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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6년앨범

강원도여행/영월-태백열차&청령포&추추파크 레일코스터&태양의 후예 촬영세트장【16년11월9일】

 

 

첨부이미지청령포

 

 

10시:영월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청령포!

삼면이 강으로 둘러쌓인 수려한 경치,통통배를 타고 건너간다.

 

 

 

 

 

 

 

 

단종의 유배지로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으로 남한강 상류인 서강이 곡류하여 반도 모양의 지형을 이루고 있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경관이 오히려 단종의 슬픈 비극과 대조를 이룬다. 청령포 내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349호인 관음송은단종이 걸터앉아 노닐던 곳으로 이곳에서의 생활상들을 보고 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령이 600년이 넘는 우리나라 최고령의 소나무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기념물 제5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2월 26일 명승 제50호로 변경되었다.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남한강 상류에 있다. 강의 지류인 서강(西江)이 휘돌아 흘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으로는 육륙봉(六六峰)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어서 마치 한반도처럼 생긴 지형이다.1457년(세조 3) 6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端宗)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그해 여름, 홍수로 서강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겼다. 단종은 강 건너 영월부의 객사인 관풍헌(觀風軒)으로 처소를 옮기기 전까지 두어 달간 이곳에서 생활하였다.

워낙 지세가 험하고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단종이 이곳을 '육지고도(陸地孤島)'라고 표현했다고 전한다.

 

 

 

 

 

 

 

 

 

청령포에는 단종이 그곳에 살았음을 말해 주는 단묘유지비(端廟遺址碑)와 어가,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 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생각하며 쌓은 돌탑, 외인의 접근을 금하기 위해 영조가 세웠다는 금표비(禁標碑)가 있고 관음송(천연기념물 349)과 울창한 소나무숲 등이 남아 있다. 단종은 그해 10월 관풍헌에서 17살의 어린나이에 숨졌다.슬픈 역사가 남아 있는 유서 깊은 유적지가, 휘돌아 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뛰어난 명승지이다. 보호면적은 204,241㎡로, 영월군이 관리한다.

 

 

 

 

 

 

 

 

 

이곳을 들어갈려면보시는것 처럼 배타고 약 5분정도 들어간다.단체 관광객과 학생들 교육목적으로 꽤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 들으면서 관람하면 역사 공부 제대로 될듯하다.

 

 

 

 

 

 

 

 

 

 

 

 

 

 

 

 

 

 

 

 

 

 

 

 

 

 

 

단종이 유배생활을할때 보필하던 궁녀와 관노들이 거주하던 행랑채

 

 

 

 

 

 

 

 

 울창한 송림과 단종의슬픔을 간직한 육지속의작은섬 영월 청령포(寧越 淸泠浦)

천연기념물인 ‘관음송’을 비롯하여 단종의 어가 주변에 조성된 크고 오래된 소나무림이 270°돌아 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뛰어난 명승지 이기도 한곳 이다.

 

 

 

 

 

 

 

 

 

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淸玲浦觀音松)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 349호)

이 소나무는 높이30m 가슴둘레줄기가 5m 이며 지상1.2m 높이에서 두가지로갈라졌고 갈라진두가지에 밑둘레는 각각 3.3m  2.95m이다

나무의 나이 는확실치 않으나 단종이 유배 생활할때 이 나무 갈라진 사이에 않아서 쉬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이어서 약 6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 소나무를 관음송 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나무가 당시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다 하여 볼관(觀) 들었다 하여 소리음(音) 자를써 관음송 이라 전하고 있다

 

 

 

 

 

 

 

 

노산대에서 에서 바라본  남한강 상류에 모습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곳으로, 아름다운 송림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서쪽은 육육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삼면이 깊은 강물에 둘러싸여 나룻배를 이용하지는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청령포 내에는 금표비와 단묘유지비,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 등 단종의 흔적을 알리는 유적들이 있으며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청령포는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2008년 명승 제50호로 지정되었다.영화 가을로 촬영지이며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이 출연한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며 천연기념물인 ‘관음송’을 비롯하여 단종의 어가 주변에 조성된 크고 오래된 소나무림이 270° 돌아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뛰어난 명승지이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곳,

청령포 17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단종의 유배지로도 유명한 청령포는 명승 제 50호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영월의 대표적 명소이다

여기서 이제 태백으로 이동한다.

