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산행- 비음산 철쭉 【20년4월26일】

경남 창원

 …비음산 철쭉…

20.4.26.일요일

올해 꽃샘추위로 진달래 냉해를 입어 예년만은 못해,

대구(비슬산)도 내년에 기약 해야 하고,진달래 이어 철쭉 시즌인데,그또한 상황이 안좋다. 

올해는 냉해로 피지도 못하고 녹고 있다는데 그래도 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경남 창원쪽으로 택해본다.

비음산은 처음 가 보는곳이다.

산행 코스는 여려 길이 있는데,

사파동성 아파트 뒷편에 있는 비음산 등산 코스로 잡았다.

이제는 한여름 날씨로 이어지는것 같다

요번,

포스팅 사진들은 깨끗하지 못하다.

카메라(바디)문제로 사진에 까만줄이 짙게 깔려 서비스센터 물어 본 결과 수리비(86만원) 나온다는데,

고치는것 보단 새로 구입 하는게 더 나을듯 하고,

오늘 풍경들 담아는 사진컷수들 60%은 버려야했다.

다녀온 흔적만 남겨본다.

비음산은 해발 518.8m 주산 경상남도청 뒷편 용추계곡 우측에 창원시 사파정동을 감싸고 있는 산으로 비음산을 중심 으로 대암산,용지봉 남쪽으로 뻗어 있고 용추계곡을 중심으로 정병산(봉림산)과 연결 되어 있으며,
산의 산정에 지방문화재인 진례산성이 있다.

봄철에는 진달래,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비음산 정상 해발 510m

 창원 시내를 굽어 내려다본다.

산행로 입구는 몇 군데나 있으며 어디로 올라가든 비음산의 정상에 도착을 할 수 있다.

사파동성 아파트 뒷편에 있는 비음산 등산 코스 . 산행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비음산&정병산 연계산행을 들어가야겠다

오늘 몸상태도 그리 가볍지도 않고,

컨디션도 제로인 상태..

여기까지 왔으니 즐겨보자

정신없이 땀을 물 흐를 듯 흘리면
오르게 되는 정상,

많은 사람이 정병산 보다는 비음산을 찾는 이유가 있는듯 하다
철쭉들이 피어 있어 꽃내음이 길을 안내 하는듯 한데,,
요몇칠전 추위로 철쭉 상황이 안좋으다.

청록의 싱그러움속에
진분홍 철쭉이 자태를 뽐내는 계절을 맞이한다

비음산에서 철쭉 군락지인 남문지역으로 내려서도  철쭉은 썰렁하다.

경상남도 창원시(昌原市) 성산구 토월동(吐月洞)과 김해시(金海市) 진례면(進禮面) 사이에 있는 높이 486m의 산이다. 산 정상부에는 능선을 따라 쌓은 포곡식 석축산성인 진례산성이 있어 오래전부터 이곳에 사람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진례산성은 신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되었다. 성의 둘레는 약 4km로 성벽은 대부분 붕괴되었으나 동벽의 일부 구간(높이 157cm, 너비 77cm)이 남아있다. 북서쪽으로는 정병산(精兵山, 567m)과 맥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대암산(大岩山, 674.6m)과 불모산(佛母山, 801.7m)으로 이어진다.

창원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며 곳곳에 진달래가 산재하고 정상부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매년 5월경에 비음산 진례산성 철쭉제가 열린다

아이스께끼 하나에 일금 1,500냥~
입에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