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17년앨범

충북 단양산행/소백산 칼바람은 어이 그리 잔인하던가!!!【17년1월30일】

 

 

 

  소.백.산.

 

명절 마지막날 30일 소백산은 아직 칼바람,
그 다음날 31일 또 다시 덕유산봄바람,
연탁 이틀을 달려다.

 

 

 

올 겨울은 겨울 가뭄으로  비교적 눈이 적게내려 태백산 눈꽃 축제도 눈꽃없는 눈꽃 축제였다 한다.

초겨울 이어지는 한파에 눈이 내렸지만 한동안 눈이 오지 않아 설화를 보기도 쉽지 않았다.

겨울 눈 산행지 명소로는 태백산과 대관령 주변의 선자령, 계방산, 중부 이남에는 소백산, 덕유산, 한라산, 무등산 등이다.

 

 

태백산은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인다. 
대관령의 선자령, 계방산도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고 눈이 잘 녹지 않아 눈산행지로 인기가있다.

 

소백산은 비로봉 일대의 초원이 설원으로 변하고 매서운 칼바람에  아름다운 설화를 피운다.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 났다.

 

덕유산은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서해의 습한 대기가 이 산을 넘으면서 뿌리는 많은 눈 때문에 겨울산행 코스로 인기를 모으는 곳이다.

무등산도 대기중의 습기가 얼어붙어 아름다운 설화를 피우지만 다른 산에 비해 설화가 피는 날이 많지 않아 설화를 보기가 다소 힘들다.

한라산의 절경은 겨울이다. 해양성기후 때문에 한겨울에도 갑자기 폭설이 내리는 등 기후변화가 심해 겨우내 눈이 쌓이고 눈꽃이 만발하는 눈꽃 천국이다.

 

 

 

 

 

 

 

 

겨울 눈산행은 수북이 쌓인 등산로의 눈을 밟으며 설화를 함께하는 것이 묘미이지만 이 두가지를 함께 즐기는 눈산행은 눈과 날씨와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 쉽지 않다. 특히 금년은 겨울 가뭄에다 겨울 중반 포근한 날씨가 겹쳐 설화산행이 쉽지 않은 듯 하다. 이번 겨울에는 중부 이남의 눈산행지 명산을 다녀 보았다. 한라산 윗세오름과 백록담.선자령.지리산(바래봉).함백산.비슬산.태백산. 그리고 지난 주말에는 무등산을....한달 보통 산행길이 6번정도 ..

 

 

 

 

 

 

 

 

 

 

소백산 칼바람.....

 

비로봉 능선에 올라서니 매서운 칼바람에 몸을 가누기가 힘들 정도이다. 
한겨울 칼바람처럼  한기는 다소 덜하지만 오랜만에 맞는 칼바람에 비로봉에서 5분을 견디기가 힘들다.

 

비로봉 일대는 하얀 설원, 눈의 겉면은 녹으며 얼어 붙어 거울 같이 반짝인다.전날 눈이 왓었고,산행 당일은 기상청 일기예보에는 맑음 기대을 걸어보았다.

일기예보와 달리 강한 눈바람으로 아쉬운 풍경들이 미련들이 많이 남앗던 하루였다.

 

 

 

 

 

 

 

 

 

 

 

산행장소 :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1,439m)

산행코스 :천동탐방지원센터 - 천동쉼터 - 고사목 - 비로봉  -원점회귀 (13킬로)

산행일자:2017년.1월.30일

 

소백산은 사계절마다 제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명산이다.특히 겨울철 아름다운 눈꽃과 칼바람은 최고!!!!

소백산능선에서 칼바람을 맞을까 해서 집을 나선다.

겨울산은 뭐니뭐니해도 소백산 칼바람을 맞아야 진정한 겨울산을 알게되는것 같으다 ^^하하

 

 

 

 

 

 

 

 

 

 

 

 

 

 

 

 

 

산에

오를 때면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그리움이 밀려온다

사시사철 풍경의 옷을 갈아입는 !

산의 한 조각이 되어 풍경을 이루며 살아온 시간이 내겐 그 어떤... 

 

내 작은 가슴에 한 걸음, 한 걸음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이 되어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산에서 느낀 마음을 한컷 한컷 사진속에 담아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순간이다

 

 

 

 

 

 

 

 

                                                                           

 

 

 

 

 

 

 

 

 

 

 

 

 

 

 

 

 

단단히 무장하고 무서운 소백산 칼바람을 맞을 길이 서서히 고도가 높아진다.

