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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6년앨범

안동여행/미투리 사랑이야기가 전설되어 흐르는 월영교 야경 【16년1월3일】

 

 

 

월영교 (月映橋)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이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한다.
2003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 있다

 

 

 

 

 

 

400년전 남편의 죽음으로 머리카락으로 미투리를 만들었다는 사랑 이야기가 월영교가 되어 안동교에 나무로 만든 월영교 야경을 비추고 있다.
안동에서 월영교 만큼 아름다운 다리는 작품으로 오랫만에 야경을 본다.겨울철 월영교는 말 그대로 춥다

 

 


사람이 살아온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느끼는 사랑이 바로 부부 사랑만큼 할까?사랑은 얼마나 숭고한지 미투리 사랑 이야기를 들으면 숙연해 진다.

 

 

 

400년이 지난 후에 다시 태어나는 사랑 이야기는 이제 월영교의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월영교의 사랑은 오늘 밤처럼 진해서 그 사랑을 다 담을 수 없다.

 

 

 

 

 

 

사랑은 오늘 밤에도 월영교의 다리에서 이루워지고 있다.월영교 야경을 보고 있으니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이 걸어가고 있다.
안동댐에서 느끼는 월영교의 추억은 사랑 하나를 또 만들어 지고 있다.청춘 연인들 사랑만큼 깊어가고 있다.

 

 

월영교 야경을 담지 못하는 마음이 다시 월영교를 여행지로 부른다.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조다리(387m)이다
밑에는 전부 물이라 빛에 반사된 모습이 정말 멋지당

 

 

 

 

 

 

 

 

 

월영교는 '달이 비치는 다리' 라는 뜻으로,

길게 뻗은 다리와낙동강의 맑은물에 멋진 야경을 담아내는 특별한 곳이다

 

 

 

 

 

 

 

 

 

 

 

지금은 겨울이 되어 중단 되었지만
안동 월영교 분수는 국내에서 가장 멋있는 야경을 펼쳐내는 곳 중 하나..

 

달빛을 머금은 월영교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은 참으로 아름답구나~♪

 

 

 

 

 

 

 

 

 

 

조선 중기 먼저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로 지어졌다고..

 

 

 

 

 

 

 

 

 

 

 

 

우리나라에서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안동호(보조댐)를 가로지르며

중앙의 팔각정과 난간 분수대, 야간 통행을 위한 교량 난간과 하부 조명이 어우러져 절묘한 경관을 연출한다.

 

 

 

 

 

 

 

 

월영교 분수를 축제 기간 중(9월 25일 ~ 10월 4일) 매일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매일 3차례(12:30, 18:30, 20:30)에 걸쳐 20분간 운영한다고 하는데,,
이시기에 다시 사진을 담고 싶으다

 

 

 

 

 

 

 

 

경북 안동 월영교의 고즈넉한 밤 풍경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있다.

 

 

 

 

 

 

 

 

월영정 두장은  30분 투자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삼각대 놓고 담는것라 발자국 소리에 초점 흐트려지고..ㅎ

겨우 두캇 안고 오네,,끙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 들게 한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 빛은 잊혀진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한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

 

 

 

 

 

 

새해 첫날은 덕유산 다녀오고,

둘째날은 시댁 부모님 인사,

셋째날은 안동 간고등어 먹고 싶어서 잠시 들려던 곳이다.

 

여행중 만나게 되는 멋진 풍경~~^^ 여행의 즐거움 이런게 바로 여행의 묘미

나름 여행의 즐거움이였다. ****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한 여행의 즐거움은 또 없는듯!!!

 

근데,점심 먹으려 간 안동 좀 멀긴 멀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