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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충북 단양 /소백산 비로봉& '눈꽃(雪花)천국' 겨울산행【15년12월-4일,6일】

 

 

 

 

           

 

산행전=산행후의 모습이다.

             눈보라에 눈썹이 얼어서 눈을뗄수가 없었다

 

 

소.백.산


이틀 소백산 들어 갔다 왔다
첫날 4일 금요일은 바람의속도 27,체감온도 영하30도 한번 몰아치면 칼바람이 아니라 작두바람이였다,,

 

그날 생사을 넘어들었던것 같다,어의곡리 산행길에서 멧돼지 떼거지 두번이나 보면서 사진이건 아무것도 필요없었다,
정상에서의 칼바람 어찌 말하리오,,

 

하루 푸욱쉬고
또,다시 6일 휴일에 달려본다,
이날은 극과극을 달리고 있었다
봄날 반팔 입어도 무난할 정도로,,

 

이틀 소백산 아마 내생애의 잊지 못할일인것 같다 .

오늘,
월요일 결국은 몸살,감기

 

 12월4일=소백산 칼바람이 어느 정도인지 이영상 부터 클릭 해보시길..

오늘 소백산 칼바람  바람의속도 27.체감온도 영하30도

그냥,할말이 없다,중요한것은 살아서 돌아왔다는것..

 

 

 

 

"제이캠프 16명" 

단양 가곡면 어의곡리에서 천동계곡으로 하산코스이다.

 

 

 

 

소백산 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는 1,439m의 비로봉이고, 높은 만큼 올라가는 코스도 다양하다

올겨울은  새밭야영장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로 산행 코스를  답아본다

            

 

 

 

 

산에

오를 때면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그리움이 밀려온다

사시사철 풍경의 옷을 갈아입는 !

산의 한 조각이 되어 풍경을 이루며 살아온 시간이 내겐 그 어떤...

 

 

내 작은 가슴에 한 걸음, 한 걸음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이 되어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산에서 느낀 마음을 한컷 한컷 사진속에 담아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순간이다

 

 


 

 

 

 

 

12월6일

4일 소백산 다녀와서 다신 안가고 싶었다네,,

하지만,하루가 지나니 귀신 곡소리가 날 다시 오라고 부른다.

미안하다고,,ㅎㅎ휴일 오늘 또 다시 소백산 으로 떠나 본다네..

 

혼자가도 재밌고,

둘이가면 더 재밌고,

여럿이 가면 더더욱 재밌고,

 

산행중독,,,

겨울아 피곤테이~

 

금요일 정상 능선길 아쉬운 풍경들,,

오늘은 하늘이 열려주길 바라면서 출발해본다.

 

 

 

 

 

 

 

 

산행장소 : 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1,439m)

산행코스 :  천동탐방지원센터 - 천동쉼터 - 고사목 - 비로봉  -원점회귀

 

소백산은 사계절마다 제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명산이다
특히 겨울철 아름다운 눈꽃과 칼바람은 최고!!!!

하지만~이날은 그리 춥지도 않아서 제대로 된 겨울풍경을 즐길수 있었다

세상이 온톤 새하얀 눈세상으로 변해있었고, 맑은 하늘까지.~지금까지 봤던 소백산 눈꽃산행중 최고로 아름다운 날이었다

 

이틀전 못보았던 풍경들 오늘은 원없이 담아본다

 

 

 

 

 

눈이 내린 단양소백산은 순백의 장관을 연출하며 겨울 산의 운치를 한껏 뽐내고 있다.
전국 명산가운데 하나인 단양 소백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지만 겨울풍경이 빼어나기로 손꼽힌다.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운 설경에다 정상부근에는 나뭇가지마다 상고대(서리꽃)가 만개하기 때문이다.
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순백의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생기는데 전국의 명산 중에서도 단양 소백산이 특히 아름답다.

 

 

 

 

 

 

 

 

차가운 바람이 스산하게 불어 대는 날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발목을 붙잡아 순간순간 갈까 말까 망설임도 있지만, 어딘가로 떠남에 있어서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것 같다

 

 

 

 

 

 

 

 

 

 

 

 

 

 

 

 

겨울에 설경을 보는 일이 가물에 콩 나듯 하는 지역에 사는 터라 뽀드득 밟는 소리마저 즐거움을 준다.

