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푸르른 동해의 겨울바다 뷰가 예쁜 간절곶 1부 【22년2월12일】
간절곶&드라마셋트장
1부-간절곶
하늘과구름이 넘 좋은날
울산 바다을 끼고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곳이다
간절곶 수도없이 포스팅 했던 곳이다
오늘은 일부분만 가볍게 돌아본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간절곶은 울산 시내를 벗어나 남쪽을 향해 차로 약 40분이면 닿는다.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 일찍 해가 뜬다는 간절곶은 매년 많은 사람이 소원을 품고 모여드는 곳이다.
하늘이 맑고 햇살이 선명하면 간절곶의 매력이 배가 된다.
오랫동안 해맞이 명소였던 덕에 이곳 또한 공원으로 조성돼 관리를 받고 있다.
천명한 하늘 아래 너른 언덕에서는 바다 바람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바다의 풍경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안선을 따라 데크길도 마련돼 있다.
경주와 부산 사이, 울산이 있다.
수없이 여행했던 두 도시 사이에 울산이다.
울산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간절곶 해변에서 어디든지 멋있는 뷰 포인트가 되고,포토존이 되지만 하얀 등대와 푸른 바다가 극명한 컬러 대비를 이루며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이야말로 가장 인기가 좋다.
해변 공원으로 만들어진 소망길은 바다 내음과 동시에 소나무의 짙은 향을 맡으며 걸을 수 있고 엽서에 소망을 담아 적어 거대한 5m 높이의 소망 우체통에 넣으면 해당 주소지로 실제 배달해준다.
전에 없던 조형물
간절곶에 도착 하자마자 가장 먼저 반긴 건 얼굴에 스치는 바다 바람
알싸한 바람과 푸른 바다를 즐기며 힐링 해 본다.
울산이나 경남 여행코스를 생각중 이시라면 조용하고 겨울 바다 좋은 곳으로
울산 간절곳을 한번쯤 다녀와 보시는것도 좋지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다라고 이야기를 할수가 있는데..
간절곳은 나의느낌 생각으로는 그렇게 넓은관광지는 아니란다 마음을 먹고 한바퀴를 돌게되면 정말 금방 다녀올수가 있는곳이다.놀이기구가 있는것도 아니며 다른 놀거리나 볼거리가 화려한 그런곳은 아니란다.
해마다 파수꾼처럼 동해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지키고 있는 해국은 가을의 해풍을 먹으면서 언제나 봐도 청자빛 꽃잎에
어우러진 꽃송이가 옹기종기 모여 동해 바다의 이야기라도 들려 줄듯이 시선을 모으며 청명한 햇빛을 받고 그 아름다움 시선에 머물렸다 곳!!!
조용한 겨울바다 바라만 보아도 편안 해지는 풍경이다.
아직,
이른 시간대라 한적한 카페
포토 존으로 유명한 풍차와 등대 구경도 빼놓을 수 없다.
'빛과바람의정원' 행사 할때 오고 싶었지만
이래저래 시기을 놓쳐 버렸다
울산을 여행할 때 꼭 방문해야 할 ‘울산 12경’에도 든다.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해 즐길거리가 많으므로 일출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언제든 방문하기 좋다.
간절곶이라는 이름은 간짓대(높은 곳에 매달린 과일을 따기 위해 대나무로 만든 긴 장대)에서 유래했다.
먼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동북이나 서남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간짓대처럼 보인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름처럼 이곳 지형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돌출돼 있다.
풍차 1층에는 간단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풍차 2층에서는 창문을 통해 간절곶의 풍경을 내려 다 볼 수 있다
이렇게 풍차 2층에 올라오면 항공뷰 촬영이 가능
간절곶 풍차와 풍차에서 내려다 본 풍경
간절곶에 가면 꼭 사진을 찍고 와야 할
포토존이 몇 군데 있는데, 첫번째 포토 존은 바로 풍차이다.
거제 바람의 언덕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지에 풍차가 있기는 하지만
간절곶 풍차는 풍차 내부를 관람할 수 있어 다른 지역의 풍차보다 조금 더 특별한다.
바닷바람이 제법 불어서 좀 춥긴 춥다
안쪽으로 걸었을 땐 포근했는데 역시 바다 쪽으로 가까이 가니 바람이 차가운 날이다.
간절곶은 울산 12경 중 하나이자
한국관광100선 선정지이도 할 정도로 울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지 이다
날씨가 많이 포근한 편이었지만 바닷바람이 만만치 않은 날씨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맑디 맑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온전히 느껴진다
바람의 정원 벤치 앞에서 인증샷 남길 때는 그냥 심심한 것보다 Google play 간절곶 AR을 검색, 실행 후 안내판을 인식하면 화면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다.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을 걸어서 드라마 세트장으로 가는 길 또한,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의 솔숲을 지나가게 된다.
해안 길 따라 걷는 내내 보이던 방파제와 빨강 등대도 포인트가 되어 주고 있다
간절곶에서 5분 거리인 진하해수욕장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소나무가 즐비한 나무 데크 산책로를 따라 백사장과 어우러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산책로 끝에는 185m의 보행자 전용 다리인 명선교가 자리한다. 명선교는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조금 더 가면 간절곶이라 적힌 기념석이 나온다.
'간절곶 붉은 태양 아침을 열고.'
울산 시가에서도 나오는 일출 명소이니 아침일찍 일출도 보면 좋을듯 하다
다음은 바로 옆
드라마셋트장 으로 이동 해 본다
잠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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