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결혼식이 있어서 잠시 짬을내어 들려 본 태화강..
울산 태화강대공원 국제설치미술제
6월1일부터 11일까지
공원내 이곳 저곳에 다양한 작품 전시를 한다.
천만가지 무궁한 변화 '천변만화'를 주제로 현대사회의 총체적 환경 미술품으로 표현한다고 하는데,
갠적으론 그다지 이해를 못하겠고,그중에서 한효석 작가의 '누가 이 아름다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었는가!'몇캇으로 흔적을 담아본다.
박발륜 작가의 '두두 프로젝트 - 내일로'
4미터가 넘는 거대한 인체 형상은 역동적으로 나아가는 인류의 의지를 표현한다고 한다.
우성립 작가의 '어느 멋진 날의 오후'
공원 벤치에 앉아 한가롭게 커피 한잔을 하고 있는 중년 남성의 모습.
팍팍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 중년 남성의 한가로운 휴식은
우리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옆자리를 마련해 준다고 한다.
도태근 작가의 '물 위의 드로잉'
울산대학교 조소 전공의 '관찰'
한효석 작가의 '누가 이 아름다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었는가!'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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