 

 

 

 

 

 

 

추위를 뚫고 한발 한발 산을 오르는 것은 쉽게 표현할 수 없는 그나름의 매력이 있다.

이틀 연속으로 장거리 차이동,천고지가 넘는 산행길,,

사진,산행,미쳐야 즐길수 있는것인겠지,,,

 

 

 

 

 

 

 

 

가슴 밑바닥 부터 시원해짐을 느끼는 심정이다
몸은 피곤하나 마음은 즐겁다고하지,,

 

 

 

 

 

 

 

 

 

 

 

 

 

 

 

 

 

 

 

 

 

 

 

 

 

 

 

 

 

 

 

침묵에 잠긴 숲속의 고요가 가슴속으로 밀려들었다

 

 

 

 

 

 

 

 

 

 

 

 

 

 

 

 

 

 

 

 

 

 

 

산은 벌써 하얀 겨울이다.
햇빛에 부서진 눈가루가 여기저기 흩날리고,

 

나뭇가지 위에 수북이 내려앉았던 눈더미가 갑자기 비 내리듯 떨어지고, 이따금 눈벼락이 되어 와실와실 쏟아져 내렸다

 

 

 

 

 

 

 

 

마치 동화 속 겨울 나라에 와 있는 느낌이라 할까.
수북하게 쌓인 흰 눈이 달콤한 설탕처럼 보이기도 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같아 보이기도 했다. 먼저 지나간 산객들이 남긴 발자국이 길을 열어 주고, 눈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대로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다.

 

 

 

 

 

 

 

 

 눈이 쌓인 하얀 세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이런 것일까!!!...

 

 

 

 

 

 

 

 

 

 

 

 

 

 

 

 

 

 

 

 

 

 

 

 

흰색과 검정색의 조화. 그래서 겨울산의 묘미는 차분한 기분에 절제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라고 본다.

특히 겨울산은 사람의 만용이나 흥분을 가라앉히고 겸손과 묵상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한다.

 

 

 

 

 

 

겨울 산행길에 만나는 대표적인 나무가 바로 구상나무와 주목이다.

수백 년 세월의 온갖 풍상을 온 몸으로 부대끼며 늘 푸르게 서 있는 구상나무와 주목의 자태는 분명 숙연함 그 자체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주목과 구상나무는 나무 자태의 아름다움과 생육 조건의 까다로움으로 인한 희귀성으로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나무로 평가받고 있다.

 

 

 

 

 

 

 

 

 

 

 

 

 

 

 

 

 

 

 

 

 

 

 

 

 

 

 

 

 

 

 

 

 

 

 

 

 

 

 

 

 

 

 

 

 

 

 

 

 

 

 

 

 

 

 

 

 

 

 

 

 

 

 

 

 

 

 

 

 

 

 

바람도 없고 춥지않아 눈꽃이  있다.

겨울 소백산하면 강한바람이 유명한데 능선부에 올라서도 바람이 없다.

 

 이틀전 날씨와 비교가 된다

눈이 조금 부족해도 하늘을 보려 왔기에,,,.

 

 

 

 

 

 

 

쾌청한 하늘 아래거칠 것 없는 능선 위를 걷는다,,

오늘 복받은 날 받는가? 넘 좋구나...

 

 

 

 

 

 

 

 

 

 

 

 

 

 

 

 

 

 

 

 

 

 

 

 

 

 

 

 

 

 

 

 

 

 

 

 

 

 

 

 

 

 

 

 

 

 

 

산을 오를때 아무 생각이 없어져
단지,조금 힘들다는것과 조금 무겁다는 것......

하지만 산이 좋치....
삶도 그렇잖엉~

때때로 조금 힘들고 조금 무겁고,,
하지만 삶이 안삶 보단 좋지..

 

사랑도 그렇잖엉~
때때로 조금 힘들고 조금  무겁고..

