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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경주여행/첨성대 주변의 노란향기가 폴폴 나는 유채꽃 향연【17년4월8일】

 

 

 

 

이 봄,경주 유채꽃

 

따뜻한 봄날 노란향기가 폴폴~나는 유채꽃밭..

첨성대 유채꽃밭이다.

새벽6시 경주로 출발 우선 보문호 벗꽃 사진 담고,첨성대로 달려간다.

떨어진 유채꽃 하나 손에들고 내 앵글에 들어온 한국,외국 대학생들...

내포즈,내모습 그대로 잘 따라 해준.. 이쁜 아이들..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라,,,하묜서^^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다.

화창한 날씨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완연한 봄의 향이 가득한 듯 하다
길가에 쭉 늘어선 울뚱불뚱한 가로수를 보고 있노라면 고난의 세월에 짓눌러 만신창이가 된 몸에서도 화려한 꽃을 피워내는 벚나무들 처럼
비록 힘든 삶을 이겨내고 열심히 지나다 보면 좋은 날이 항상 뒷따른다.

 

 

주말 아침 거제도 대금산 진달래 산행길 계획 잡았다가 축제 첫날이라 부적 거릴 생각하니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요번주 경주 벗꽃 아니면 볼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출발 해 본다.
봄꽃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 이였다..^^ 

 

 

 

 

 

 

 

 

 

행복이란 내가 남을 행복하게 해준만큼 나도 행복해지는 것이다.
봄바람이 살랑일 때마다 눈이 내리는 것처럼

 

벗꽃잎이 하얗게 길 거리를 휘날리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오늘도 모든 것들이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였으면 한다.

 
오전에 보분단지 벗꽃 촬영이어 첨성대 유채꽃으로 달려 가본다

우선,첨.성.대 부터...

 

 

 

 

 

 

 

 

경주 가볼만한곳 유채꽃 가득한 첨성대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벚꽃, 노란 유채꽃이 가득하여 봄꽃 나들이 즐기는 가족, 연인의 걸음을 재촉하는 첨성대 일대가 있다

보문단지 벚꽃과 유채꽃 경주 반월성, 첨성대, 안압지 등에서 바람에 일렁이는 노란 유채꽃 물결을 만날 수 있다.


 

국보 제 31호 경주 첨성대는  월성 그리고  계림숲과 가까워 봄엔 노란 유채꽃 물결이  가을엔 알록달록 물든 수목이  아름다워 사람들 걸음이 많은 곳이다. 
어릴 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분은 첨성대를 보면 이쁜 추억을 하나,  둘 꺼내 놓는다.

 

 

지금도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여전히 붐비고 있어  부모와 아이들이 공통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지 싶다.  
첨성대를 처음 보는 아이들에게 그 가치를 미리 알려 준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경주의 벗꽃은 한참 절정으로 이루어 지고 유채꽃 노오란 물결로 봄의향연이 계속 될것이다.

 

 

 

 

 

 

 

<삼국유사> 에 신라 선덕여왕( 재위 632 ~ 647) 때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첨성대는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으로   혼천의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농사에 도움을 받기 위해 만든  천문대이기에 신라 궁궐인 월성 옆에 세워지게 되었다. 

 

 

일 년을 뜻하는 362개의 돌을 쌓아 만들고 별자리 수를 의미하는 28단 그리고 열 두달을 뜻하는 12개의 기단부가 있는  과학적으로 쌓은 첨성대이다.

첨성대에서 길을 건너면 대릉원이다. 천년 동안 경주를 지켜온 천마총, 황남대총, 미추왕릉 등이 모여 있는 고분군이다.

 

 

 

 

 

 

 

 

 

경주 첨성대 주변에 유채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다. 벚꽃과 유채꽃의 노랑이 화사하게 채워주니 좋다

 

 

 

 

 

 

 

 

경주에도 봄이 왔다.

내가 찾은 봄에는 꽃들이 한없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전국이 미세먼지 때문에 희뿌연 봄을 맞이하는 가운데, 멀리 원경을 보기보단 가까이에서 봄을 바라보고파서 찾은 첨성대!

 

한복을 곱게 입은 아가씨가 길을 가다 무심코 다가섰다.

외국 대학생 의외로"한복 입은 모습도 귀여워~"내포즈 설정에 부탁해서 그녀들의 추억을 담아준다. 

 

 

 

 

 

 

 

 

 

 

환한 봄풍경은 더 진한 노란빛을 만들어 낸 개나리도 한몫 차지한다.
제 역할을 잘하는 조연과 주연이 잘 어우러진 훌륭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봄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꽃잎에 봄처녀가 된 듯 마음이 살랑거린다.

 

 

 

 

 

 

 

 

 

 

 

 

 

 

 

 

 

 

 

 

 

 

 

 

 

 

 

 

7월이 되면  그곳에서 연꽃을 만날 수 있다.

