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6시...
화사한 봄 선사하는 벗꽃..
아름다운 분홍분홍 꽃비가 내리는 날..
4월은..그 어떤 계절보다도 생동감 있고 싱그러운 게절이다,
경주 도착하니 아침 6시30분시 보문호은 이른 아침에 사진을 담아야 그나마 나을듯하다.
경주보문단지는 전지역이 관광특구로 이곳에서 하루종일 보내도 될 정도로 넓다.
총 8,000,036m²(242만평)의 대지에 각종 수상시설, 산책로는 특히 벚꽃이 호수를 따라 이어져 봄이면 온통 벚꽃 천지이다,
도시 전체가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만큼 신라 천년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차없는 도로 및 벗꽃길 이른 시각에 와야 제대로 힐링 되는 곳이다.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주보문단지는 경주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10여㎞ 정도 떨어진 명활산 옛성터에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보문관광단지는 전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고 도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컨벤션시티로의 육성,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감포관광단지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등 국제적 수준의 종합관광 휴양단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주 보문단지는 총 8,000,036m²(242만평)의 대지에 국제적 규모의 최고급호텔, 가족단위의 콘도미니엄, 골프장, 각종 수상시설, 산책로, 보문호와 높이 100m의 고사분수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관광 휴양지이다.
아름다운 벗꽃길 입구 양쪽길에 벗꽃나무가 울창하여 마치 터널을 통과하는듯 ..
화사하다 못해 눈이 부시다
경주지역에는 특히 벚나무가 많다.
어느 특정 지역에만 많은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벚꽃천지인 것이 다른 지역과 다르다. 4월 개화기때에는 발길 닿는 곳마다 온통 벚꽃 천지이지만 그 중에서 특히 이곳 보문호 주위와 불국사공원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벚꽃 길로 유명하지만 실은 호수가 아름다워 사시사철 찾기 좋은 곳. 겨울도 예외는 아니다.
각 계절마다 다른 옷을 입고 맞이해주는 경주는 찬란한 문화만큼이나 찬란한 아름다움을 선물해 준다.
하지만 경주의 화려한 봄을 만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앞다투어 피는 봄꽃들로 인해 경주는 늘 뒷전으로 밀려나기 일수였다.
우리나라엔 유명한 벚꽃명소들이 여러곳 있다. 하동이나 진해가 대표적인 곳인데 올해 만나 경주의 벚꽃이 핀 봄풍경은 그 곳들 못지않게 아름다운곳이다.
아름다운 경주를 발로 걸으며 누비기도 하고, 차창밖의 풍경에 빠지기도 한다.
아름다운 역사는 봄꽃 속에서 다시금 화려하게 피어나는 듯 했고, 그 속에서 여행자는 마냥 행복하다.
나비넥타이 곱게 매고 탑승객들을 기다리는 오리배들과 눈인사 한다^^
벗꽃이 활짝핀 상태 팝콘같아 먹고픈 벗꽃
아~팝콘같은 벗꽃이어라...
배고프니 고소한 팝콘같이 생긴 꽃이여..
이내몸이 뱃속이 그지라...
그댈보며 떠오르는 것도 맛난 팝콘뿐일세.그누군가 그대보며 술한잔 기울이는 운치를 떠오를지 모르나,
허나 배고픈이에게 먹거리로 보이는 것도 아름다운 운치 아니더냐~
상콤하게 피오르는 너는 내 눈에 피되고 살되리~ㅋ.ㅋ
경주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
사계절을 겪으면서 보아야 진정 아름다움을 알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경주는 밤과 낮을 보아야 진정한 문화재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술 한잔 기울이고 어렴풋이 거대한 능이 보이는 곳.
곳곳에 나지막한 한옥 처마가 이어지는데 간판은 커피숍, 문을 열면 대청마루 한식집이 등장할 것 같은데 알고보면 투썸플레이스. 두 발바닥 디디고 서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는 길은 천년도 넘는 옛날 김유신이 말을 타고 지나던 서라벌 시내 한복판. 이런 곳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국내에선 경주 밖에 없다
보문정의 벚꽃이 핀 풍경을 보면서,사계절이 있음이 감사하고, 이렇게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했던 시간
누군가가 붓을 들고 물위에 그림을 그려 넣었다.
푸른 연못속에 하늘과 나무, 꽃과 정자가 그대로 담겨져 있는 풍경은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지다
보문정은
잔잔한 연못은 나무들에 둘러싸여있고, 그 중심에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오리모양을 닮아 '오리연못' 이라 이름 붙여진 연못과 나란히 자리하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으로 주변을 산책하며 봄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벚꽃이 피면 잔잔한 연못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워 아무나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나올 정도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봄이면 사진가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여름에는 연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연못을 꾸미며 아름다움을 더한다.
잔잔한 연못 주변을 산책하며 반영과 야경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경주는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 곳 중 무려 4곳이나 선정되어 있다. 그 중, 봄의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경주 보문정의 벚꽃 핀 풍경을 만나 본다.
경주 보문정은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작은 연못이다
로마의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을 그대로 본딴 건물이 눈에 띈다.
기왓집들이 즐비한 천년고도 경주에 로마 콜로세움이 과연 어울리겠느냐는 의문이 들 법도 하지만,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경주 보문 콜로세움은 경주의 명소가 됐다.
↗경주는 밤과 낮을 보아야 진정한 문화재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윗두장은 작년 )
요번에새로 오픈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건물이다.
이른 시간인지라 다음에 와야할듯 하다.
박정희 전대통령이 예전에 타고 다녔던 실제 차도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답게, 옛날 그시절 그때의 자동차들을 다양하게 볼 수있는 곳...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개장시간 10:00~18:30 (매표마감 17 : 00)
가로등에 비친 벗꽃이 팝콘처럼 보였어.
팝콘나무...
어... 웰컴투 동막골에 그런 장면 나오잖아.
식량창고에 불이나서 거기 보관된 옥수수들이 팝콘으로 튀겨쳐서 팝콘비가 내리는 장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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