 

하지만 혼자보단 둘이좋지..
여보,항상 둘이 걷는 이산길 행복합니다.

 

 

 

 

 

 

 

 

 

 

 

 

 

 

 

 

 

 

 

 

 

소백산은 명산이다.

꽃 피는 계절에는 온 능선이 연분홍으로 물들어 황홀경을 선사하고 이즈음에는 날을 벼린 바람이 칼처럼 꽂힌다. 첫 만남에서 칼바람과 마주한 이들은 다시 오기 싫어하기도 하지만 철쭉 산행으로 소백산을 만난 이는 칼바람마저 그리워하게 하는 게 소백산이다.

 

 

 

 

 

 

 

 

눈꽃엔 역시 파란 하늘이다,
하늘이 없다면 흑백 사진이라 그다지 아름답지가 않으다

아래 이어 오늘 이하늘을 보려왔다.

 

 

 

 

 

 

내가 다른건 몰라도 산 복은 조금 있는것 같다 ㅎ
지금껏 산에서 본 풍경들은 정말 근사 했는데 저번주 태백산 이어 오늘 이렇케 선물을 주신다.

 

 

 

 

 

 

 

 

 

 

 

 

 

 

 

 

 

 

 

 

 

 

 

 

 

 

 

 

 

 

 

 

 

 

 

 

 

 

 

 

 

 

 

 

 

 

 

 

 

 

 

 

 

 

 

 

 

 

 

 

 

 

 

백산(白山)이란 흰 산,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소백산을 생각할 때면 늘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정언처럼 따라온다. 백두대간 줄기의 여러 백산 중 소백산을 우리말로 풀면‘ 작은 백산’ 아닌가. 한데 이 산의 칼바람을 따라올 산이 도무지 없다. 태백산, 백운산, 기백산, 백양산 등 숱한 고봉준령도 소백산 비로능선의 짱짱한 칼바람 앞에서는 맥을 못 춘다. 바람 하나 기막히게 피우는 덕에 소백산은 이른바‘ 짐승’ 산객들의 야성을 마음껏 자극하며 매년 겨울산행지의 백미로 꼽힌다.

 

 

 

 

 

 

 

  그렇다고 소백산이 마냥 까다롭고 드세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 육산의 품이 기실크고 둥글며 푸근하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소백의 실한 속살에 가 닿아야 한다.

  겪지 않고는 모른다. 자세히 보아야 한다. 오래 보아야 한다. 그래야 겨우 안다. 큰 산을 배우는 데는 왕도가 없다.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설원 속 나무 데크가 마치 천국으로 올라가는 사다리 같다.

 

 

 

 

 

 

 

 

 

 

 

 

 

 

 

 

 

 

 

 

 

 

 

 

 

 

 

 

 

 

 

 

 

 

 

 

 

 

 

 

 

 

 

 

 

 

 

 

 

 

 

 

 

 

 

 

 

 

 

 

 

 

 

 

소백산, 파란 하늘과 백설같은 흰 설탕을 뿌려놓은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지리산, 설악산처럼 험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능선을 가지고 있는 소백산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소백산

이런 아름다운 산하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가 아름답게 느껴진다.

 

 

 

 

 

 

아고산지대가 소백산에 풀어 놓은 아름다움은 넘치도록 충만한 생명력을 비워내는 비움의 아름다움...
비웠으나 가볍지 않고 장엄한 아름다움....

화려한 아름다움이 아닌다. 황홀한 아름다움이다. 산 길 걷다 보면 저 홀로 젖어드는 황홀함...
아~좋탕,,ㅎ

 

 

 

 

 

 

 

 

능선위의 그 어떤 풍경도 한폭의 그림이 되는 곳,,,,,

 

 

 

 

 

 

 

,,,,,그 곳의 풍경과...

 

 

 

 

 

 

오늘 만난 소백산의 풍경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들...

 

 

 

 

 

 

 

 

                                   비로봉 

 

       능선 따라 길게 뻗은 등산객들의 물결. 정직하게 목표를 달성한 이에게만 주어지는 해발 1,439m 정상,

       비로봉. 속진에 물든 삶 속에 무언가를 갈구하듯 위로위로 흐르는 우리들에게 가슴 벅찬 대자연의 품을 내어준다

       이 능선길이 보고파 다시 왔다.

