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4/제주도 서부권 여행코스-유리의성&노리매공원 【19년2월4.5일】

유리의성

19.2.5

제주도 여행길 계속 이어본다

요즘 이리저리 꽃들은 손짖하고 바쁜  봄이다.

온 세상이 이슬처럼 맑은 유리로 만들어져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모습에 찾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유리의성 공원 전체가 유리의 꽃밭과 정원으로 단장되어 있어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연인, 가족들에게 최고의 장소로 가꾸어져 있으며 세계의 유명작가와 국내작가들의 작품경연장이 되어버린 야외전시장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마법의숲 곶자왈 갤러리는 약 600m, 10~15분 정도의 산책로 코스로 곶자왈의 꾸며지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과 유리 조형물이 어우러져 신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공간이다

유리의성은 두번째 방문이다

입구에서부터 뭔가 동화속에 들어갈듯한 느낌이 팍팍 묻어나온다
여긴 전시관과 화원, 그리고 미로 ,조형물등이 온통 유리로 꾸며져있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테마파크이다

본관을 통과해서 야외로 나가는 길로 이어지는데 입구에서 제일먼저 반기는건 제크와 콩나무를 떠올리게 한 유리공예. 천장을 뚫을것 같은 높이

그리고, 유리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위치해 있어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실수도 있다.

6개의 테마조형파크에 250여점의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는 유리의성은 실외랑 실내 이렇게 두곳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세계 최초로 조성된 유리 미로, 세계 최대크기의 유리구와유리다이아몬드 그리고 유리돌담,거울호수,유리 다리 등등

이탈리아와 체코 그리고 일본 등 세계 유명작가의 유리예술품을 감상할수있다.

실내전시관을 들어가시면 보는 순간 놀랄정도로 어떻게 만들었지 하는 작품들이 가득한데.
너무나 섬세하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다양한 거울들이 가득한 곳에 들어가시면 레이저가 발사되어서 만들어내는 멋진 장소도 이다.

램프워킹 기법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진 유리 밀랍인형은 앙징그럽고 너무나 귀여운 모습이다.
지휘봉의 지시에 따라 수준급 연주를 펼치는듯한 150명의 연주단원들의 모습에선 엄숙하고 진지한 느낌을 받게 된다.

                                   신데렐라는 아니지만 호박마차를 타고 가면 백마 탄 왕자님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데.
                                   야외 전시장 다양한 작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큰 즐거움인 유리의성 박물관.

유리로 만들어진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유리화병과 유리 꽃,

온통 유리로 되어 있지만 뭔가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떼들..

2박 3일 제주 여행길 추억을 더듬어 몇 해 전 가본 유리를 테마로 만든 박물관이 생각났던 차 인근 여행길에 들러봤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볼거리가 많이 늘어나 예전과 달라진 점이 많이 보였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유리의성은 세계 유리 거장이 감탄할 정도로 신비와 환상의 유리 세상을 볼 수 있는 곳이며 350여 점의 유리 작품이 전시된 곳과 6개의 테마파크로 이루어져 유리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져볼 수 있는 곳이다.
갠적으론 밤에 한번 다시 오고 싶은곳이다

노리매공원
19.2.4

제주도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제주 서쪽 관광지인 제주도 노리매공원 다녀왔다.

매 계절마다 수국, 매화, 핑크뮬리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은 물론 최근 들어 셀프 웨딩 촬영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

빈티지한 포토존부터 사진 찍고 즐기기 좋아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것 같으다

제주도 노리래공원에서 테우 체험은 물론
제주도에서 자라는 자생 식물도 볼 수 있었다.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힐링은 물론 심신의 안정까지 되었던 곳

가는 곳마다 포포존이 가득해 사진 찍으며 즐기기 좋은 제주도 노리매공원에서 많은 사진을 담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