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그 지역에 가면 박물관,전시회,역사관,문학관 될수 있으면 둘려 본다
요번 2019년 진주 남강 유등축제 다녀 오면서 관람 해 보았다
임진왜란과 관련된 동아시아의 사화와역사,
경남의 역사와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전시,교욱 하고 있다.
1984년에 개관한 국립진주박물관은 경상남도 최초의 국립박물관으로서 임진왜란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진주성晉州城 (사적 제118호)에 위치하고 있다.
개관 당시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성장 발전하였던 ‘가야加耶’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박물관으로 출발하였다가,1998년부터 경상남도 서부지역의 역사 문화와 임진왜란壬辰倭亂을 전시 중심 주제로 하는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으로 거듭났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과 지역에 관련된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 소개하기 위하여 자료 수집, 조사와 연구, 전시,박물관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록으로 본 임진왜란
보물 460호인 류성룡의 갑옷과 투구 복원품.
울산 왜성전투도(작가 일본인)ㅡ왜장(倭將) 가토 기요마사, 수많은 목숨을 피로 물들인 울산 학성동의 도산성[島山城, 울산 왜성(倭城)] 전투도
현자총통, 지자총통, 천자총통, 황자총통까지 4개가 보물 지정.
초승달 모양의칼,월도
초승달 모양의 칼날을 부착하여 월도라고 부른다.
임진왜란때 사용된 실제 무기들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한 곳
화살 여려 개를 장착할 수 있는 쇠뇌
여려 개의 화살을 넣고 쏠 수 있는 무기이다.
나무틀에 활을 얹고 여려 개의 화살을 넣어 뒤의 손잡이를 당겨 발사하는 것이다
활에 비해 힘을 적게 사용하여 여러발의 화살을 보다 멀리 보낼 수 있다
노기는 쇠뇌를 작동시키는 기계 장치이다.
김시민장군 선무공신교서ㅡ임진왜란 때 선조가 내린 18점의 선무 공신교서 가운데 하나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공신교서'가 일본에서 들어와 국립중앙박물관에 안착했다.이 교서는 MBC '느낌표' 제작진이 국민 모금 운동으로 모은 1억2천만 원을 들여일본의 한 고서점으로부터 구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이날 기증한 것인데 이날 오후 박물관 앞뜰에서는 이 교서의 귀국을 알리는 '고유제'도 열렸다
'공신 교서'는 공을 세운 신하에게 임금이 상을 내린 기록을 담은 문서.
이번에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된 김시민 장군의 공신 교서는 1604년 선조가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이들에게 내린 18점의 선무 공신교서 가운데 하나이다.
가로 226㎝, 세로 37.2㎝ 크기의 비단 두루마리로 만들어진 교서에는 김시민 장군을 잃어 슬퍼한다는 내용과 함께 김 장군을 선무 2등 공신에 추증하고 유족에게 노비와 토지를 하사한다는 내용이 기록됐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 권율 장군의 행주산성 대첩, 김시민 장군의 진주성대첩을 임진왜란 3대첩으로 꼽는다.
당시 김시민 장군은 3천800명의 소규모 군대로 8배에 가까운 3만여 명의 정예 왜군을 물리쳤다.
김시민 장군의 선무공신교서는
고유제 후 보존처리를 거쳐 국립진주박물관으로 옮겨져 영구 전시되고 있다.
김은호가 그린 논개초상
윤여환이 그린 논개초상
(좌측 표준영정 : 가로 110cm, 세로 180cm.
좌측 운여환교수(충남대 회화과 교수/표준영정)
이순신장군 수군 조련도
판옥선과 거북선모형
이순신 장군의 긴 칼
사그라들지않는 불꽃 이순신
동래부사접왜사도ㅡ 가마를 타고 가는 이가 동래부사고 그 뒤에 말을 탄 인물이 부산 첨사이다.
대일본 외교의 유일한 창구이자 변방을 지켰던 동래부사는 지방 행정 조직인 동래부의 수령으로 왜관을 관할하였다.
부산 첨사는 왜관에서 가장 가까운 진인 부산진을 책임졌던 종3품 무관
태평회맹도(太平會盟圖)ㅡ조선시대 임진왜란때 공을 세운 호성공신(扈聖功臣)과 선무공신(宣武功臣)들을 그린 관찬(官撰) 병풍이다.
1첩 4폭 병풍이며, 비단에 채색되어 있다.
1980년 8월 23일에 대한민국 보물 제 668-3호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산청 신안면 진태 마을의 신계서원 제기ㅡ신계서원 제사에 쓰인 그릇으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35호로 개인소장자 기탁 문화재이다.
1839(원종 5년)년 고려 후기의 공신
박익(朴翊 1332~1398)제사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그릇이라고 한다.
제기로써는 드물게 청동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박익(朴翊 1332~1398의 ?대 후손 소백당 박맹제 교장 기증 유물이다.
형평사 제6회 및 제8회 포스터
역사문화홀
역사문화홀은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편안히 느껴보는 문화휴식공간이다.