 

 

 

 

11:20분 영월역 도착/열차탑승준비..

 

첨부이미지영월~태백 무궁화 열차

 

태백선 영월열차/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백두대간의비경!

추억의 기차여헹~삶은겨란과 사이다도 즐겨 보는 시간...

덜컹거리는 기차의 레일소리와 창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들~

태백선의 장엄함을 한눈에 볼수 있다.

 

 열차시간:영월역 출발 11:30→태백역 12:50도착 (소요시간:1시간10분)

 

 

 

 

 

 

 

 

 

여기가 영월역 입구~! 기차역이 아니라 무슨 민속촌에 들어가는 기분이다.

우리나라 전통 기와집 모양으로 디자인된 아주 특별한 기차역!

 

 

 

 

 

 

 

 

 

 

 

 

 

 

 

 

드디어 기차 들어온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영월역 안으로 들어갔는데...춥당  

 

 

 

 

 

 

 

 

 

 

 

 

 

 

 

 

 

 

 

 

 

 

 

 

 

 

 

 

 

 

 

 

 

 

 

 

 

 

 

 

 

 

 

 

 

 

 

 

 

 

 

 

 

 

 

 

 

 

 

 

 

 

 

 

 

 

 

 

 

열차를 타고 가면 통과시간이 약 5분 정도 소요되는 정암터널이 있는데,

이 정암터널은 전라선 남관~관촌간에 있는 슬치터널(6102m)이 개통되기 전까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터널이었다고 한다.

 

 

 

 

 

 

 

 

 

정암터널을 지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을 지난다.추전역은 해발 855m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역이다.

 

 

 

 

 

 

 

 

 

영월역에서 탑승해 민둥산, 사북, 고한,추전을 지나 드디어 태백역에 도착했다.

 

 

 

 

 

 

 

 

 

 

13:00 태백역 도착/차량탑승후 출발

첨부이미지황지시장/황지연못

 

낙동간의 발원지 황지연못

황지연못안 거북이 항아리안에 동전을 던져 소원도 빌어보고....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낙동강 발원지. 유로연장 510.36㎞인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동국여지승람》《척주지(陟州誌))》《대동지지》 등의 옛 문헌에서 낙동강의 근원지라고 밝힌 곳이다. 처음에는 '하늘못'이라는 의미로 '천황(天潢)' 또는 '황지(潢池)'라고도 했다.

낙동강의 발원지에 대해서는 황지연못 외에 함백산 천의봉 북동쪽 계곡의 너덜샘, 너덜샘 아래쪽의 용소(龍沼), 태백산 장군봉 아래의 용정(龍井)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태백시에서는 황지연못만을 발원지로 인정한다.

 

 

 

 

 

 

 

태백시내 중심지에 있는 연못을 중심으로 황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커다란 비석 아래 깊이를 알 수 없는 상지·중지·하지로 이루어진 둘레 100m의 소(沼)에서 하루 5천 톤의 물이 쏟아져 나온다. 이 물은 태백시를 둘러싼 태백산·함백산·백병산·매봉산 등의 줄기를 타고 땅 속으로 스며들었던 물이 모여 연못을 이룬 것으로,시내를 흘러 구문소를 지난 뒤 경상남도·경상북도를 거쳐 부산광역시의 을숙도에서 남해로 유입된다.

 

 

 

 

 

 

 

 

 

장자못 전설의 근원지가 되는 연못으로, 예부터 황부자 전설이 전한다.