오전부터 날씨가 화창할껏라 기상청과 달리 눈발이 점점 거세어진다..이놈의 구.라.청

천천히 내사진을 담으면서 시간을 벌어 보지만,,,,

 

 

 

 

 

 

 

눈이 내린 단양소백산은 순백의 장관을 연출하며 겨울 산의 운치를 한껏 뽐내고 있다.
전국 명산가운데 하나인 단양 소백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지만 겨울풍경이 빼어나기로 손꼽힌다.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운 설경에다 정상부근에는 나뭇가지마다 상고대(서리꽃)가 만개하기 때문이다.다

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순백의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생기는데 전국의 명산 중에서도 단양 소백산이 특히 아름답다.

 

 

 

 

 

 

 

 

차가운 바람이 스산하게 불어 대는 날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발목을 붙잡아 순간순간 갈까 말까 망설임도 있지만, 어딘가로 떠남에 있어서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것 같다

 

 

 

 

 

 

 

 

겨울에 설경을 보는 일이 가물에 콩 나듯 하는 지역에 사는 터라 뽀드득 밟는 소리마저 즐거움을 준다.

 

 

추위를 뚫고 한발 한발 산을 오르는 것은 쉽게 표현할 수 없는 그나름의 매력이 있다.

매주마다 장거리 차이동,천고지가 넘는 산행길,,

사진,산행,미쳐야 즐길수 있는것인겠지,,,

 

 

 

 

 

 

 

 

가슴 밑바닥 부터 시원해짐을 느끼는 심정이다
몸은 피곤하나 마음은 즐겁다고하지,,

 

 

 

 

 

 

 

 

침묵에 잠긴 숲속의 고요가 가슴속으로 밀려들었다

산은 벌써 하얀 겨울이다.
부서진 눈가루가 여기저기 흩날리고,

 

나뭇가지 위에 수북이 내려앉았던 눈더미가 갑자기 비 내리듯 떨어지고, 이따금 눈벼락이 되어 와실와실 쏟아져 내렸다

 

 

 

 

 

 

 

 

 

 

 

 

 

 

 

 

 

마치 동화 속 겨울 나라에 와 있는 느낌이라 할까.
수북하게 쌓인 흰 눈이 달콤한 설탕처럼 보이기도 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같아 보이기도 했다. 먼저 지나간 산객들이 남긴 발자국이 길을 열어 주고, 눈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대로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다

 

 

 

 

 

 

 

 

 

 

 

 

 

 

 

 

 

을 오를때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단지,조금 힘들다는것과 조금 무겁다는 것......

만날때 마다 설레이는 사람이 있는가!

금방 만나고도 돌아서면 그리운 사람이 있는가!

 

사랑도
사람도
그러하듯,,,,


볼때마다 설레이고  돌아서면 그리워 지는 것 같다

 

 

 

 

 

 

 

 

 

 

 

 

 

 

 

 

 

 

 

 

 

 

 

 

 

 

 

 

 

 

 

 

 

 

 

 

 

 

 

 

 

 

 

 

 

 

 

 

 

 

 

 

 

 

 

 

 

 

 

 

 

 

들머리 부터 소복한 눈을 뽀드득 밟는 제대로 된 눈꽃 산행을 즐길수 있는데,,

문제은 하늘이다.

 

 

 

 

 

 

 

 

 

소백산 칼바람에 몸이 휘청휘청 ~ 저만치 비로봉이 반겨준다ᆢ 어여가세 ~~

ᆢ ᆢ ᆢ 코가 베인듯 아렸던 정상에서의 칼바람 ㅠㅠ 얼굴 동상입기 딱 좋았던...

소백산 칼바람 명품산행 소백산 서리꽃 소백산 강풍

 

 

 

 

 

 

 

 

그 유명한 소백산 칼바람을 맞을 준비 하고있다.

하나같이 내려 오는 등산객들은 산타할베 모습들 이다.

 

단디 준비해서 능선 오르라고 당부 하신다

 

 

 

 

 

 

 

 

 

 

 

 

 

 

 

 

 

 

소백산 비로봉의 칼바람은  경험해 보지 않는 사람은 실감이 나지 않을듯 하다..