 

 

 

 

 

 

 

소백산이라는 이름에는 '작은 백두산'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부드럽지만 백두산의 기상을 품고 있는 정기 어린 산.

 

 

 

 

 

 

 

파도치듯 다가오는 소백산 능선의 그윽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

 

 

 

 

 

 

 

우리나라 여러 아름다운 산악 능선길중에서도 이  능선길이 매우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길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된다.

지리산 연하선경 능선길도 매우 아름다워서 많은 산객들의 애호를 받고있ㅈㅣ만....

 

 

 

 

 

 

 

 

이 능선길이 겨울철에는 많은 눈이 앃여 아름다운  설경을 이루는데,,
그래뜨,해마다 많이들 찾는 칼바람 능선길이 아닐까 싶으다

 

 

 

 

 

 

 

 

소백산은 알프스 국망봉,연화봉,비로봉,연화봉등 많은 영봉들을 거늘고 있다

 

 

 

 

 

 

 

겨울이면 언제나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소백산은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도솔봉(1,314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연봉을 이뤄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장관을 연출한다. 눈과 바람이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간다는 주목군락과 어우러져 빚어내는 설경은 너무도 아름답다.

 

소백산은 이처럼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다

 

 

 

 

 

 

 

정말정말 보고싶고..
봐도봐도 보고싶고..

 

돌아서면 보고싶은 풍경들이다

뒤를 돌아보게 하는 마력... 이것이 소백산의 매력..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다. 국망봉 남동쪽에 초암사, 비로봉 남쪽에 비로사, 연화봉 남서쪽에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북쪽엔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가 있다

 

 

 

 

 

 

 

 

 

 

 

 

 

 

 

 

 

 

 

 

 

 

 

 

1000M가 넘는 초지에  아름다운 능선길소백산을 찾는 분들은 꼭 걸어봐야할 명소이다.

 

 

 

 

 

 

 

 

 

 

 

 

 

 

 

 

 

 

 

 

 

 

 

하늘과 접하여 능선길을 걷는 이의 발걸음도 가벼워...  ^ ^ ▽

 

 

 

 

 

 

 

 

 

 

 

 

 

 

 

 

 

 

 

 

 

  소백산  비로봉(1,439 m)은 북쪽으로 국망봉(國望峰), 남쪽으로 민배기재와 연봉을 이루어 예로부터 태백산(太白山)과 함께 신성시되는 산이다.

 

 

 

 

 

 

 

"세상은 내 발 아래에 있고 자유는 내 눈앞에 있는구나"

"세상은 내 발 아래에 있고 자유는 내 눈앞에 있는구나"

"세상은 내 발 아래에 있고자유는 내 눈앞에 있는구나"

 

 

 

 

 

 

 

 

 

 

 

 

 

 

 

 

 

 

 

 

 

 

 

 

 

 

 

 

 

 

소백산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아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민족의 명산으로 형제봉을 시작으로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등 명봉들이 웅장함을 이루 고 있다.

            충북에서는 1970년 속리산, 1984년 월악산에 이어 1987년 세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소백산

           사계는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의 야생화, 만산홍엽의 가을단풍과 백색 설화가 만개한 정상 풍경은 겨울 산행의 극치를 이룬다.

            또한 1,439m 비로봉 정상의 넓은 초지가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하며 1,349m 연화봉에 자리한 국립천문대는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 이루고 있다.

