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에서 따뜻한
오후의 햇살을 즐기고 있는 나를 그려본다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한잎~두잎~
올해의 생을 다한 나뭇잎들이 모아져
못생긴 시멘트 바닥을 황금빛으로 물들어 놓는 아름다운 설레임이다
기분좋은 사람들과 기분좋은 대화
그
리
고
기분을 더 좋아지게 하는 따뜻한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초겨울 따쓰한 오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는다
오랜만에 햇살 좋은 초겨울 하늘을 바라본다
노오란 은행잎은 바라보기만 해도 설렘 폭발이다
햇살아래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설렘의 오후 나무에 붙어 있는 나뭇잎들은 감성지수 최고치를 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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