 

 

 옛날 한 노승이 연못의 자리였던 이곳 황부자의 집으로 시주를 받으러 오자, 황부자는 시주 대신 쇠똥을 퍼주었다. 이것을 본 며느리가 놀라서 노승에게 시아버지의 잘못을 빌며 쇠똥을 털어주고 쌀 한 바가지를 시주하자, 노승은 "이 집의 운이 다하여 곧 큰 변고가 있을 터이니 살려거든 날 따라오시오. 절대로 뒤를 돌아보아서는 아니 되오."라고 말했다.

 

 

며느리가 노승의 말을 듣고 그의 뒤를 따라갔는데, 도계읍 구사리 산등에 이르자 갑자기 자기 집 쪽에서 뇌성벽력이 치며 천지가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그때 며느리는 노승의 당부를 잊고 그만 뒤를 돌아보아 돌이 되었고, 황부잣집은 땅 속으로 꺼져 큰 연못이 되었는데, 상지가 집터, 중지가 방앗간터, 하지가 화장실터라고 한다. 그리고 황부자는 큰 이무기가 되어 연못 속에 살게 되었다고 한다. 연못은 1년에 한두 번 흙탕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는 이무기가 된 연못 속의 황부자가 심술을 부린 탓이라고 전한다.

 

실제로 수십 년 전에는 연못 속에 큰 나무 기둥이 여러 개 잠겨 있었는데, 사람들은 이것이 황부잣집 대들보와 서까래라고 여겼다. 그러나 연못 부근의 지반이 물러 오래된 나무가 연못에 쓰러져 썩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황지는 수온이 영하 30도로 떨어져도 얼지 않으며 아무리 큰 홍수나 가뭄이 와도 수량이 줄거나 넘쳐나는 일이 없다고 한다.

말하자면 우리나라 최대의 석탄생산지인 황지, 도계, 장성, 철암을 연결하는 태백산 지구의 지하수가 황지로 솟아 오른 것이다.

 

 

 

 

 

 

 

 

 

 

나에겐 이곳은 태백산 산행길로 한겨울에 잠시 들려던 곳인데,,이계절에 오니 또 색다른 느낌이다.

 

 

 

 

 

 

 

 

 

 

 

 

 

 

 

 

 

 

 

 

 

 

 

 

 

 

 

 

 

 

 

 

 

 

 

 

 

 

14:50 "태백의 새로운 관광명소!"

 

첨부이미지KBS 인기드라마"태양의후예"태백세트장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대륙까지 뒤흔들었던 드라마이지 말입니다..^^ 

최근 복원된 태백세트장 드라마속 "태백부대"의 군복체험도 하고 드라마속 주인공이 되어보장..

 

 

 

 

 

 

 

 

 

 

 

 

 

 

 

 

 

 

 

 

 

 

 

 

 

 

 

 

 

 

 

 

 

 

 

 

 

 

 

 

 

 

 

 

 

 

 

 

 

 

 

 

 

 

 

 

 

 

 

 

 

 

 

 

 

 

 

 

 

 

 

 

 

 

 

 

 

 

 

 

 

 

 

 

 

 

 

 

 

 

 

 

 

 

 

 

 

 

 

 

 

 

 

 

 

 

 

 

 

 

 

 

 

 

 

 

 

 

 

 

 

 

 

 

 

 

 

 

 

 

 

 

 

15:40분

첨부이미지추추파크(국내최초 철도형 테마파크)

 

 

해발 720m,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국내 최초 철도테마파크 추추파크!

레일코스터 탑승~거리 7.7km/탑승시간 약25분/스카이스테이션/추추스테이션

해발 720m 정상에서 산 기슭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오는 레일코스터,B35 최고 25km의 짜릿한 속도감

12개의 크고 작은 터널마다 테마가 있는 색다른 빛의 조형물,힘들게 페달을 밝아야 하는 일반 레일바이크가 아닌다.

주변경치를 감상하면서 속도감을 느껴 보는데,, 추버가 풍경이건 ~뭐건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