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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충북 청주/청남대 오색 국화축제대향연&국향에 취하고 단풍에 물들다【15년11월4일】

 


에겐 오로지 관심 대상자는 카메라 앵글에 담아 내는 사진이다.

오늘도 날 이렇케 만든다.

 

사진이 뭐라고 난 이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잡아 내는것 굉장히 매력이 있는듯...

 

 

 

이른 새벽 나홀로 카멜군과 함께 떠나는 먼 여행길 이다

혼자만의 여유 그 또한 매력이 있다

청주에 사는 지인분 도움으로 함께 출사길이다

 

 

            가을 국화축제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오늘은 청남대 국화축제 모습과주변 가을풍경을 담아내어 본다.
   

 

 

 

 

 

 

 

청남대 국화축제

 

'국향에 취하고 단풍에 물들다'…청남대 오색국화 대향연

 

기간:2015.10.24(토)~2015.11.15(일)
                        주소: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신대리 산26-1

장소:청남대 일원    주최:충청북도청남대관리사업소
요금:성인 5,000원, 청소년/군경 4,000원

 

 

 

 

 

 

 24일 '제8회 청남대 국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청남대 가을 풍경가을 국화 축제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오늘은 청남대 국화축제 모습과 주변 가을 풍경을 올려본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꽃으로 물들었다

‘국향에 취하고 단풍에 물들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헬기장을 중심으로 51종의 국화류 6200여본과 초화(풀꽃)류 1만1000여본,
국화분재작품·야생화 220여점 등이 전시됐으며, 국화차 시음·국화빵 시식, 캐리커쳐 그리기 등의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매주 주말 어울림마당에서 청남대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됐다.

 

 

 

 10월 25일(오후2시~4시) △퓨전국악 △버스킹보컬 △국악벨리댄스
11월 31일(오후2시~4시) △국악벨리댄스 △스트릿댄스 △K-POP댄스 △국악벨리댄스 △서울랜드 공식공연단 퍼레이드(오후1시~2시)

11월 1일(오후2시~4시) △7080통기타 △버스킹보컬 △가야금병창
11월 7일(오후2시~4시) △퓨전태권도 △스트릿댄스 △K-POP매직쇼 △서울랜드 공식공연단 퍼레이드(오후1시~2시)

11월 8일 △시립합창단 △버블매직쇼

 

 

 

축제 마지막 주간인 11월 14일(오후2시~4시)은 △시립합창단 △버블매직쇼 △서울랜드 공식공연단 퍼레이드(오후1시~2시)가 펼쳐지며 11월 15일은 △퓨전태권도 △7080통기타를 선보인다.
한편 제8회 청남대 국화축제는 24일을 시작으로 11월15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1000만 송이 국화는 볼만한 풍경을 자아낸다.

         모두 둘러보는 데 족히 2시간이 넘게 걸린다.

 

 

 

 

 

 

 

 

청남대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대국, 중국, 소국, 현애 등) 4,000여 본과 야생화 분재 100여 점, 초화류 34,000여 점이 헬기장 주변의 단풍과 어우러져 국화의 향기와 야생화의 고결함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청남대

 

 

충북 청주시 대청댐 부근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에서 청남대라 불린다.

원래 '섯밭'이라는 마을이 있었으나 제5공화국 때인 1984년 전두환 전대통령이 민유지를 매입, 모두 67억 원을 들여 지었다.

이후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민공원 훼손, 안기부(현 국정원) 예산사용 등의 말썽이 있어 1988년 5공비리특위에서 현지조사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총 2만 9000여 평의 청남대 안에는 본관건물 외에 낚시터, 3홀규모의 골프장, 25m길이의 수영장, 테니스장, 헬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대통령전용시설이라는 이유로 반경 6km까지 접근은 물론 촬영조차 금지됐으나 1998년 7월부터 보호지역이 반경 500m로 줄어들었다.

 

 

 그 동안 청남대의 전경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다가 1999년 7월 1일 사진이 처음 공개되었다.

 대통령의 청남대에서의 휴가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정국구상이 있을 거라는 의미에서 '청남대 구상'이라는 정치 용어가 생기기도 했다.

