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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8년앨범

경주여행/목련이 있는 낮풍경 &대릉원 【18년3월31일】

 

 

봄은 정말 이상한 꽃들의 전쟁이다

온갖 색색의 꽃들로 한꺼번에 기습 공격해 소리 없는 꽃 폭탄 터뜨려 인간들 마음 뒤흔들고,

정신 가늠하기 힘든 나른한 몸 꽃향기에 무너지니 혼돈으로 끌어들인 봄날은 아름답기만 하고,

곳곳에 꽃들의 전쟁은 축제 분위기로 열광하네..

순서 없이 피어난 꽃들 앞에 꿀을 따야 하는 벌과 나비는 방향감각을 잃어 헤매는구나

흐드러진 꽃들의 소리 없는 전쟁인가?

아름답고 향기로운 횡포 얼마나 오래갈까

몽롱한 봄날의 꽃 폭탄에 헤어나지 못한 이 몸
꽃이 있어 좋지만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고….

 

 

 

 

 

 

 

 

 

 

이 봄은 온갖 꽃들의 전쟁으로 시작해도
비 소식과 함께 속절없이 무너질 테지만

이상기온도, 사람도, 꽃들도, 한동안의 몸부림 제정신 잃다가도 제자리로 돌아와야 순리인지라..

 

 

 

 

 

 

 

 

 

 

 

대릉원에 목련이 피면 많은 사람들이 밤풍경을 담는다
발디딜 틈도 없는 곳이다.

3월29일 야경 담고,
3월31일또 다시 대릉원 으로 향했다
낮.밤 풍경 두번을 담는 올 봄 목련풍경이다

 

 

 

 

 

 

 

 

천년고도 경주의봄

어딜가나 너무 좋은 요즘이다

조만간 보문단지 내 벗꽃 나들이 다녀올 차례이다 

 

경주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대릉원 목련이 있는 풍경

고분들 사이에 피어 있는 목련나무는 경주의 명물이 되었다

주말 아침에 대릉원을 한 바퀴 돌면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았다.

고분과 고분들 사이의 아름다운 선과 맞물려 묵련,산수유 꽃들이 아련하게 다가온다

 

 

 

 

 

 

 

 

 

 

온통 누런 잔디에 노랗고 뽀얀 꽃들뿐이지만,산책하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진다

낮과밤 풍경 이색적인 풍경이 아닐까 싶다

 

 

 

 

 

 

 

 

 

대릉원에서 사진을 담을만한 포인트는 한군데 정해져 있지만,
낮에 구석구석 다녀보면 대릉원 곳곳에 아름다운 봄을 느ㅡ낄수 있다.

 

 

 

 

 

 

 

 

 

 

소나무,개나리,배롱나무,산수유 그리고 목련
색다른 대릉원의 봄이다

 

 

 

 

 

 

 

 

대릉원 목련꽃이 모두 떨어지면 이곳도 내년을 기약해야하지만
한여름 배롱나무 풍경도 갠적으로 참 좋아라 한다

 

 

 

 

 

 

 

 

 

 

경주 시내를 멀리서 바라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집들 사이로 우뚝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고분들이다.
지금부터 천년도 더 넘는 시절에 살았던 옛 사람들과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터전이 한데 어울려 있기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감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특히 경주의 고분들이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당시의 다른 지역들에 견주어서도 특이한 점이라 하겠다.
남산의 북쪽에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자리와 반월성을 거쳐 황오동, 황남동, 노동동, 노서동으로 이어지는 평지에는 고분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다.

 

 

 

 

 

 

 

 

 

그 가운데 약 3만 8,000평의 평지에 23기의 능이 솟아 있는 황남동의 대릉원은 고분군의 규모로는 경주에서 가장 큰 것이다.
경주 시내 한가운데에 있어 찾기도 무척 쉽다. 큰 나무 없이 잔디떼가 잘 입혀져 있어 동산같이 여겨지기도 한다.

 

1970년대에 엄청난 예산을 들여 공원화하기 전에는 멀리서도 황남대총의 우람하고 아름다운 능선이 한눈에 들어왔으나, 담장을 둘러치고 무덤 앞까지 주차시설을 만들고 무덤 안 길을 닦는 바람에 옛 정취는 사라지고 말았다.

 


대릉원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내부가 공개되어 있는 천마총과 이곳에 대릉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한 사연이 있는 미추왕릉, 그리고 그 규모가 경주에 있는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이다.
남아 있는 23기의 능말고도 무덤 자리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봉분이 있는 무덤들만 남겨두고 모두 지워버렸다고 한다.
대릉원의 각종 고분들에서 출토된 대표적 유물들은 다음과 같다. 모두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봄 경주여행 하면 벚꽃 를 먼저 떠오르게 하는데 시기 적절하게 목련꽃이
활짝 핀 봄 경주여행 좋으다

 

경주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벚꽃만큼이나 사랑을 받고 있었다

 

 

 

 

 

 

 

 

 

 

목련꽃은 만개를 지나 있었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경주는 온통 벚꽃향기에
시끌시끌해질판이다

 

 

 

 

 

 

 

 

 

아침햇살에 수줍은 꽃봉우리 목련꽃이
아직 싱그럽게 남아 있어 경주여행을 급히 서둘러 떠나온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대릉원

대릉원지구로 부른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竹長陵)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群)으로, 크게 다음과 같은 7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① 신라미추왕릉(사적 175)
② 경주 황남리 고분군(皇南里古墳群:사적 40)
③ 경주 노서리 고분군(路西里古墳群:사적 39)
④ 신라 오릉(五陵:사적 172)
⑤ 경주 동부사적지대(東部史蹟地帶:사적 161)
⑥ 경주 노동리 고분군(路東里古墳群:사적 38)
⑦ 재매정(財買井:사적 246) 등이다.