 

 

 

 

 

 

 

비로봉(1.439m)

소백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경상북도 영주시의 순흥면 배점리, 풍기읍 삼가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사이에 있다. 비로(毘盧)는 비로자나(毘盧遮那)의 준말이다. 몸의 빛, 지혜의 빛이 법계에 두루 비치어 가득하다는 뜻으로, '부처의 진신을 일컫는 말'이다. 산봉우리를 영험하게 여겨 불계에서 명명한 지명으로 추측된다. 금강산의 최고봉, 오대산의 최고봉, 치악산의 최고봉도 비로봉이다. 같은 맥락의 지명으로 여겨진다

 

 

 

 

 

 

 

소백산小白山

 

높이 1,439m이다.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
(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이곳에서부터 국망봉 일대에는 주목(천연기념물 244)의 최대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백제·고구려 3국의 경계에 있어서 문화유적이 많다. 죽계천 쪽으로는 석륜광산(石崙鑛山)·초암사(草庵寺)가 있고 이곳의 북동쪽으로는 석천폭포(石川瀑布)·성혈사(聖穴寺)가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망봉에 이어 제2연화봉이 있는데, 이 봉우리 동남쪽 기슭에는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喜方寺)와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폭포(높이 28m)가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은데, 주요 등산로로는 희방사역에서부터 희방폭포와 제2연화봉을 거쳐 오르는 길과 북쪽의 국망천, 남쪽의 죽계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다. 죽령과 제2연화봉 산기슭에는 국내 최대의 우주관측소인 국립천문대가 자리 잡고 있다.
일대에 수려하고 웅장한 산과 주변의 명승지가 많아 1987년 12월 소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면적 320.5㎢로서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충청북도 단양군에 걸쳐 있다.

 

 

 

 

 

 

 

 

 

 

 

 

 

 

 

 

 

"산은 준비하는 만큼 오를 수 있게 허락 해주고......

오르는 만큼 볼수 있게 허락 해 주신다"

 

 

 

 

 

 

 

     비로봉에는 두 개의 정상석이 있다.
      경상북도 비로봉과 충청북도 비로봉.

 

 

 

 

 

 

 

 

  뒷 돌아본 비로봉 정상
  이풍경 또한 갠적으론 좋아라 한다고 하지,,

 

 

 

 

 

 

이국적인 능선하며,.

모든 것이 참 고요하고, 정감이 간다. 하산하기 싫을 만큼 아름다운 소백산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피어나는 정상 부근의 상고대(서리꽃·눈꽃)가 겨울 소백산의 백미로 꼽힌다.

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상고대의 절경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으로도 불린다.

 

 

 

 

 

 

 

 

 

 

 

 

 

 

 

 

 

 

 

 

 

 

 

 

 

 

 

 

 

 

 

 

 

 

 

 

 

 

 

 

 

 

 

 

 

 

 

 

 

 

 

 

 

 

 

 

 

 

 

 

정상에서 남으로는 연화봉, 도솔봉, 묘적봉이 산그리메를 이룬다.

자주 비교되는 근처 태백산보다 100m 정도 낮지만 고봉들이 줄지어 서있어 산세는 그보다 더 장엄하고 계곡이 길며 그윽하여 수려한 맛도 한층 더하다

 

 

 

 

 

 

 

 

 

 

 

 

 

 

 

 

 

 

 

 

 

 

 

 

 

 

 

 

 

 

사뿐히 내려앉았던 눈꽃들이 소백산의 칼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다 날아가 버렸다는 ...

이모습 또한 아름답다.

 

 

 

 

 

 

 

 

 

 

 

 

 

 

을 오를때 아무 생각이 없어져
단지,조금 힘들다는것과 조금 무겁다는 것......

만날때 마다
설레이는 사람이 있는가!

금방 만나고도
돌아서면 그리운 사람이 있는가!

 

사랑도
사람도
그러하듯,,,,


볼때마다 설레이고 
돌아서면 그리워 지는 것 같다

 

 

 

 

 

 

 

 

 

 

 

 

 

 

 

 

 

 

 

 

 

 

 

 

 

 

 

 

 

소백산 1,439m

 

12월4일,6일 이틀을 달렸다

뭘 이토록 날 갈망하게 하는가?

산행,사진에 대한 열정?뭔가 채워지지 않은 열정?

 

그저 산이좋아 오른다,

산이 거기 있기에 나는 산정상에 오른다.

산에오르면 자연과 더불어 내 육신이 정화되고, 맑아짐을 느낀다,

 

산이 날 보고 그냥 올라오라 손 짓 한다

살짝 미쳐야 인생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