휴가기간 중 대통령이 읽을 책의 목록도 공개된다. 한편 청남대 부근은 경호 등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인근 주민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에 2003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은 청남대를 개방,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것을 지시한다. 이에 따라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개방 이후 6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령 별장 시절 4중으로 경비를 섰던 청남대는 진입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관광객들은 버스를 타야 들어갈 수 있다.

 문의면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고 버스를 타면 청남대로 안내한다. 입장이 까다로운 만큼 자연환경은 뛰어나다.

 

 

백합나무가 늘어선 진입로는 봄에는 녹황색 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겨울에는 눈꽃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뽐낸다.

2004년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숲’으로 뽑혔고 2005년 건설교통부가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도 선정됐다

 

 

 

 

 

 

 

 


특히 ‘행복의 계단’이라 이름 붙은 645개의 계단 끝 전망대에 오르면 다도해의 풍광을 닮은 대청호와 청남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행복의 계단을 올라 전망대에서 시작되는 ‘김대중 대통령길’을 걷고 호수 쪽에서 이어지는 ‘노무현 대통령길’을 걸으면 청남대의 숲을 완벽하게 즐기게 된다

 

 

 

 

 

 

 

‘이명박 대통령길’, ‘노태우 대통령길’, ‘전두환 대통령길’, ‘김영삼 대통령길’

이라 이름 붙은 호반길은 호수의 짙은 물빛을 마음에 담으며 걸을 수 있는 한적한 길이다.

 

 

키 큰 낙엽송들이 길게 이어지는 골프장길은 감나무와 단풍나무들까지 더해져 총천연색 그늘을 만들어준다.

가던 걸음을 멈추고 카메라에 추억을 담는 사람들로 길 위에 행복한 웃음이 퍼진다.

 

 

 

 

 

                    깊어가는 가을,

      곳곳에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향이 번지고 있다.

      국화꽃과 함께  이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축제다.

 

 

 

 

 

 

 

헬기장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봉황새..

 

 

 

 

 

 

 

 

헬기장 잔디밭을 가득 메운 국화들...

 

 

 

 

 

 

 

 

 

 

 

 

 

 

 

 

 

 

 

 

 

 

 

 

 

 

 

 

 

 

 

 

 

 

 

 

 

 

 

 

 

 

 

 

 

 

 

 

 

 

 

 

 

 

 

 

 

 

 

 

 

 

 

 

 

 

 

 

 

 

가장 좋아하는 꽃이 국화라고,,,,

 산행에서 단풍으로 감탄하다가 국화향에 취하는 하루인것 같으다,,아웅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자꾸만 어깨가 움츠러든다면,

은은한 국화 향기를 맡으며 가을의 정취를...

 

 

 

 

 

 

 

 

 

 

 

 

 

 

 

 

 

 

 

 

 

 

 

국화향에 저절로 취하게 된다.

 잔잔한 국화꽃 좀 봐~ㅋ 이렇게 탐스러운 국화도 있구...

 

 

 

 

 

 

 

 

 

 

 

 

 

 

 

 

 

 

 

 

 

 

 

 

 

 

 

 

 

 

 

 

 

 

 

 

 

 

 

 

 

 

 

 

 

 

 

 

 

 

 

 

 

 

 

 

 

 

 

 

 

 

 

 

 

 

 

 

 

 

 

 

 

 

 

 

 

 

 

 

 

 

 

 

 

 

 

 

 

 

 

 

 

 

 

 

 

 

 

 

 

 

 

 

 

 

 

 

 

 

 

 

 

 

 

 

 

 

 

 

 

 

 

 

 

 

 

 

 

 

 

 

 

 

 

 

 

 

 

 

 

 

 

 

 

 

 

 

 

 

 

 

 

 

 

 

 

 

 

 

 

 

 

 

 

사진은

하루 하루를 기록하고 추억 할수있어 더욱 나에겐 소중한 애인같은 존재이다,

가끔 사람들은 별것도 아닌데,,

카메라를 들이 댄다며 귀찮아 하고 별스럽게 생각 하지만,

몇년 혹은 며칠이 지난후 그때의 사진들을 들추어 보면서 추억하고 즐거워들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늘 말하잖아,,

남는 건 사진이라고,,

기억보다 진한건 사진이라고..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로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되던 청남대가 일반에게 공개된 지 7년이 지났다.

 대통령만을 위한 별장이던 청남대는 이제 모두를 위한 숲과 정원이 되었다. 정갈하게 가꾸어진 정원과 울창한 숲을 따라 난 오솔길들에 가을빛이 완연하다.