도기바퀴장식뿔잔(보물 제637호), 청자상감매죽학문매병(보물 제1168호)등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재와 각종 역사 도서, 휴식의 공간을 복합 구성하였다.
토기 도자기 전시관
이곳은 작년에 보았기에 올해은 흔적만 남겨본다
두암(斗庵) 김용두 선생 기증문화재.
김용두 선생은 경상남도 사천(泗川) 출생으로 어릴적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고 이후 사업을 하게 되면서 크게 일으킨 재일교포 사업가이자 문화재 수집가로 일본에 흩어져 있는 한국 문화재를 수집하여 국립 진주박물관에 기증하게 되었고 국립진주박물관은 그를 기리기 위해 두암관.
그가 수집한 1,000여점의 문화재 중
그가 아끼던 애장품 179점을 1997년부터 세 차례에 걸처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하자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67억을 들여
2001년 두암관을 증축 개관하였다.
청동금은입사향완(靑銅金銀入絲香완).
13세기. 고려시대.
사찰에서 사용하는 불기(佛器) 가운데 하나로 특히 입 부분에 납작한 부분(전)이 달려있고 나팔형의 다리가 붙어 있는 향로를 향완이라고 하는데 문양으로는 범자(梵字), 넝쿨무늬, 연꽃잎무늬, 여의두무늬와 함께 풀, 꽃 등이 새겨져 있으며 몸체뿐만 아니라 받침 부위에도 금은입사로 무늬를 빈틈없이 배치하여 화려함을 더하였다.
정조어필-신제학정민시출안호남(正祖御筆-贐提學鄭民始出按湖南. 보물 제1632-1호).
정조15년(1791년) 2월에 정조가 호남으로 부임하는 정와(靜窩) 정민시(鄭民始)를 위해 직접 짓고 써준 어제어필의 행서 칠언율시로 글씨는 족자에 담겨 있으며 크기는 가로 159cm, 세로 75.2cm인데 바탕은 짙은 분홍 비단으로 금니와 은니로 모란, 박쥐, 구름무늬 등이 화려하게 그려져 있으며 글씨 앞쪽에 "시경(詩經)"의 "천보구여(天保九如)" 구절을 새긴 타원형 양각인이 찍혀있고 말미에는 "홍재(弘齋)", "만기지가(萬幾之暇)"라 새겨진 정방형 음양각인이 찍혀 있다.
축을 보관하는 오동상자의 뚜껑 겉면에는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서예가인 김돈희가 1930년 윤6월에 “정조황제어제어필(正祖皇帝御製御筆)”이라 쓴 제서가 있고 뚜껑 안쪽에는 친일인사 정병조의 같은 해 발문과 일본승려 토쿠토미 소호의 1940년 발문이 쓰여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제문상정사(題汶上精舍)"와 함께 정민시에게 내려준 것이며 현존하는 대폭의 정조어필 가운데 늘씬한 짜임과 유려한 필치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조맹부 또는 안평대군 서풍에 가깝우며 이런 형식의 정조어필 가운데 서예적 기량이 가장 높은 40세 기년작(記年作)이다.
히젠은 현재 일본 규슈 북부의 사가현(佐賀縣)과 나가사키현(長崎縣) 일대에 해당하는 옛 지명(地名)이다.
히젠은 임진왜란 때 일본이 조선 침략의 출병기지로 세웠던 나고야성(名護屋城)이 위치해 있으며, 임진왜란에 참전하여 조선 장인을 가장 많이 포로로 끌고 갔던 일본군 장수 나베시마 가문의 영지(領地)이기도 하다.
또 일본 자기의 발생지이자, 도자기의 생산지로 유럽에까지 알려질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일본의 도자문화는 임진왜란 이후 히젠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하여 17세기 중반에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각지로 수출되었다.
히젠 자기는 아리타(有田·자기 생산지)나 이마리(伊万里·자기 수출항)의 이름을 따서 ‘아리타 자기’, ‘이마리 자기’로도 불렀다.일본 도자문화는 조선의 영향을 빼놓고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임진왜란 이전부터 조선의 영향을 받아 도기 제작이 시작되었고, 임진왜란 당시 히젠으로 끌려온 조선 장인에 의해 1610년대 최초의 자기가 생산되었다.
우리가 히젠 지역 도자기에 주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히젠 자기는 다양한 색상의 화려함을 추구하였지만, 그 기원은 소박하면서도 친근한 조선 도자문화와 그것을 만든 조선 장인에게서 시작되었다.
이에 국립진주박물관은 2019년 한일문화교류 특별전 <조선 도자, 히젠肥前의 색을 입다>를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도자가 일본 도자문화에 끼친 영향과 조선 도자 기술을 바탕으로 히젠의 색을 담은 일본 도자기
전시를 통해, 우리는 도자기를 매개로 한 조선과 일본의 교류,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본 도자문화의 새로운 모습을 전시하고 있었다.
사진 촬영금지라 두장만 흔적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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