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일몰 노을 사진 명소/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사랑나무 -【21년1월1일】
전남 화순군 도곡면 월곡리 논두렁에 있는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한 마리 새가 되고 싶어 하는 듯한 모습이 노을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이고, '사랑나무’는 수령 200년의 느티나무로 연인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새해,
첫날 사랑나무 에서 새해 출발한다.
모든 사진 원본 클릭 권장
전국의 곳곳에는 사랑나무, 나홀로나무, 왕따나무등 이름붙혀진 많은 나무들이 있는데,
전남 화순 에도 사랑나무 라는 일몰 포인트가 있다
전남 화순에는 많은 아름다운 사진포인트가 있지만,
전남 화순 의 사랑나무의 일몰풍경도 아름다워, 한번 들려보기로했다.
이곳은 풍경의 특성상 모델이 있어야 하는곳이다
걸리는것이 많아 화각을 최대한 낮춰서 전남 화순군 능주군 봉용길58 번지의 사랑나무를 담아본다.
노을과 한그루 나무가 아름다운
화순 사랑나무
화순의 일몰사진 명소,
화순 사랑나무라고 불리우는 곳,
이런 뷰는 겨울에만 볼 수 있다
나뭇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이런 사진이 나올수가 없다
뭔가 외로워 보이기도 한데...
아이러니하게 사랑나무 이다.
프로포즈 명소라고 해야 하니...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들판 한가운에 수령이 오래된 느티나무 한그루
변덕쟁이 날씨 때문에
강추위와 바람으로 고생하며
찾아갔던 화순사랑나무.
붉은 노을과 하나가 되어
나뭇가지 실루엣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인물의 실루엣이 더해지면
더욱 멋진 사진이 완성된다.
해가 곧 떨어지기 직전이라
인물 연출샷도 급히급히..
정말 추운 날씨였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화순 사랑나무
붉게 진 노을과 함께 있으니
정말 아름다웠다.
부부는 한 곳을 바라보면서 함께 걸어가는 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문득 옆에서 함께 걷는 남편이 고맙게 느껴진다. 이 시간 나와 함께 길을 걸어가는 사람 내 걸음이 느려지면 앞에서 기다려주고 내 걸음이 빨라지면 뒤에서 나를 불러 세워 말을 건다.
천천히 걸으라는 신호이다.
특별하게 닭살스러운 우리는 아니지만,
이 시간 이 나이에 함께 걸어가고 있음은 당연함만은 아닌 것 같다.
감사함이다.
축복이다.
사진 포인트로 너무나 유명한 화순 사랑나무
때마침 일몰 시간이 다가와 넘 아름다웠던 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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