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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경주 단풍명소/통일전 은행나무길에서.....【15년10월30일】

 

깐,,,,

  늘 그래 왔듯이 풍경사진 보단 내사진이 더 많은 오늘 사진이다.

우연찮게 들려 보기 싫으면 뒷페이지로 가시던가ㅡ그냥 나가주시어도 괜찮다,,여긴 갠블로고 인 관계료,,

.

 

지금 내게도 그만큼의 용기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나는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내 딛기로 했다.

 

 

 

길이 있어서 한 발짝 내 딛는 게 아니라,,,

한 반짝 내디뎌야 비로소 길이 열린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만약,여려분도 질끈 감고 되는 쪽으로 딱 한 발짝만 내디어 보시길 바란다.

 

 

 

 

 

 

 

 

 

통일전 은행나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초등학교 시절에 많이 부른 노래가 생각난다.

김춘추,김유신,문무왕, 세분의 위패를 모시고 삼국통일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통일을 기원하는 곳..

 

일주일 만에 다시 찾았다..

통일전에서 바라본 은행 가로수길이다.

 

 

 

 

 

 

 

가을이  절정을 맞이하는 듯한 느낌이다.

 

 

곳곳에 단풍이 이쁘게 물들기 시작하고 벌써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통일전은 다음 주  되면 정말 절정으로 샛노랗게 물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한번 예상해본다

 

 

 

 

 

 

 

가을의 끝자락 이라도 붙잡고 싶은 요즘이다.

 

 

 

 

 

 

 

 

'지붕 없는 박물관'인 천년고도 경주가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통일전은행나무 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주 통일전 앞을 지나다 보면 탁 트인 가을 하늘과 가을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통일전 은행나무길이 있다.

이 길은 자동차로 지나가도 끝에서 끝까지 흩날리는 은행잎을 옷깃에 맞으며 걷기에도 좋은 길이다

 

 

 

 

 

 

 

 

또 근처에는 숨겨진 가을 걷기 명소로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있다.

 

 

 

 

 

 

 

 

 

산림 연구원 이다,,내가 자주 가는곳이라 익숙한 풍경이지만,올해 나무치기 해서 풍경을 담을수가 없다

내년엔 더 이쁠듯 싶다.

 

 

 

 

 

 

 

늦은 오후시간 통일전,산림연구원 두군데 돌아 하니 새가빠진다

그래뜨 포즈은 다 취한다고 하지...

 

 

 

 

 

 

 

 

 

 

 

 

 

 

 

 

 

 

 

 

 

 

 

 

 

 

 

 

 

 

 

 

 

 

 

 

 

 

 

 

 

 

몇차례 가 보았지만 갈때마다 아쉬웠던 경주의 단풍이다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경주의 단풍은 따뜻한 느낌이 있어서 좋아 하는 것도 같다.

 

 불국사은 일주일 정도 있으면 이쁠듯 싶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