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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1년앨범

전남 장성여행/남도의 설경 포인트 장성 외딴집 【21년1월1일】

전남 장성여행/남도의 설경 포인트 장성 외딴집 【21년1월1일】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하얀 소의 해' 2021년 신축년은 흰 소띠의 해로,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고 한다.
상서롭다는 말은 복이 되고 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는 뜻인데,이는 .소.라는 동물이 가지고 있는 우직하고 성실한,그리고 인내로움 때문이 아닐까 싶다.


새해 첫날부터 부지런히 2박3일 
눈소식이 가득해서 달려본다.

 

 

 

요번주는,
잔라남도(장성,화순,순천),광주 2박3일 여행길이다

1월1일-전남 장성(외딴집),화순(사랑나무 일몰)
1월2일-전남 화순(만연사),광주(무등산 눈산행),전남 순천(와온해변 일몰)
1월3일-전남 순천(드라마세트장)

 

 

새해,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 가는 시간 전남 여행길... 
첫날부터 운이 좋아 요번 여행길 행복 가득 안고 왔다.



우선,
전남 장성(외딴집)풍경으로 새해 첫날 출발 한다.

 

 

 

 

 

 

 

내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고 한다.
거울에 비친 모습이 내 인생이기 때문이다.

 

 

 

 

 

 

 

 

좋다 좋다 좋다 
생각하면 좋아지고,
기쁘다 기쁘다 기쁘다 하면
기쁜 일만 생긴다.

 

 

 

 

 

 

 

 

 

2021년이 시작되고
새 달력이 방긋 웃고 있다.

2021년도 
곳곳이 환하고 행복하길...

 

 

 

 

 

 

 

 

또,다시
세밑 한파 폭설주의보

 

긴 기다림끝에..

딱 10분 하늘이 열어준 풍경

 

 

 

 

 

 

 

 

 

하얀 눈 속에
한적하고 고요한
장성 외딴집

 

 

 

 

 

 

 

 

 

하얀 눈이 펑펑내리는 
겨울철이면 드나드는 손님들 발길이 잦아 잔치 집이다.

 

 

 

 

 

 

 

 

하얀 눈이 내려도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 곳에 있는 빈 집이기에,
눈을 치우지 않고 발자국이 없는 이 곳은
사진 찍은 분들에게는 묵시적인 약속이 있다.

 

 

 

 

 

 

 

 

그건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발자국을 남기지 않은 것이다.

 

 

 

 

 

 

 

 

아름다운 설경
시골 풍경을 다른 사진가 분들도 찍게하기 위함이다.

 

 

 

 

 

 

 

 

지금은 
설경사진 명소가 되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장성 외딴집은
옛 풍경은 아니지만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또 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전라남도 여행  장성 외딴집 --

강한 눈보라 때문에 사진 담기엔 고생은 했지만 이런 눈 언제 또 보겠는가.. 

 

 

 

 

 

 

 

 

 

아무도,

밝지 않는 하얀 눈

 

 

 

 

 

 

 

 

장성 외딴집, 

하얀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렸다.

눈보라가 치던 날..

 

 

 

 

 

 

 

이 곳을 찾아 갈려면
장성군 삼서면 보생리 612-5에 주차하고 150m 올라가면 잔디밭 가운데 있는 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