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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경북 경주여행/전통 문화와 한국 정취가 완벽하게 살아 숨쉬는 고장& 양동마을의 여름풍경【19년7월7일】














양동마을

전통 문화와 한국 정취가 완벽하게 살아 숨쉬는 고장


19.7.7.일요일



이게 내 길이야 -

"여행은 새로운 뭔가를 시도하는 거야
내가 만들어가는 거지."
'이게 내 길이야(That's my way)'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길 위에서 다른 세상을 보는 건 우리의 삶을 좀 더 풍요롭고 여유있게 만든다.

나는 길 위에서 언제나 살아있음을 느낀다.

사랑은 서로 구속하지 않으며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 이라고 ...
행복한 여행길 부부와 함께 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의 여름 풍경을 보고왔다


갠적으로
집에서 가깝다 보니 제일 많이 들어갔던 포스팅 이다.

가끔 장거리 부담스러울때에 가볍게 산책 코스로 자주 가는곳이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을,

 양동마을.

나에겐 익숙한 그림같은 곳이다.










오늘 전체 풍경 보단

소소한 여름꽃들로 담아본다.

일년에 몇번씩 담았던 풍경인지라....


















상큼한 레몬빛을 닮은 노랑원추리가 피었다

백화가되려다만듯 속이비치는 "노랑원추리" 이다

얼마나 반갑던지... 해가 저무는 저녁이 되서야 피고 새벽에 지는 노랑 원추리









양동마을을 찾으면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언제나 고즈넉한 전통이 숨쉬는 양동마을양동마을여름풍경 속으로...


















노랑 빛깔이 예쁜 원추리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 하루만의 아름다움

개인적으로 이꽃을 좋아라 해...









하얀 접시꽃..

날 보면서 웃고 잇는것 같구낭...


















양동마을 입구의 문화관을 지날때도 농촌 벽화을 볼 때도 한 폭의 그림 같은 옛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실제로 월성손씨 와 여강이씨 종가가 500년 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며,
우릐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며 살고 있다.


















주로 기와집은 높은 곳에,
초가집은 평지에 있다
능소화,접시꽃,원추리.... 활짝 핀 토담 길을 걷다 보면 과거로 돌아간 듯 하다.
수졸당 뒷동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전경은 우리의 모습이다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마을 안에는 국보인 통감속편과 무첨당 향단 관가정 손소영정등
보물 4점을 비롯하여 22점의 국가 및 시도 지정문화재가 있다.

다양한 테마로 만날 수 있는 탐방코스가 7개나 되는 유유자적하게 머무르는 것이 좋겠다.



























































































































































































































































































































































































































































































































































































































































































































































































































생초의 꽃말은 '다정다감한 그대의 마음' 이다

금계국보다 기생초가 귀엽고 이쁜데 왜 이름을 기생초라 했을까..

생활력이 강해서하나만 있어도금방 한가득 되는 기생초꽃이 화려해서 기생초라 한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