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 진달래 산행
한주간이 하루같이 흐르는 시간들이다
주말이면 울부부은 즐기려 여행,산행길 찾아든다
대금산 산행하는 곳으로 잔뜩 기대를 품고 새벽3시 일찍 길을 나섰다
오늘 주어진 하루 즐겁게 힐링 해보자
흐린던,맑던 주어진 날씨에 그냥 즐기면 된다
진달래 산행길 꽃밭에서 걸닐어 보자
빼어난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거제도의 대금산에 진달래가 만개 했다
아주 조용한 꼭두새벽에 몇시간을 달려서 거제도에 도착하였다.
거제도 대금산을 씩씩거리며 오르면서 ..
오늘의 일출은 황홀 그리고 수평선에서 부터 멋지게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를 하면서....
꼬깔제비꽃,노란제비꽃...
멀리서 보면 잘생긴 여인이 아기를 품은 듯한 대금산은 봄이면 북쪽의 8~9부 능선에 진달래가 피어 붉게 물든다.
남해의 파란 바다와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조망할 수가 있어 다른 산에서는 보기 드문 산과 바다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진달래 면적이 작고 2-3시간이면 산행을 하수 있는 산세라서 산행이라기 보다 나들이 코스이다. 거제 관광을 겸한 나들이로 찾을 만하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여 비단을 두른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이라 하여 대금산이라 불렀다 한다
거제도의 북단에 위치한 산으로 신라시대에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는 뜻의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봄이면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이다.
더구나 이 산의 호위봉인 358m, 285m의 중봉이 이 산에 비해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 산이 우뚝해 보이고 정상이 바위 봉우리라
실제 높이보다 우람하고 드높게 보인다.
중봉을 가리켜 중금산이라 하며 조선 말기에 축성한 성이 있는데 이 성은 대금·시방·율천 등 3개 마을 주민들이 성을 쌓고 군량을 저장하여 남해안의 각 진에 공급하는 일에 함께 참여했다는 산성이며 이곳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리던 제단이 있고 약수터에는 칠석과 보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목욕하고 음용하기도 한다.
남해바다의 푸른빛과 진달래의 분홍빛, 흰색의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볼 수 있는 드문 아름다움을 지닌 산이다. 최근 산을 싸고 도는 도로가 뚫려 산 중턱까지 자동차로 닿을 수 있게 되어 일요일이면 사람들로 붐빈다. 등산로는 여러 갈래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데다 거제도라는 섬 분위기와 잘 어울려 등산과 여행을 겸한 하루 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산행은 장목면 시방(일명 살방)에서 붓골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것이 대표적 코스이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보이고 부산광역시, 마산시, 진해시가 눈 아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1. 시방마을-절골-임도-진달래 꽃등-정상
2. 외포-상포마을 임도-차도-진달래 꽃등-정상
3. 외포-점골-임도-차도-진달래 꽃등-정상
정상에 오르면서 동쪽 하늘을 보니 구름이 있구나.
총총한 하늘은 어디 가고 시커먼 띠만 보이누나.
욕심을 누그러 뜨리고 자연의 순리를 더 더 배워야 할 것 같다...
마음을 비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하루 시작을 대금산 에서 맞이하는 가슴 벅찬
시간들이다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에는 바다와 부속 섬도 좋지만 유명한 산들도 많은데 특히 '거제 10대 명산'은 해발 500m 안팎에 불과하지만 내륙 어디에 옮겨 내놓아도 산세의 기품 면에서 모자라지 않는다. 게다가 천혜의 바다 조망까지 갖고 있으니 산꾼들로부터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
'거제 10대 명산'을 높이순으로 열거해 보자면 섬 내 최고봉인 가라산(585m)을 비롯해 계룡산(566m) 노자산(565m) 옥녀봉(554.7m) 앵산(507.6m) 산방산(507.2m) 선자산(507.0m) 북병산(465.4m) 국사봉(464m) 대금산(437.5m) 등이다. 일부에서는 10대 명산에다 최남단 여차 홍포 해안의 망산(397m)을 더해 '거제 11대 명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거제도 대금산 진달래 정말 장관이다
올해 개화상태가 좋다
등산로 초입에서 바라본 대금산 정상과 바로 밑의 진달래 군락
가슴이 시원해지는 산자락의 풍경..
거제도 7대 명산 가운데, 거가대교에서 가장 가까운 대금산.
정상이 눈앞에 다가올때쯤 분홍빛의 진달래 언덕이 펼쳐진다
단,오늘 날씨가 해무가 많이 끼여 일출은 꽝!!!
봄향기 물씬 풍기는 진달래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잠든 잎새들을 가만히 흔들어본다
처음 당신이 나의마음을 흔들었던 날처럼 깨어난 잎새들은 다시 잠들고 싶어한다
커다란 배낭을 메고 장거리 산행을 해야 제격인 철과 가볍게 나들이하듯 산행을 해야 어울릴 것 같은 계절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어쩐지 “봄산행”은 가벼워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닌지 싶다. 매주 그렇게 하기가 성에 차지 않는다면 한두 차례만이라도 꽃 천지를 이룬 야트막한 산을 다녀와야만 할 것 같은 계절이 바로 봄이다.
아마도 날씨에 따라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탓도 있겠지만 산 색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일 것이다. 아지랑이 사이로 연둣빛 새싹이 어른거리고 연노랑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의 투명한 색상이 햇빛을 흡수해 다시 제 색깔을 더 뽐내는 알록달록한 봄의 산이다. 굳이 그림에 비유하자면 겨울의 산은 수묵화, 여름과 가을의 산은 진한 유화, 그리고 봄의 산은 화사하고 투명 “수채화”에 비유할 수 있겠다.
