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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경남 창원여행/주남저수지 & 개개비새의사랑노래

 

 

 

 

 

 

눈에도 보일락 말락하는 작은 개개비새

사랑을 구애하는 노래를 부르며 입을 벌리는 순간을 잡기위해 강렬한 햇빛에 열정이 넘친다.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가
개개비 사랑노래 때문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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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비 새는 참새만한 크기의 새인데....
조그마한 새가 무슨 소리는 그리 큰지 대단하다.

 

 

우는소리에 잠시 자리에 멈추어서 두리번 두리번 보아도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든새가 바로 개개비새가 아닐까 싶다.

 

한참을 찾아서 담아보는데 가만 있지를 않으다
이리저리 움직이니 담기 힘듣 새 ....

 

 

 

 

 

 

 

 

 

 

 

이녀석을 다른계절에는 보기 힘든 여름 철새라고 한다.
그리고 특성이 있는것은 자기 영역을 갖고 지낸다고 하는데, 항상 그자리에 가면 울어대거든~

 

 

 

 

 

 

 

 

 

 

그리고 활동을 주로 어떻게 하느냐면....풀숲속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눈에 잘 안띤다....분명 소리는 들리는데 워낙 맑고 쾌청한 소리라서 어디서 들리는지 구분하기고 힘들다.

 

풀숲인지 주변 나무인지 모를정도...이쪽도 같고 저쪽도 같고 신기한 녀석이다.

 

 

 

 

 

 

 

 

 

 

개개비 정말 조그만한 녀석이다....참새 크기
이리적은 녀석의 노래소리 그리고 눈치가 백단
그리고 왜 앉기만하면 울어 대는지..

 

 

이녀석의 먹이는 주로 파리 메뚜기,나비,잠자리 ,개구리 등등을 먹고 자란다고 한다.
그리고 개개비는 일부 다처제 라고 하는군 ....

 

 

여름철새 개개비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
점점 더워지는 날씨 이제 연꽃시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