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매화숲❜ 가볼만한곳 3월꽃구경 봄나들이 【22년3월12일】
진주 매화숲
경남 진주 가볼만한곳 3월꽃구경 봄나들이
꽃잎 하나에 마음이 부풀고 예쁘다는 말이 불쑥 튀어나오는 봄!!
도톰하게 부푼 봉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봄기운이 마음을 간지럽히는 계절
국내 봄 여행지 진주 여행 3월 꽃구경
진주 매화숲 3월의 꽃 매화를 보러 남쪽으로 다니며 봄맞이 여행길 이다.
유명한 곳부터 새로운 곳까지 다니며 매화 향기를 가득 맡고 상쾌한 기분을 가득 품고 왔다
휴일 비소식
그럼 전날 날씨은 당연히 구름이겠지^^
구름과하늘 꽃색깔
환상적인 궁합이다
진주 매화숲
처음 가 보는 풍경 반해 버리다
봄나들이로 진주에 있는 매화 농장
이웃님의 블로그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되어 부랴부랴 꽃이 지기 전에 찾았는데 다행히도 만개한 매화를 볼 수 있어 매화 꽃밭을 거닐면서 힐링 시간이다.
주말이라 예상했던 것보다 한산해서 사진 찍기에는 좋았다.
올해 새로운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진주 가볼만한곳 매화숲은 개인 사유지라고 하는 매화숲
울긋불긋하게 피어 있는 매화꽃은 아주 매력적으로 피어 있고,
꾸미지 않은 자연미기 고스란히 남아있는 풍경이다
진주 매화숲으로 들어가니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었다
여기서 한나절 놀아도 지루함이 없을듯 하다.
장소가 넓고 광양 매화마을과 달리 홍매화와 백매화가 뒤 섞여 있고
홍매화도 진한 것과 연한 것이 동시에 피어 있어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풍경이다.
마침 날씨도 좋고 파란 하늘 안에 구름까지 동반 해 주니
홍매화가 더 진해 보이고 햇살을 품고 있는 매화도 더 빛나는 것 같다.
덕분에 올 3월 꽃구경 봄나들이를 제대로 하는 것 같다
파란 하늘이 배경이 되어 주어 더 빛나는 홍매화
진주 매화숲은 1세대 조경가 노부부가 15년 동안 매화 1만 그루를 심어 일구어 놓았다고 한다.
아직은 특별한 이름이 없어 진주 매화숲이라 불리고 있는데 2008년 버려진 매실농장에 약 100 그루를 옮겨 심은 것이 시작 이라고 한다.
이곳 매화숲은 2019년부터 매화가 피기 시기에 일반에 공개하면서 입소문을 통해 지금은 진주 핫플이 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 봄나들이 명소가 되었다
약 5만 제곱미터 넓이에 피어 있는 매화를 보기 위해서는 셋 시간 정도 소요
내가 갔을 때는 만개 시기가 지나 조금 지기 시작했는데
이번 주 주말까지는 볼만할것으로 보인다. 아직 꽃망울이 맺혀 있는 것도 있다
진주 매화숲은 매화가 피기 시작하면 무료로 개방을 한다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홍매화가 지천에 피어 있는 풍경을 보니 눈이 즐거우니 마음도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 든다.
꽃은 역시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자연의 선물 같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 준다
홍매화도 같은 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하고 연한 것이 섞여 있고,
또 백매화도 있어 마치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풍경이다.
한참을 걸었더니 땀도 많이 나고 초여름 같은 날 이다.
산책길이 여러 갈래가 있어 다 둘러보려면 꽤 많이 걸어야 한다.
새로 심은 매화나무도 있지만 기존부터 있어 매화나무는 꽤 큰 것도 보인다.
수령이 오래된 매화나무도 군데군데 보이는데 잘 가꾸어 놓으면 제법 볼만한 것 같은데 워낙 많은 매화나무라 자연스럽게 놔두는 것 같다.
오래된 백매화가 활짝 펴 있는 풍경도 만날 수 있는 진주 매화숲
비탈길로 되어 있는 산책길을 오르락내리락
. 매화꽃이 해를 품고 있어 더 빛나게 보이고,
. 3월 꽃구경으로는 최고인듯한 봄나들이 장소 이다.
고목 같은 매화나무가 우뚝 서 있는데
그 나무 아래에는 키 작은 매화나무가 옹기종기 모여 예쁜 매화꽃을 피우고 있다.
연분홍 매화꽃
정말 다양한 매화들이 있다는 진주 매화숲 이라는 이름답다.
저 멀리 언덕에 심겨진 백매화, 홍매화가 마치 물감을 흩뿌려놓은 것 같은 느낌의 배경
물감을 흩뿌려놓은 것 같은 매화꽃
홍매화라도 같은 홍매화가 아닌 여러 품종들의 홍매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매화숲을 방문하게 되면 같은 홍매화가 아닌 품종별 홍매화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마치 꽃 속에 파묻혀 있는 보인다.
사람도 꽃처럼 예뻐 보이는 풍경
매화꽃 터널로 되어 있는 꽃길도 걸어보고 정말 기분 좋은 3월 꽃구
진주 매화숲에서 제대로 힐링을 한 것 같다
홍매화는 만개가 된 모습이지만 하얀색을 띈 매화들은 아직 꽃망울이 맺혀 있는 모습인것도 있고 이제 막 망울을 터뜨려 꽃잎을 활짝 필 준비를 하고 있는 매화들도 보인다.
1만그루의 매화가 심어져 있다는 진주 매화숲.
이 매화나무들 대부분 씨를 뿌려 나무로 자라게 하거나 접을 붙혀 키워낸 매화라고 한다.
그리고,
10여년에 이곳 진주로 옮겨 심었던 100여년 된 매화나무 10여 그루는 순천 순복음교회로 옮겨져 매화숲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현재 순천 매화정원에는 100년 매화 고목과 함께 100여 그루의 다양한 품종과 함께 진주와 닮은 매화숲을 만들고 있다.
매화가 좋아 매화숲을 만든 한 조경가의 꿈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한 곳이다.
씨를 뿌리고 접을 붙혀 키워낸 매화.
아직은 어리고 튼튼함은 조금은 부족한 모습의 나무들 이지만 숲을 이루고 있는 매화꽃이 달린 모습은 한 사람의 끈기와 노력의 결실을 말해주듯이 많은 것을 보여주는것 같다.
언덕에 물감을 뿌린 듯한 모습의 매화숲의 풍경
50종류의 매화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진주 매화.
다른 지역의 매화와 달리 진주 매화숲은 홍매화가 많이 보인다.
거기에다 자세히 보면 같은 홍매화 라도 각기 다른 모양의 꽃을 보여주는 매화꽃들이라 색다른 매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얀 눈이 내린듯한 매화꽃과 달리 여러 품종 다양한 색감을 보여주는 진주매화숲.
색다른 매화를 보려면 진주매화숲에 가야 볼 수 있다.
오직 매화꽃이 좋아 1만5천여평을 대여한 땅에 다양한 품종의 매화를 심어 조성해오던 매화숲
매화숲은 2월부터 3월말까지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사유지 이다.
운이 좋으면 다음주 까지는 매화를 볼 수 있을것 같다.
광양의 매화는 이제 절정 이지만 진주의 매화는 끝을 향해 달려간다.
처음 가 보았던 진주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찾은 진주 매화숲에서 진한 매화향과 울긋불긋 홍매화 백매화가 가득해 마치 한 폭의 유화를 보는 듯한 풍경
3월 진주 매화숲은 이제 진주 가볼만한곳으로 진주 여행 시 필수 코스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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