바다 일출빛으로 빛나는 영롱한 꽃분홍 진달래
바다와 진달래가 있는 대금산의 봄 풍경..
삼색이 사진에 그대로 녹아있는 극한의 아름다운 봄 소식 ^^*
정상에 가까워지니까 계단도 놓여져 있고,
정상 근처에 전망대도 만들어놨네.
이토록 새로운게 많아진 대금산!!
대금산은 해발 437.5m로 신라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大金)산이라 유래하였으며 산세가 순하고 비단 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뒤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 하여 대금(大錦)산이라고도 한다.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지만 거제에서는 진달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이다.
“더구나 이 산의 호위봉인 358m와 285m의 중봉이 이 산에 비해 너무 낮기 때문에 대금산은 우뚝하게 치솟았고 거기다 정상이 “바위 봉우리”라 이 산은 어디서 보아도 높이에 걸맞지 않게 매우 우람하고 드높다. 대금산은 최근 들어 이 산을 싸고 도는 도로가 뚫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산 중턱까지 닿고 아이들까지도 손쉽게 오를 수 있어 일요일이면 이 산 정상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특이 봄 가을은 도시의 공원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정상부는 마치 불이 붙은 듯 진홍빛으로 환하게 “꽃 물결”을 친다. 바다 빛마저 붉게 느껴질 정도로 산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주변의 산에 비해 높아 상대적으로 우뚝해 보인다. 또 정상인 암봉이 유난히도 도드라져 별스런 맛이 있다.
암반지대인 대금산 정상은 나무가 거의 없어 시원하게 터진 조망이 일품이다.
동쪽 가파른 사면아래 바닷가에는 하얗게 속살을 드러낸 흥남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이 반짝이고,
그 밖으로는 눈이 시리게 푸른 남해 바다가 펼쳐진다. 잠시 눈을 들어 바다를 응시하면 건너편에 특이한 모양의 섬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그 형태가 마치 학이 날개를 펼친 듯한데, 좁은 섬이지만 많은 집들이 들어차 빈틈이 없다.
너는 활짝 피어서 예쁘고
꽃봉오리라서 또 예쁘다
올 봄은
봄꽃들이 한꺼번에 들이 닥쳤다.
벗꽃,개나리, 산수유,수선화, 연분홍 진달래...
마음은 바쁘지만
눈은 즐거운 봄이다
.. 나무계단이 원래 있었던가? 여기 나무계단은 진짜 새로 생긴 거다.
난 이런 계단이 더 오르기 힘들던데.. 그냥 숲길이 더 좋던데..
진달래 터널이다.
분홍빛깔에 반하고 찐한 향기에 취하고. ^^
행여나 상춘객들 미끄러질까봐 길에 요런 것도 깔아놨네.
오늘 대금산엔 새로운게 아주 많구나.
여수 영취산 으로 갈까?
넘 멀지 않어?ㅎ저번주에도 장거리 이동거리데,,
거제도 3시간 거리고,,
남녁에서 가장 먼저 진달래가 핀다는 거제도 대금산 진달래 .
영취산과 비슷한 시기에 만개를 하는데, 지금이 최고의 절정일듯 싶으다.
대금산의 진달래는 탁트인 쪽빛와거가대교를 같이 볼수 있는데다.
바다에서 올라오는 일출까지 담을수 있는 명소이다
거제도에는 바다 경치가 이름난 곳이 많다.
하지만, 산도 나름 유명한 곳이 있는데 바로... 아마도 완전히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 철쭉,벛꽃이 온 산을 뒤덮고있다
대금산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를 담아본다
시루봉
시루봉은
별도의 정상석도 없고 돌무더기 뿐.
이수도와 거가대교.
여기서 사진 촬영하고 잠시 쉬었다 간다
쪽빛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거제도 대금산 정상. 분홍빛 진달래가 산 전체를 물들였다.
진달래 군락은 바햐흐로 절정을 맞았다.
사월이 되면 진달래가 지천이라니....
탱글탱글한 진달래도 많았다....
이제 피기 시작한 진달래도 무척 고왔다..
진달래도 좋지만, 봄산의 매력은 요 연초록이 아닐까?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들.. 요 아이들이 만들어주는 봄의 빛깔이 참 좋으다. ^^
진달래 피는 시기에 거제 대금산을 시작해서 여수 영취산, 창원 천주산
분홍 진달래 보겠다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요즘이다
이제 땅에서 놀았으니 산으로 올라 갈 차례이다
이번 주는 가벼운 마음으로 봄 꽃 산행을 해보자며 찾은 곳이 거제에 있는 대금산(大錦山·437.5m)으로 신라시대 금과 은이 많이 생산 됐다고 해서 대금산이란 이름을 가졌지만 조선 중엽부터 마치 비단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비단 금(錦)자를 쓴 대금산(大錦山)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정상부엔 산성의 흔적도 있다.
산도 낮지만 코스 길이도 불과 7㎞ 남짓하고 힘든 구간도 별로 없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산보하듯 걸어도 3시간이면 넉넉하다. 통상 5~6 시간씩 걸었던 통상적인 코스와 비교하면 난이도 면에서 훨씬 수월한 것이지만 반면에 빼어난 남해안 풍광을 즐기고 “ 진달래 향기”에 원 없이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봄 꽃 산행지로는 최적이 아닐까 싶다.
잠을 반납하고 새벽에 달려간 대금산
봄에 분홍 진달래 필 때면 일출 한번 찍겠다고 부지런히 움직여 보았다...
진달래 보호차원에서 휴년하기로 연분홍빛 물결치는 대금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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