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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8년앨범

경주여행1부/벚꽃은 콜로세움.보문정.보문호 화사한 봄 선사하는 벗꽃【18년4월3일】

 

 

 

 

 

 

1부/새벽6시...

주 벗꽃보려간다.

수,목요일 비소식이 있는 관계로...

 

오늘,

총6시간 가까운 보문단지 벗꽃 휩쓸고

콜로세움,보문정,보문호

셋군데 담아보는 벗꽃절정

우선, 콜로세움 ,보문정 사진으로 부터 봄바람살랑~흩날리는 벗꽃 고고...

 

 

화사한모 봄 선사하는 벗꽃..

아름다운 분홍분홍 꽃비가 내리는 날..

4월은..그 어떤 계절보다도 생동감 있고 싱그러운 게절이다,
경주 도착하니 아침 6시30분시  보문호은 이른 아침에 사진을 담아야 그나마 나을듯하다.
 

 

경주보문단지는 전지역이 관광특구로 이곳에서 하루종일 보내도 될 정도로 넓다.
총 8,000,036m²(242만평)의 대지에 각종 수상시설, 산책로는 특히 벚꽃이 호수를 따라 이어져 봄이면 온통 벚꽃 천지이다,

 

 

 

 

 

 

 

콜로세움 주변 벗꽃풍경들..

 

 

도시 전체가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만큼 신라 천년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없는 도로 및 벗꽃길 이른 시각에 와야 제대로 힐링 되는 곳이다.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주보문단지는 경주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10여㎞ 정도 떨어진 명활산 옛성터에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보문관광단지는 전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고 도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컨벤션시티로의 육성,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감포관광단지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등 국제적 수준의 종합관광 휴양단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주 보문단지는 총 8,000,036m²(242만평)의 대지에 국제적 규모의 최고급호텔, 가족단위의 콘도미니엄, 골프장, 각종 수상시설, 산책로, 보문호와 높이 100m의 고사분수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관광 휴양지이다.

 

 

 

 

 

 

 

 

 

 

 

 

 

 

 

 

 

 

 

 

 

 

 

 

 

 

 

 

 

 

 

 

 

 

 

 

 

 

 

 

 

 

 

 

 

 

 

 

 

 

 

 

 

 

 

 

 

 

 

 

 

 

 

 

 

 

 

 

 

 

 

 

 

 

 

 

 

 

 

 

 

 

 

 

 

 

 

 

 

 

 

 

 

 

 

 

 

 

 

 

 

 

 

 

 

 

 

 

 

 

 

 

 

 

 

 

 

 

 

 

 

 

 

 

 

 

 

 

 

 

 

 

 

 

 

 

 

 

 

 

 

 

 

 

 

 

 

 

 

 

 

 

 

 

 

 

 

 

 

 

 

 

 

 

 

 

 

 

 

 

 

 

 

 

 

 

 

 

 

 

 

 

 

 

 

 

 

 

 

 

 

 

 

 

 

 

 

 

 

 

 

아름다운 벗꽃길 입구 양쪽길에 벗꽃나무가 울창하여 마치 터널을 통과하는듯 ..

화사하다 못해 눈이 부시다

 

 

 

 

경주지역에는 특히 벚나무가 많다.
어느 특정 지역에만 많은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벚꽃천지인 것이 다른 지역과 다르다. 4월 개화기때에는 발길 닿는 곳마다 온통 벚꽃 천지이지만 그 중에서 특히 이곳 보문호 주위와 불국사공원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경주 보문정' 벚꽃 핀 천년의 왕국을 만나다

 

 

 

한국의 아름다운 50곳

 

경주는 천년동안 지속된 신라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곳이다.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어릴 적, 수학여행으로 한번쯤은 가보게 되는 곳이 경주인데, 그때는 그저 교실을 벗어나는 것이 좋았고, 유적지나 유물을 봐도 나 와는 상관없는 먼 옛날 이야기로 느껴졌다.

 

 하지만 이만큼 나이가 들어서 만나는 경주는 소중한 우리의 역사이고, 우리가 지켜야할 보물이 되었다.

과거의 흔적들을 차근차근 들여다 보면, 아름다웠던 천년의 시대가 어렴풋하게 보인다. 그렇게 경주는 과거와 현재의 우리를 만나게 해주는 타임머신과 같다.

 

 

 

 

 

 

 

 

 

 

 나에겐 경주를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각 계절마다 다른 옷을 입고 맞이해주는 경주는 찬란한 문화만큼이나 찬란한 아름다움을 선물해 준다.

하지만 경주의 화려한 봄을 만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앞다투어 피는 봄꽃들로 인해 경주는 늘 뒷전으로 밀려나기 일수였다

 

 

 

 

 

 

 

 

 

우리나라엔 유명한 벚꽃명소들이 여러곳 있다. 하동이나 진해가 대표적인 곳인데 올해 처음만나 경주의 벚꽃이 핀 봄풍경은 그 곳들 못지않게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경주를 발로 걸으며 누비기도 하고, 차창밖의 풍경에 빠지기도 했다.

아름다운 역사는 봄꽃 속에서 다시금 화려하게 피어나는 듯 했고, 그 속에서 여행자는 마냥 행복했다.

경주는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 곳 중 무려 4곳이나 선정되어 있다. 그 중, 봄의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경주 보문정의 벚꽃 핀 풍경을 만나 보았다.

 

 

 

 

 

 

 

 

 

 

경주 보문정은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작은 연못이다. 보문호를 중심으로하는 보문관광단지는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고급호텔, 콘도, 온천, 골프장, 야외공연장, 놀이시설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이다. 그러한 보문관광단지의 한켠에 조용히 자리한 보문정은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규모이고,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는 아니었다. 하지만 사진가들 사이에서 유명해 지면서 그곳의 풍경을 보기위해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거기에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으로 선정이 되고, 더 많은 이들이 보문정을 찾고 있다.


잔잔한 연못은 나무들에 둘러싸여있고, 그 중심에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오리모양을 닮아 '오리연못' 이라 이름 붙여진 연못과 나란히 자리하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으로 주변을 산책하며 봄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벚꽃이 피면 잔잔한 연못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워 아무나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나올 정도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봄이면 사진가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여름에는 연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연못을 꾸미며 아름다움을 더한다.

 잔잔한 연못 주변을 산책하며 반영과 야경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올해는 모든 꽃들이 한꺼번에 아우성이다. 
덕분에 여행자들의 마음은 한껏 바빠지고, 긴 여행 이후로 잡아놓았던 경주여행을 서둘러 다녀왔다.

경주여행을 하는 날, 마침 날씨가 너무도 화창해서 세상이 온통 아름답고 맑게 보이는 날이다

 

 

 

 

 

 

 

 

 

보문정의 벚꽃이 핀 풍경을 보면서,

사계절이 있음이 감사하고, 이렇게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했던 시간

 

 

 

 

 

 

 

 

 

보문정에 옹기종기 앉아서 봄날의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즐거운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은 그곳을 바라보고 있자니, 그들의 즐거움이 전염이 되는 듯,

따스한 햇살 아래서 덩달아 밝은 웃음을 짓게 된다. 봄은 마치 마법과 같다.

 

 

 

 

 

 

 

보문정 옆에 위치한 작은 오리연못
수양벚나무가 연못 위로 멋진 꽃그림을 그리고 있다. 물을 향해 뻗어나가는 가지가 아름답게 빛나는 흰 눈꽃송이 같다.

연못 주변에 둘러선 사람들 모두가 감탄하며 저마다 셔터를 누르고 있다.
사람들의 눈속에 담긴 아름다운 풍경은 가슴속에도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