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2017 포항 뱃머리마을 꽃밭 국화잔치’
가야산 산행길 하루 전,
울산 태화강 국화축제 가 볼까 하다가 산행길 하루전이라 집에서 가까운 거리 택해본다.
항상,축제 전에 가야 내가 원하는 그림을 담을 수 있는지라,이날은 구름이 좋았지만
주위 풍경이 대도시 처럼 화려한 풍경을 줄수없지만 국화향에 취하던 가을이다.
가을이 언제 올까하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절정에 다다른 가을 날씨이다.
겨울이 오기 전에 꽃들을 보면서 가을 나들이, 가을 데이트 등 사진 찍기 좋은 곳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경북 포항에 미리 다녀왔는데,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될 때 가면 꽃들이 만개하여 더 예쁠 것 같다.
2017 포항 뱃머리마을 꽃밭 국화잔치
*일시 : 2017. 10. 24. 화 ~ 2017. 11. 6. 월 (14일간 진행)
*장소 : 포항 뱃머리마을 꽃밭 (포항시 남구 상도동 510)
포항에 가을이 오면 뱃머리마을에 국화가 뿅!
1만8450㎡ 넓은 뱃머리마을 꽃밭을 가득 채운 국화 향기 맡으러 가보장!
올해 노란색 국화를 비롯해 빨간 소국, 야생화를 보실 수 있는데.
1만8450㎡ (5,600평)의 넓은 꽃밭에 화단국화, 현애국화, 형상국화 등 7종 10만 본의 국화꽃이 피어났다
여심을 사로잡는 멋진 뱃머리마을
가을꽃향기, 눈앞에 펼쳐진 많은 국화꽃들이 보인다.
국화향기 가득!
절정의 가을!
아름다움에 취해 향기에 취해 동심으로 돌아간 행복을 사진에 담아본다.
형형색색의 국화꽃 물결이 일렁이는 곳은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는 아침,~ 국화를 보니 행복하다.
포항의 인생 샷 남기기로
유명한 장소이다.
눈으로 보는 풍경을 렌즈 속으로 들여다보니
뱃머리만의 분위기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뱃머리꽃밭은 포항시가 2012년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하수처리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정비한 도심공원으로 그 면적이 18,450㎡에 이른다.
사계절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에는 튤립축제를 가을에는 국화축제를 매년 개최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국화연구회원의 300여점의 분재국, 현애국, 작품국화 등이 전시되고 있어 나들이 나온 가족과 연인들에게 뜻밖의 감동을 선사해주기에 충분하다.
국화 꽃길을 지나니 보랏빛 국화꽃이 눈에 담긴다 잃어버린 가슴에 국화 향기가 지나간 인생의 길을 흐른다.
늦가을 장식하는 국화 꽃이 아름다워랑...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국화의 아름다운 향기를 느낄 수 있는 『2017_국화향연』
가을의 문턱에서 파란 하늘과 노란국화가 늦가을을 잘 표현하는 계절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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