벚꽃축제, 유채꽃, 연꽃, 계림숲의 단풍 등이 이어서 물들이는 곳이니 관광객의 걸음이 늘 분주해질 수 밖에 없다.

연꽃을 만나기 전에 노란물결을 한번 더 만나고 온다면 이번 봄을 행복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잦은 갓길은 하얀 벚꽃이 장사진을 이루고 첨성대 안쪽으로는 노란 유채꽃이 서로 대조적으로 마주하고 있어 한곳에서 두가지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천년고도’ 경주는 언제 가도 볼 것이 많다. 삼국시대 신라의 도읍지였던 만큼 역사와 문화를 품은 보배로운 유적·유물이 무궁무진하다. 경주의 멋은 야경에서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4월이면 각양각색의 맵시를 뽐내는 꽃이 어우러진다.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치장한 유적과 교태를 부리는 봄꽃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황홀경을 펼친다. 

 

 

경주의 밤이 유명해진 것은 이 곳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둠 속에서 은은한 조명을 받은 모습이 환상적이다. 봄 여름 가을 어김없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많은 연유다.

 

 

 

 

 

 

 

 

 

화사한 봄날이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새색시처럼 설레이게 한다.

 

 

봄을 타는 분이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그 길을 걸으면​ 힘이 나지 싶다.

 

 

 

 

 

 

 

 

 

첨성대를 배경으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노란 물결이 입가에 미소를 만들게 한다. 

신라시대 선덕여왕때 농사에 도움을 받기 위해 천문을 관측하던 국보 제 31호 첨성대 앞은 포토존이 되어 늘 붐비는 곳이 되었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 아이들과 찾은 가족,  다정한 연인 외에도 친구들과 혹은 나 홀로 찾은 여행자도
그 앞에선 잠시 걸음을 멈추고 카메라를 들게 만든다.

 

 

 

 

 

 

 

 

 

그 다음은 한국 대학생들..

한복입은 모습 자체가 모델이다..

 

오늘 딸 데리고 와서 담아주고파는데,,워낙 바쁜 스케줄이 많은 울딸,,^^

 

 

 

 

 

 

 

 

 

 

 

특별하게 한복 사진을 찍는 모습이 참 이색적이였던 경주의 봄

예쁜한복 입으니 룰루랄라 꽃구경을 가고 싶어지는 계절 ...

 

 

 

 

 

 

 

 

 

담은 사진 보여주니  입가에 미소를 띄우니깐 나도 기분이 좋으넹!

 

 

 

 

 

 

 

 

 

 

 

 

 

 

 

 

 

 

 

 

 

 

 

 

 

 

 

 

 

 

 

 

 

 

 

 

 

 

 

 

 

 

 

 

 

 

 

 

 

 

 

 

 

 

 

 

 

 

 

 

 

 

 

 

 

 

 

 

 

 

 

 

 

경주터미널, 경주역, 대릉원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구경하는 사람도 있다. 
사진 찍기는 힘들어도 걷는 것이 힘들다면 자전거를 타거나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를 타고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싶다

 

방송으로 문화해설을 들으며 전기자동차를 타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아 주말이면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벚꽃에 이어 눈부신 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경주 가볼만한곳 첨성대 주변 반월성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분황사도 유채꽃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4월이 가기 전에 함께하는 기회 만들어 보자 .   

반월성에서 도보 8분  정도 거리에 첨성대, 경주계림, 경주역사유적지구, 대릉원 등이 있어  함께 둘러 보기에 좋다 

 

 

 

 

 

 

 

 

 

 

 

 

 

 

 

 

 

 

 

드넓은 반월성에 유채꽃이 활짝 피면 첨성대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위해 찾는 걸음이 많다 .

4월이 되면 유채꽃밭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리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경주이다.

 

 

 

 

 

 

 

 

 

벚꽃 소식이 들리면  경주 가볼만한곳  사적 제 403호 반월성과  첨성대에서 만개한 유채꽃을 만날 수 있다.
해마다 들리는 곳이지만 노란물이 곱게 물들은 드넓은 들판을 걷고 있으면 그 아름다움에 빠져  무아지경에 들어간다.

4월8일에 방문하여 활짝 핀 벚꽃과 유채꽃이 반기고 있어 돌아오는 이번 주말에 경주 유채꽃 명소를 찾아 반월성을 찾는 걸음이 많을 것 같다

 

 

 

 

 

 

 

 

 

 

 

 

 

 

 

 

 

 

 

 

 

 

 

 

 

 

 

언제 찾아가도 늘 기대 이상의 만족을 주는 경주!

접근성이 좋아 부담없이 가는 경주이다.

가을 단풍으로 곱게 물든 경주도 물론 아름답지만,
봄에 새롭게 피어나기 시작하는, 다시 깨어나기 시작하는 느낌을 주는 그 경주의 풍경이 난 참 좋다.

 

경주 벚꽃은 지금 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