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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강원도여행 2부 /정선 씨티투어&정선5일장(아리랑시장)【17년6월17일】

 

 

 

               정선5일장

 

전에 아리랑열차A-train/아라리촌.아리랑 박물관 이어 13:30분경 정선5일장 으로 가 본다.

정선5일장/화암테마동굴,한꺼번에 포스팅 할려니 분위기에 안맞어 따로 해야할듯 해서 ..분위기라면 한가닥 하는 스타일인지,,하하하

 

 

강원도 정선정선읍에서 5일마다 열리는 정기 재래시장.

전국 최대규모의 민속장(재래시장)으로, 1966년 2월 17일 처음으로 열렸다.
장은 매달 2·7·12·17·22·27일에 열린다. 내가 갔는날이 5일장이 열려 즐거움이 배가 더 되었다^^

 

 

 

처음에는 인근 산골에서 채집되는 각종 산나물과 생필품을 사고파는 작은 규모의 장이었는데, 인근 지역이 강원 내륙의 오지에 자리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여 최근 들어 주위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여행코스로 널리 알려졌다.

 

정선군은 철도와 연계하여 정선5일장을 관광상품으로 개발시키고 1999년 3월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정선5일장 관광열차'가 운행되도록 힘썼다.
관광객은 1999년 6만 3380명이었는데, 2003년에는 8만 700여 명으로 늘어났고 경제효과도 1999년 27억 3000만 원에서 2003년에는 약 48억 원으로 늘어났다.

 

장이 서는 날에는 평소보다 긴 약 800m 길이의 시장이 형성되는데, 면적은 7600㎡에 이른다.
거리 양편으로는 호미·쇠고랑 등 농기구를 비롯한 각종 물품을 진열한 230개 상점들이 있고 길 가운데에는 160여 개의 노점좌판들이 늘어선다.

 

 

 

 

시장에는 정선 토산품 외에 전국 각지의 토속품이 많이 나오는데, 특히 봄에는 냉이·달래·참나물·곰취 등 각종 산나물이 흔하고, 여름에는 찰옥수수와 감자 등이, 가을에는 정선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과 머루·다래·아가위·산초 등 산열매들이 많이 나온다.
겨울에는 근처 조양강(朝陽江)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끓인 매운탕과 수수노치·메밀전병·옥수수술 등이 눈길을 끈다.  

 

 

정선군에서는 장이 열리는 날에 3개 관광코스를 도는 관광버스를 운행한다.
제1코스는 정선공설운동장 입구∼화암동굴∼석공예단지∼약초시장∼정선역, 제2코스는 정선공설운동장 입구∼화암약수∼정선소금강∼약초시장∼정선아리랑 공연장∼정선역, 제3코스는 정선공설운동장 입구∼아우라지∼항골계곡∼난향로원∼약초시장∼정선아리랑 공연장∼정선역이다. 조양산(朝陽山:620m) 등반과 연계한 관광코스도 있다.  

 

 

 

 

 

 

 

 

 

정선여행중  꼭 가봐야할 곳이라고 뽑았던 정선5일장

다행히 내가 방문했던 오늘은  장날이여서 정선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갔다.

 

넘 더버 점심밥도 생각도 없고,여기에 앚아서 흥겨운 한마당 잔치에 같이 놀았다.

 

 정선5일장은 매월 2, 7, 12, 17, 22, 27일과 매주 토요일

보통 5일장은 5일에 한번씩..

 

 

 

 

 

 

 

 

 

 

 

 

 

 

 

 

 

 

 

 

 

 

 

 

 

 

 

 

 

 

 

 

 

 

 

 

 

 

 

 

 

 

 

 

 

 

 

 

 

 

 

 

 

 

 

 

 

 

 

 

 

 

 

 

 

 

 

 

 

 

 

 

 

 

 

 

 

 

 

 

 

 

 

 

 

 

 

 

 

 

 

 

 

 

 

 

 

 

 

정선오일장,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잘 놀다가 갑니다^^. 정선5일장여러분도 한번 꼭 가보세요

 

 

 

 

 

 

 

 

 

 

 

 

 

 

 

 

 

 

 

 

 

 

 

 

 

 

 

지나가는 길에 한컷 부탁하신다^^

 

 

 

시골의 인심을 나누는 곳...

활기를 잃어가는 재래시장이나 5일 장터의 모습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공통적인 현상이 되었다.
하루 종일 넓은 시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물건 가격을 흥정하고 무거워진 장바구니를 이고 지고 돌아가는 모습은 편리하게 정돈된 위생적인 대형 할인마트를 이용하는 현대인의 눈에는 비효율적인 시간 낭비로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도시의 삭막함으로 마음까지 답답하다면 관광열차를 이용하거나 아리랑고갯길 따라 정선읍내 2, 7일의 5일장으로 열리는 정선장터로 찾아가보자.
자동차의 경적소리 못지않은 장터의 소란함이 소음으로 들리지 않고 구성진 노랫가락처럼 즐겁게 들린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로 흐르는 정을 사고파는 재래시장의 의미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느 곳보다 질 좋고 저렴한 황기나 곤드레 나물을 푸짐하게 묶어내는 손에서 흥겨운 정선아리랑의 가락을 들을 수 있다. 재래 5일장의 멋과 흥겨움을 지역 관광 상품으로 특별하게 개발한 지역자치단체의 발상이 멋지게 느껴진다.

 

 

 

 

 

 

 

 

 

 

선5일장은 여느 재래장터의 모습과는 달리 활기가 넘치는 특별한 장소다. 뒷산에서 틈틈이 캐어 말린 산나물을 파는 할머니도 만나고 기름판 가득히 구워내는 수수부꾸미나 김치밀전병의 구수함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볼꺼리가 함께하는 정선5일장!

정선5일장에서 입소문 자자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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