공이 컸다.

온양아산향토사연구소 박노을 소장은 “은행나무가 별 탈 없이 자란 것은 당시 은행나무와 온양 학생들의 결연을 통해 애지중지 키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숲이 하늘이고 하늘이 숲이다.

황홀한 이 길을 제대로 보려면 차량이 뜸한 새벽이 좋다. 시공을 뛰어넘어 순간이동이라도 한 듯 연둣빛 은행잎이 가득하다

 

 

 

 

 

 

은행나무가 이만큼 성장하게 된 데는 온양 학생들의 공이 컸다.

온양아산향토사연구소 박노을 소장은 “은행나무가 별 탈 없이 자란 것은 당시 은행나무와 온양 학생들의 결연을 통해 애지중지 키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숲이 하늘이고 하늘이 숲이다. 황홀한 이 길을 제대로 보려면 차량이 뜸한 새벽이 좋다. 시공을 뛰어넘어 순간이동 이라도 한 듯 연둣빛 은행잎이 가득하다

 

 

 

 

 

 

 

 

입구부터 늘어서 있는 은행나무 길과 경내 조경은 국내에서 손꼽힐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현충사에서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곡교천변의 가로수길을 통과해야하는데, 2차선 도로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거의 환상적이다

 

 

 

 

 

 

 

파란 가을 하늘, 그 밑에서 탱글탱글 익어가는 빨간 사과, 여기에 부석사를 둘러싼 은행나무 숲길마저 노랗게 물들면 그야말로 화려한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노란 은행잎이 펼쳐진 도로를 달리다 보면,마치 텔레비젼 광고의 한장면을 찍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고 한줄기 바람에 우수수 떨어질 때 걷는 맛이 일품이다.

 

 

 

 

 

 

 

 

어느 가을날,,,

 은행잎이 수북하게 쌓인 길을 타박타박 걷다 문득 벤취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나마 가을의 향기를 느껴보기에 좋은 곳이다

 

 

 

 

 

 

 

 

 

 

 

 

 

 

 

 

 

                                        아산현충사 은행나무길은 지금 황금빛이다 사방팔방 해외에서도 찾아와 그길을 걷는다
                                                                                       소중함이 이제서야 빛을 발한다

 

 

 

 

 

 

 

은행나무길 매년 이맘때면 노란 단풍길을 보기 위해 달려가는 아산 가볼만한곳 현충사입구 은행나무길,

 

 

 

 

 

 

 

 

 

은행나무길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가을의 한 나절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현충사 앞 광장에서 대화를 나누는 한 커플의 모습이 아름답게 비쳐진다

 

 

 

 

 

 

 

 

 

 

 

 

 

 

 

 

 

 

 

 

 

 

 

 

 

 

 

 

 

 

 

 

 

 

 

 

 

길도 하늘도 노란 곳, '바로여기'

충남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 길

 

현충사 진입로 은행나무의 단풍이 절정이다

 

 

 

 

 

 

 

 

현충사 앞 광장에서 가을을 즐기는 관광객

 

 

 

 

 

 

 

 

경주 통일전은행길...

 

통일전 은행길은 저번주 10월23일 금요일 다녀온 상황이다,,요즘 포스팅 할 시간이 부족한것 같다.

아마,요번주 주말쯤 보기좋을듯 싶다.

조만간 다시 가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