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한폭의 수채화 노란 물결 유채꽃 향기속으로...
19.4.13~14.토,일요일(1박2일)
봄날에는 유난히 여기 저기 축제가 많이 열린다!
그 중 오늘은 봄의 대명사인 유채꽃 축제가 열릴 창녕 남지 유채꽃 축제 일정을 맞추어 본다.
13일-창녕에 도착하니 오후 4시 조금 넘는 시간
오후빛이 넘 좋아 풍경 위주로 담고..
14일-이른 아침 인파 몰리기전 포토존 으로 사진음 담아본다.
이틀을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장에서 보내었는 시간들 함께 해 보도록 한다.
우선,
13일 주말인 오후 빛 좋을 시간대 유채풍경이다.
창녕 유채꽃축제는 유채꽃뿐만 아니라 튤립까지 볼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축제이다..
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의 현장 속으로...
창녕 낙동강 유채꽃 축제의 메인인 유꽃단지이다.
가장 넓은 면적에서 펼쳐지는 것은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둔치에서 벌어지는 창녕낙동강유채꽃축제.
14일 끝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넓이인 33만평의 광활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전국 최대 규모(110만㎡)의 유채꽃 단지가 있는 창녕의 봄은 한 폭의 수채화다.
유채꽃이 만발하는 4월, 끝없이 펼쳐지는 노란 물결이 유유히 흐르는 푸른 낙동강과 함께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명작을 빚어낸다.
화사한 유채꽃들이 상춘객의 발걸음을 유혹하는 매년 4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올해는 4월 11~14일)’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봄날의 추억을 한아름 안겨준다.
유채의 꽃말은 쾌활, 명랑이다.
유채꽃을 보고 있노라면 꽃말처럼 즐겁고 봄기운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유채 꽃밭에 캘리그라피와 조명탑이 설치돼 한층 멋스러워진다.
유채꽃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튤립 꽃 향연 즐길 수 있는 튤립정원과 포토존이 마련돼 인증샷 찍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눈으로 만지고, 귀로 간질이는ᆢ
유채는 꼭 요맘때 뿐이다. 숨막힐 듯한 색감의 경계가 신비롭다.
상춘객들이 스며드는 봄볕에 가냘프다.
봄의 전령이자 들녘을 노란 물결로 물들인 유채꽃 사이로 걷는다.
봄을 가득 머금은 봄나물 노오랑 유채꽃 향기가 폴폴폴 봄이다.
여행의 즐거움으로 들어가 보려한다.
온세상이
온통 노~오랑꽃유채꽃세상이네요 꽃을보는마음으로..
노오랑 병아리처럼 아름다운 색깔의 유채와 어우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봄.. 봄.... 봄의 향연이다
들녘은 넓은 화폭이 되고 그 위에 하얀색 노오랑색 꽃잎은 물감이 되어 ..
그림을 그려 놓으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채화 한폭의 나의 마음안엔 아직도 그 향기가 전율 처럼...
유채의 흔들림을 장노출로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고,
넓은 화각으로 풍경을 담아보는 것도 좋지만,
단순한 색감의 대비만을 생각하면서 한컷을 만들어도 좋을 것이다.
벚꽃이 훅훅 떨어져 버려서
슬픔슬픔이었다가
노오란 유채를 보고 오니
그 슬픈 맘이 다 치유가 되더라고 ^^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이 낙동강의 유서 깊은 푸른 물결과 함께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연출한다.
남지유채꽃축제 백미는 만개한 유채꽃이 한 폭의 그림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노란 물결 속에서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사진을 찍는 거다.
노란 봄
펼쳐지는 전국 대표 봄꽃 축제이다.
초록과 노오랑 사이,
꽃과 풀 사이엔 비슷한 듯 전혀 다른 풍경으로 편안함과 설레임의 경계선을...
최고의 봄풍경을 선물하고 있었으니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햇살속에서 즐기는 산책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탄성이 흘러나온다
유채꽃밭에 날아들다...
예쁘....노오랑게 애기들 같으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 풀꽃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흔히 볼 수 잇는 꽃들은 오랜동안 보아왔기 때문일까?
지금 이순간 만큼은 최고의 아름다움을 뽑내는 꽃중의 꽃 장미 못지않은 아름다움이 있는 꽃이었다.
노오랑 병아리색의 유채......
말로써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이 아름다운 풍경을 시인은 시로써 표현할 것이고,
화가는 그림으로 음악가는 감미로운 선율로 만들어낼 것이다.
하늘아래 불어오는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춤을 추는 유채꽃들..
널 만나기 위해 사람들은 찾아야만 했었는데.
너무도 예쁘고 광활한 유채꽃이다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게되는 유채꽃밭은 나지막하게 이어지는 언덕길을로 인해 방향에 따라 다양한 풍광을 마주하게 된다.
키작은 유채부터 어른 가슴까지 자라난 유채꽃들이 마치 노오란 융단을 깔아놓은 듯 한가하면 신비로운 세상속으로 걸어가는 듯도 한다.
어떻게 찍든 최고의 인증샷을 만들어준다
이곳에서는 유채꽃뿐 아니라,
봄꽃과 대형풍차, 원두막 등 요소요소에 배치해 사진이 잘 나오는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유채꽃 단지 옆 낙동강 '남지철교'는는 또 다른 볼거리다.
이 철교는 일제 강점기 설치되고 6·25 전쟁 때 폭격을 받기도 해 민족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145호 지정된 철교는 차량 통행이 끊겨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다리 위를 걷는 맛이 일품이다.
유채꽃 길과 낙동강변을 따라 들어선 자전거 길을 걷다 보면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억새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전망대 바로 옆에는 새로운 도보여행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낙동강 남지개비리길'도 등장한다.
하나만 있어도 예쁘다,
2개가 있으면 더 예쁘다.
그렇게 예쁜꽃들이 가득채운 규모(110만㎡)은 벗어나고 싶지 않던 봄의 절정을 만들었고,
벌들을 유혹하던 향기에 벌은 물론이요 사람들까지 취해간다
최고의 힐링여정이 되어주던 유채꽃 산책과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봄여행을 봄빛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경관이 펼쳐진다.
잠시후...2부
![](http://storage.nx.com/Data02/GnxFile/001/001/000/00/50/450360392238808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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