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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강원도여행 1부/정선 씨티투어&아리랑열차A-train/아라리촌.아리랑 박물관【17년6월17일】

 

 

1부

아리랑열차A-train/아라리촌.아리랑 박물관/정선5일장/화암테마동굴

오늘 여행코스다.

아리랑열차A-train/아라리촌.아리랑 박물관 포스팅 들어간다.

 

여름은 너무 더웁다.
해도 길고 일도 많아서 쉴 사이 없이 바쁘다.
그래도 여름이 없다면 큰일이다.  더위와 많은 일 속에 정신없이 살며 가을을 기다린다.

 

그러나, 덥기 때문에 식힐 줄도 알아야 한다.
숲속, 강가, 나무그늘을 찾아 시원한 바람을 가슴에 담아야 한다.
안 그러면 더위에 밀리고 더위에 먹혀 여름이 더 덥다.

 

 

 

 

 

 

 

 

 

 

 

딸아이 사진이 더 좋으가 보다.
일요일 먼저 포스팅 하는걸 보니 ㅎㅎ

 

황금 주말이다.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방콕"도 좋치만,
뭐니뭐니 해도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오늘
난,
오로지 카멜군에 의지 하면서 나선 길.

하지만,
회원님들과 함께 걷고
뜨거운 불볕 더위에 시원한 냉커피에 따쓰한 정이 묻어나는 시간들이였다.
사진 담는다고 고생 한다고 간식과 음료수 내어주시고,함께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인연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오늘 "제이캠프여행사" 스물셋분 회원님들과 함께 하루 일정 같이 해 본다.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to the blues

Choo choo train a chugging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

Bye bye love, my baby's leavin' me
Now lovely teardrops are all that I can see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

I'm gonna take a trip to lonesome town
Gonna stay at heartbreak hotel
A fool such as I there never was I cry a tear so well

Choo choo train a chugging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

 

 

 

칙칙 연기를 뿜으며 기차가 선로를 따라 들어옵니다
이제 여행을 떠나요..다신 돌아오지 못하는
아 이 편도 승차권의 슬픔이여

안녕 내사랑 나를 떠나고
지금 내가 볼수 있는건 눈물 뿐
아 이 편도 승차권의 슬픔이여

난 외로운 도시로 가서
상심의 호텔에 묵을거고
나 같은 바보는 없어요 나는 눈물만 흐르고

칙칙 연기를 뿜으며 기차가 선로를 따라 들어옵니다
이제 여행을 떠나요.. 다신 돌아오지 못하는
아 이 편도 승차권의 슬픔이여

 

 

 

 

 

 

 

 

 

포항에서 새벽6시 출발해서 ..

10시30분 영월역에 도착한다.

 

 

 

 

 

 

 

 

 

정선아리랑열차(A train)달린다.

영월역 에서 정선역 까지 1시간 30분 소요시간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가 2015년 1월 15일 개통되었다. A-트레인의 A는 아리랑(Arirang), 놀랍고도 뛰어남(Amazing/Ace),

그리고 모험(Adventure) 등을 의미한다.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아리랑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각 호차별 연계별 스토리와 테마가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모든 객실이 개폐식 와이드 전망 창과 안락한 고급의자, 각 호차별 연계된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디자인으로 구현함과 동시에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아리랑을 표현하였다.
열차내에서는 승무원이 음악방송, 탑승기념 인증, 사연소개,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여행 중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정선아리랑열차의 다양한 여행 상품 중 떠오르는 여행상품은

대표 한류 드라마로 부상한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을 경유하는「A-Train, 태후를 만나다」상품이다.(저번 포스팅 들어갔던 곳이다)

 

 

 

옛 폐광산업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한 대한민국 1호 문화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과 해발 1,400m 고지로 오르는 곤돌라를 체험할 수 있는 하이원리조트, 제 2의 정선장을 꿈꾸는 고한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당일 일정 상품으로,
드라마의 감흥을 느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누구나 품고 있는 기차여행의 로망이다.

마치 꿈속을 달리는 것처럼 환상적인  럭셔리 기차여행

차 막힐 염려도 없고,당일 여행이라도 피로하지 않다. 창밖 경치를 구경하고,

역과 마을을 찬찬히 둘러보노라면 기차역의 낭만과 시골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자연스레 펼쳐진다

 

 

 

 

 

 

 

 

 

 

창밖 경치를 구경하고 도란도란 간식도 나눠 먹으며 달리는 열차 안에서 기차여행의 낭만을 십분 누려볼 수 있다.

 

 

 

 

 

 

 

 

 

 

 

 

 

 

 

 

 

 

 

12시10분 정선역 도착과 동시에

그길로 아라리촌.아리랑 박물관 이동한다.

 

 

 

 

 

 

 

 

 

 

 

 

 

 

 

 

 

 

 

 

 

 

 

 

 

 

 

 

     아라리촌.아리랑 박물관

 

12:20분 도착

선정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해 놓은곳이다.

목전통와가,굴피집,너와집,저릅집,돌집,귀틀집등 전통가옥을 한자리에 있는곳 인데,불볕 더위라 돌아보는 과정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래서 눈으로 풍경을 담고,그길로 난 아리랑 박물관 쪽으로 홀로 가 본다.