 

 

 

 

 

 

 

 

 

 

무덤을 발굴·조사할 때 신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천마도(天馬圖)·유리잔 및 각종 토기 등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출토된 문화재의 보고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皇南洞)에 있다.

대릉원지구 외에 나머지 4개의 경주역사유적지구는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신라 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王京) 방어시설인 산성지구 등이다. 대릉원지구를 포함해 총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경주의 봄~
경주의 봄은
대능원의 목련으로 온다

 

경주의 봄 여행은
그래서 더 설렌다,,,

 

 

 

 

 

 

 

 

 

경주 봄 여행의 즐거움은
경주 유적지의 곳곳에서 만나는
유적지와 봄꽃의 아름답고...

 

 

 

 

 

 

 

 

 

 

 

 

 

 

 

 

 

 

 

대릉원의 목련과 산수유 꽃망울이 피었다

대릉원 풍경

 

 

 

 

 

 

 

 

 

목련이 핀 대릉원 야경과낮풍경 아름다운곳이다

 

 

 

 

 

 

 

 

여인네 젖무덤처럼 아름다움의
고운 흔적으로 잠든 옛사람들...

 

 

 

 

 

 

 

 

 

 

그리고 봄을 알리는 꽃 한 송이에
감동 받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신화와 설화의 보고 신라라며 알뜰신잡에서 나누던 대화처럼 신라를
걸으며 설화의 주인공을 생각해 보는 것도 이 봄날에 만들 수 있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다.

 

 

 

 

 

 

 

 

경주에서 목련꽃에 취해
이리도 열심히 사진 찍어보기도 하고..

 

 

 

 

 

 

 

 

만개한 목련과 대능원은
경주 봄 여행의 
아름다웠던  봄날로  기억될 것이다

 

 

 

 

 

 

 

 

 

 

 

 

 

 

 

 

 

 

 

대릉원의 능과 목련은
시간에 따라 색감이 다르다
그 색감의 아름다움에 반한다

 

경주여행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같은 풍경이다

 

 

 

 

 

 

 

 

 

 

 

 

 

 

 

 

 

 

 

만날 때 헤어짐을  염려하듯 목련이 눈물처럼
뚝뚝 떨어져  버릴 날...

지금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해진다

 

 

 

 

 

 

 

 

 

 

 

 

 

 

 

 

 

 

 

노오란 산수유꽃이 화사한 분위기의 역할을 맡고 하얀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잔디밭에서 만나는 많은 연인들..모든것이 아름다운 봄이다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는 대릉의 미
작은 동산 같은 크기의 능 사이로 내모습 담아본다

 

 

 

 

 

 

 

 

 

 

 

 

 

 

 

 

 

 

 

총면적 12만 5400평의 대릉원은
신라시대 왕, 왕비, 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는 고분으로 모두 평지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게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이다

 

 

 

 

 

 

 

 

 

무덤의 양식은 돌무지 덧널무덤으로 축조기법상의 문제로 도굴이 어려워
대부분 도굴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하는 경주 대릉원!

 

 

 

 

 

 

 

 

 

일제강점기부터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금관과 과대 용기류 등 금속유물을 비롯하여 수많은 토기와 생활용품이
출토되어 신라시대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는 중요한 유적 경주 대릉원

 

 

 

 

 

 

 

 

 

여기에 경주 대릉원 벚꽃까지
함께할 수 있는 딱 이맘때 대릉원 데이트를 추천하고 싶다

 

 

 

 

 

 

 

 

 

가까운 국내로 봄 벚꽃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경주는 어떨까.
천년의 역사 속에서 여유로운 힐링 여행을 가질 수 있는 경주는 봄이 되면 분홍빛 벚꽃으로 첨성대, 대릉원, 한옥마을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곳곳을 수놓아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특히 4월 6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지는 경주 벚꽃 축제에 맞춰 여행을 떠난다면 만개한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뜩이나 짧은 봄, 머무를 기간이 더 짧아져 가고 있다

짧은 봄 후딱 지나가기전에 많이 느껴야겠다

 

 

 

 

 

 

 

 

 

점점 얇아지는 옷으로 봄이 왔음을 느낀다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아름답게 핀 봄꽃들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할수 있는 시간들일것이다

 

 

 

 

 

 

 

 

주말 보문단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가 밀려 다음주중 새벽에 벗꽃 풍경 담아보기로 하고

포항 영일대 잠시 둘려본다.

 

 

 

 

 

 

 

 

집에서 15분거리에는 영일대 라고 작은 호수공원이 있다.

 포항 영일대라는 곳인데 벗꽃이 정말 예뿐곳이다 보니 사람이 엄청 많은곳^^

 벗꽃 명소로 알려진 경북 경주시 안강읍 풍산금속 앞길을 찾은 시민들이 벗꽃향에 취고,경주 대릉원 목련,하루 셋군데 봄향기에 취했던 시간들...

 

 

 

 

 

 

 

 

천마총, 미추왕릉, 황남대총 등이
있는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
고분군 대릉원 산책을 했던 날

 

 

 

 

 

 

 

 

아름다운 경주의 봄 여행~
경주에 꼭 와야만 할 이유,
그곳에서 아침이
신비하게 열리고 있다

 

 

 

 

 

 

 

 

 

 

2018년.3월 한달 보내는 산행과여행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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