소백산의 바람 효과음이 더욱더 북풍이 매섭게 들린다.이 겨울 설화다운 설화산행을 꿈꾸며 아직은 희망을 걸어본다.

 

 

 

 

 

 

 

 

 

매서운 칼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소백산 능선
사진으로는 당췌 설명이 되지 않지만,킹왕짱 히스테릭한 칼바람이다.

 

바람이 너무 써서 몸을 못가누겠는건 물론,,

아니,내 살다 살다 눈알이 시렵다는것,,푸하하하

 

 

 

 

 

 

 

 

눈보라가 얼마나 치던지.
카멜 허옇게 변하는 입장이다..

 

이 쎈 바람속에서도 상고대은 더욱 아름답고,,,
역쉬 소백산!!!칼바람은 무서워도,눈꽃산행이 제격 인듯하다.

하늘만 파랗게 열려준다면 최고였을 것..

 

 

 

 

 

 

 

 

 

소백산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아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민족의 명산으로 형제봉을 시작으로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등 명봉들이 웅장함을 이루 고 있다.

            충북에서는 1970년 속리산, 1984년 월악산에 이어 1987년 세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소백산

           사계는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의 야생화, 만산홍엽의 가을단풍과 백색 설화가 만개한 정상 풍경은 겨울 산행의 극치를 이룬다.

            또한 1,439m 비로봉 정상의 넓은 초지가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하며 1,349m 연화봉에 자리한 국립천문대는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 이루고 있다.

 

 

 

 

 

 

 

 

 

칼바람에 무장하고 뒤뚱뛰뚱 거리면서도 취할껏 다 취하고잉~(취하고 포즈에 죽는다 하묜서,,,하하하)

다만,눈알이 빠질뻔했쟈니,,,
다음에 고글을 들고 오던지,,,

 

 

 

 

 

 

 

 

 

 

아주 잠깐씩 파란색을 보여주는 소백산의 하늘...

이게 더 사람 애간장 녹인다,,

 

 

 

 

 

 

 

 

 

 

 

 

 

 

 

 

 

 

 

 

 

 

 

 

 

 

많은 산꾼들이 이것 때문에 겨울산에 오르는 만큼,신선한 아름다움을 주는 파란하늘과 환상 상고대의조화,,

 

 

그러나,그 순간도 잠시...

다시 휘몰아쳐 오는 운무와 눈보라,,,

 

그래...잠시나마 행복햇어,,,쎼굳바 ,,아응~앗싸

 

 

 

 

 

 

 

 

 

 

 

 

 

 

 

 

 

 

 

 

 

 

 

 

 

 

 

 

 

 

 

 

 

 

 

 

 

 

 

 

 

 

 

 

소백산  비로봉(1,439 m)은 북쪽으로 국망봉(國望峰), 남쪽으로 민배기재와 연봉을 이루어 예로부터 태백산(太白山)과 함께 신성시되는 산이다.

 

 

비로봉(1.439m)

소백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경상북도 영주시의 순흥면 배점리, 풍기읍 삼가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사이에 있다. 비로(毘盧)는 비로자나(毘盧遮那)의 준말이다. 몸의 빛, 지혜의 빛이 법계에 두루 비치어 가득하다는 뜻으로, '부처의 진신을 일컫는 말'이다. 산봉우리를 영험하게 여겨 불계에서 명명한 지명으로 추측된다. 금강산의 최고봉, 오대산의 최고봉, 치악산의 최고봉도 비로봉이다. 같은 맥락의 지명으로 여겨진다

 

 

 

 

 

 

 

 

 

 

 

 

 

 

 

 

 

 

 

소백산小白山

 

높이 1,439m이다.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
(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이곳에서부터 국망봉 일대에는 주목(천연기념물 244)의 최대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백제·고구려 3국의 경계에 있어서 문화유적이 많다. 죽계천 쪽으로는 석륜광산(石崙鑛山)·초암사(草庵寺)가 있고 이곳의 북동쪽으로는 석천폭포(石川瀑布)·성혈사(聖穴寺)가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망봉에 이어 제2연화봉이 있는데, 이 봉우리 동남쪽 기슭에는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喜方寺)와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폭포(높이 28m)가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은데, 주요 등산로로는 희방사역에서부터 희방폭포와 제2연화봉을 거쳐 오르는 길과 북쪽의 국망천, 남쪽의 죽계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다. 죽령과 제2연화봉 산기슭에는 국내 최대의 우주관측소인 국립천문대가 자리 잡고 있다.
일대에 수려하고 웅장한 산과 주변의 명승지가 많아 1987년 12월 소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면적 320.5㎢로서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충청북도 단양군에 걸쳐 있다.