 

지난해 오픈한 아리랑 센터(아리랑 박물관+아리랑 전문 공연장)둘려 보면 더 좋을듯한 여행이다.

 

 

 

 

 

 

 

 

 

강원도 정선정선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이 있다.

양반가의 전통가옥인 전통와가를 비롯하여 정선 지방의 전통민가인 너와집, 원시형 산간지방 가옥인 귀틀집, 저릅집, 돌집 등 7종류의 집과 주막,

토속매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방앗공이 2개가 동시에 곡식을 찧는 물레방아, 소나 말이 끌던 연자방아, 통방아, 서낭당, 방앗간, 다양한 농기구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정선 아리리촌은 체험 행사도 가득하다.
너와집, 돌집에서는 정선군 캐릭터인 '와와군과 친구들'을 활용하여 도자기나 칠보 등의 공예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와가에서는 정선아리랑을 배울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 중이며 정저릅집, 귀틀집, 굴피집에서는 민박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박지원의 소설 '양반전'의 주인공들과 어울려 양반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아 볼 수 있는 이색 체험이 인기다. 인근에 정선 5일 장터가 있어 토속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여기선 입장료가 삼천원 인데 상품권을 준다,,그 상품권으로 정선 5일장에 가서 쓰면 되긋다^^.

 

 

 

 

 

 

 

 

 

 

 

 

 

 

 

 

 

 

 

 

 

 

 

 

 

 

 

 

 

 

 

 

 

 

 

 

 

 

 

 

 

 

 

 

 

 

 

 

 

 

 

 

 

 

 

 

 

 

 

 

 

 

 

 

 

 

 

 

 

 

 

 

 

 

 

의외로 편안하게 둘러보며..

마음이 차분한? 감정 같이 느껴졌다. 사진찍기 놀이중... 잼난 정선 아라리촌

 

그길로 아리랑 센터에 잠시 둘려보고..

회원님들과 같이 왔지만,주어진 시간안에 자유로운 여행길이다 보니 혼자 사진 담기에 그만이다.

 

 

 

 

 

 

 

 

 

 

 

 

 

 

 

 

 

 

 

 

 

 

 

 

 

 

 

 

 

 

 

 

 

 

 

 

 

아리랑 센터

깔끔한 이미지와 잘 정리된 홀에 잠시 쉬어간다.

 

 

 

 

 

 

 

 

 

 

 

 

 

 

 

 

 

 

 

 

 

 

 

 

 

 

 

2017년 아리랑박물관 특별전

 

아리랑 문학과 만나다’…정선 아리랑박물관서 특별전

아리랑,문학과 만나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200여점의 아리랑 관련 자료를 관람했다.

 

 

 

 

 

 

 

 

 

 

 

 

 

 

 

 

 

 

 

강원도 정선  아리랑 박물관을 찾아서...

제1부 ‘아리랑,읽다’는 한국문학에 반영된 아리랑과 문학의 역사를 다룬다.
2부 ‘아리랑,쓰다’에서는 한국문학 속에 주제가 된 아리랑을 시와 소설·수필 희곡 등의 문헌을 전시한다.

 

3부 ‘아리랑,떠나다’에서는 6·25전쟁 시기 참전 용사들에 의해 전해져 전 세계의 한민족과 세계인이 즐기는 노래가 된 사연을 소개한다.
4부 ‘아리랑,만나다’에서는 문학과 영화 아리랑,정선의 문학을 이끌어온 아라리문학과 중국 및 북한의 아리랑 문학등의 자료를 선보여 우리 생활 속에 문학과 어우러진 아리랑의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정선 아리리촌은 체험 행사도 가득하다.

 

 

 

 

 

 

 

 

 

 

 

 

 

 

 

 

 

 

 

 

 

 

 

 

 

 

 

 

 

 

 

 

 

 

 

 

 

 

 

 

 

 

 

 

 

 

 

 

 

 

 

 

 

 

 

 

 

 

 

 

 

 

 

 

 

 

 

 

 

 

 

 

 

 

 

 

 

 

 

 

 

 

 

 

 

 

 

 

 

 

 

 

 

 

 

 

 

 

 

 

 

 

 

 

 

 

 

 

 

 

 

 

 

 

 

 

 

 

 

 

 

 

 

 

 

 

 

 

 

 

 

 

 

 

 

 

 

 

 

 

 

 

 

 

 

 

 

 

 

 

 

 

 

 

 

 

 

 

 

 

 

 

 

 

 

 

 

 

 

 

 

 

 

 

 

 

 

 

 

 

 

 

 

 

 

 

 

 

 

 

 

 

 

 

 

 

 

 

 

 

 

 

 

 

 

 

 

 

 

 

 

 

 

 

 

 

 

 

 

 

 

 

 

 

 

 

주어진 한시간 안에 사진으로 다 담아내기에 부족한 포스팅 이였다.

13:20분 차량탐승후 정선5일장(아리랑시장)으로 이동한다.

 

잠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