청남대의 가을엔 붉은옷을 입은 단풍나무, 황금보다 눈부신 은행나무, 계절의 깊이를 알려주는 낙엽송이 주인이다. 그리고 그 길을 걷는 사람 또한 주인이다.

청남대로 들어서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보내는 것은 대청호를 따라 이어지는 진입로의 아름드리 플라타너스들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조용히 계절을 갈무리하는 나뭇잎들과 맑은 가을 햇살이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더한다

 

 

 

 

 

 

 

 

청남대(靑南臺)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별장이었다.

1983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이후 계속해서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모든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관되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


 

 

 

 

 

 

 

 

 

대청댐이 완성되고 대청호가 만들어지면서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해진 이후 1983년,
전두환 대통령이 이곳에 대한민국 공식 별장을 만들었는데 그곳이 바로 '청남대'다.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의 청남대는 충북 청주시 대청댐 부근 56만평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본관을 비롯하여

골프장, 그늘집, 양어장, 오각정, 대통령광장, 초가정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딴 대통령길이 대청호 주변에 산책로로 조성이 되었다

 

 

 

 

 

 

 

 

청남대는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정부때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었다.

묘한 긴장감과 가슴 설레임을 주는 청남대.
늦은 가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대통령별장 청남대...

 

 

 

 

 

 

대통령의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여러 길들은 가벼운 운동화 차림으로 가볍게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다

 

 

 

 

 

 

 

 

 

 

 

 

 

 

 

 

 

길을 가다가 마음애 드는 풍경을 보며 사진을 담고,

사람들과 공유하고,

그러다 보니 같은 취미 혹은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친하게 된다.

 

 

 

 

 

 

 

 

 

그래서,

그사람들과 함께 여행도 가고 더욱 소중한 친들들,지인분들도 생기고

그렇게 나에게 카메라는 늘 좋은 추억을 선물 해 준다.

 

 

 

 

 

 

   낙우송이 곧게 뻗은 길,

        이 길에서 드라마촬영도 이루어졌다

 

 

 

 

 

 

 

특히 청남대로 진입하는 잣나무 가로수 터널길 드라이브와 대청 호반을 따라 오각정까지 걷는 산책길은 이중 백미라 할 수 있다.

오늘 국화 보단 이길이 걸어 보고파 왔다고 하지^^

 

 

 

 

 

 

 

 

 

낙우송길

 

청남대 내엔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붙인 대통령길이 여럿 있다.  여기는 김영삼 대통령길이다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계절마다 그에 어울리는 형형색색의 자태를 보여주는

청남대에서 나만의 즐거움을 찾아본다

 

 

 

 

 

 

 

 

         청남대 국화축제는 '국향에 취하고 단풍에 물들다' 라는 주제로 했다나...

 

 

 

 

 

 

 

 

 

 

 

 

 

 

 

 

 

 

 

 

 

 

 

 

청남대 골프장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들의 전용 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을 지녔다 한다.

전두환 대통령 때 지어졌고 이후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이용되다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2003. 4. 18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에게 개방되었다

 

 

 

 

 

 

 

 

 

 

 

 

 

 

 

 

그림자 놀이,,^^

 

 

 

 

 

 

 

 

매연을 내뿜는 차들은 멀리 세워두고 버스를 타는 것도 숲을 위한 배려라 생각하면 불편도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

호반의 숲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일상의 피로는 말끔히 씻어 보자

 

 

 

 

 

 

 

 

 

 

 

 

 

 

 

 

 

 

 

 

 

 


        주변경관이 뛰어나 <아이리스>, <카인과 아벨> 등의 드라마가 촬영되기도 했다.

        대청호를 끼고 청남대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선 차를 세우고 싶은 충동을 여러 번 느낄 만큼 아름다운 길이다. 

 

        승용차로 가려면 청남대 홈페이지에 예약을 하는게 편리하다. 그렇지 않으면 문의면 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깊어가는 가을,
여행하기에 참 좋은 때다.

 

 

 

 

 

 

 

가을볕이 산과 들을 물들이고 하늘도 호수도 우리네 가슴에도 알록달록 물든다.
연인과 사랑을 나누고,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기에 이 보다 좋은 때가 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