 

 

 

 

 

 

 

 

 

 

 

 

 

 

 

 

 

 

 

 

 

 

 

 

 

 

 

 

 

 

 

 

 

 

 

 

 

 

 

 

 

 

 

 

 

 

 

 

 

 

 

 

 

 

소백산 비로봉의 바람에 오래 머물지는 못하고,

 

 

 

 

 

 

 

 

 

 

 

 

 

 

 

 

 

 

 

 

 

 

 

 

 

 

 

 

 

 

 

 

 

 

 

 

 

 

 

 

 

 

 

 

 

 

 

 

 

 

 

 

 

 

 

 

 

 

 

 

 

 

 

 

 

 

 

 

 

 

 

 

이국적인 능선하며,.

모든 것이 참 고요하고, 정감이 간다. 하산하기 싫을 만큼 아름다운 소백산

 

오늘은 짙은 구름으로 볼수가 없었다.

 

 

 

 

 

 

 

 

 

 

 

 

 

 

 

 

 

 

 

 

 

 

 

 

 

 

 

 

 

 

 

 

 

 

 

 

 

 

 

 

 

 

 

 

 

 

 

 

 

 

 

 

 

 

 

 

 

 

 

 

 

 

 

 

 

 

 

 

 

 

 

 

 

 

 

 

 

 

 

 

 

 

 

 

 

 

 

 

 

 

 

 

 

 

 

 

 

 

 

 

 

 

 

 

 

 

 

 

 

 

 

 

 

 

 

 

소백산 비로봉에 위치한 대피소
잠시 쉬어가면 좋을듯,,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피어나는 정상 부근의 상고대(서리꽃·눈꽃)가 겨울 소백산의 백미로 꼽힌다.

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상고대의 절경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으로도 불린다

 

 

 

 

 

 

 

 

 

 

 

 

 

 

 

 

 

 

 

 

 

 

 

 

 

 

 

 

 

 

 

 

 

 

 

 

 

 

 

 

 

 

 

 

 

 

 

 

 

 

 

 

 

 

 

 

 

 

 

 

 

 

 

 

 

 

 

 

 

 

 

 

 

 

 

 

 

 

 

 

눈보라를 뚫고 나온 흰수염을 득템한 나^^푸하하하

 

 

 

 

 

 

 

 

 

 

 

 

 

 

 

 

 

 

 

 

 

 

 

 

 

 

 

 

 

파란 하늘이라면 더욱 돋보였을 상고대들,

하얀 눈꽃 사이를 걸어내내 마치 바다속 미지의 공간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고,,,

 

사진은 담아내질 못했다,,오늘은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클듯,,,

 

 

 

 

 

 

 

 

 

 

 

 

 

 

 

 

 

 

 

 

 

 

 

 

 

 

 

 

 

 

 

 

 

 

 

 

 

 

 

 

 

 

 

 

 

 

 

 

 

 

 

 

 

 

 

 

 

 

 

 

 

 

 

 

 

 

 

 

 

 

 

 

 

 

 

 

 

 

 

 

 

 

 

 

 

 

 

 

그저 산이좋아 오른다,

산이 거기 있기에 나는 산정상에 오른다.

산에오르면 자연과 더불어 내 육신이 정화되고, 맑아짐을 느낀다,

 

산이 날 보고 그냥 올라오라 손 짓 한다

살짝 미쳐야 인생이 뜨겁다.

 

 

 

 

 

 

 

 

어마무시한 칼바람을 뚫고 도착한 천동대피소

파란하늘을 보여주지 않아서 20%부족 했지만,그 나름대로 재미와 매력이 있는 소백산 눈꽃산행!!

 

눈알이 빠지도록 시린 칼바람도,

발이 푹푹 빠지는 눈길도,

하얀 상고대를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자,,다음은 덕유산 봄바람 산행길 이어지는 다음 페이지로 기대 하시라....

 

http://blog.daum.net/dywjd9090/4121

충북 단양/소백산&천상의길 철쭉과 운무 만나던날!【16년5월25일】

봄과겨울 계절마다 다른 옷을 갈아입는 산,,소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